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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로수보호대 &#8211; 포스코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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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POSCO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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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가로수 보호하는 ‘포스맥 배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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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Sep 2019 09:00:10 +0000</pubDate>
				<dc:creator><![CDATA[parky]]></dc:creator>
						<category><![CDATA[비즈니스]]></category>
		<category><![CDATA[Green With POSC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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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삭막한 도시에 한 줄기 푸르름을 전해주는 존재가 있다. 바로 가로수다. 가로수는 산림청의 ‘도시숲경관’ 사업에 포함돼 지자체별로 관리되고 있는데,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도심의 미세먼지 흡착, 열섬현상 완화 등 꽤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삭막한 도시에 한 줄기 푸르름을 전해주는 존재가 있다. 바로 가로수다. 가로수는 산림청의 ‘도시숲경관’ 사업에 포함돼 지자체별로 관리되고 있는데,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도심의 미세먼지 흡착, 열섬현상 완화 등 꽤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strong></p>
<p><strong>그러나 무심코 길을 걷다 보면 가로수 주변으로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하게 올라와 있거나 심지어 깨진 경우를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이번에 들이닥친 ‘링링’과 같이 강력한 태풍이 오면 기골이 장대한 가로수들이 뿌리째 뽑혀 쓰러지기도 한다.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용비어천가에 등장하는 구절처럼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법. 포스코가 고객사 마이즈텍과 함께 가로수 뿌리를 건강하게 지키는 생육의 솔루션, ‘포스맥 배리어(PosMAC Barrier)’를 선보인다.</strong></p>
<div id="attachment_6364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6364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0_01.png" alt="9장의 콜라주 사진. 가로수 뿌리 융기에 의해 보도블록이 깨지고 태풍 링링으로 가로수가 쓰러져있다." width="960" height="579" /><p class="wp-caption-text">▲ 가로수 뿌리 융기에 의해 보도블록이 깨지고 태풍 ‘링링’으로 가로수가 쓰러져있다.</p></div>
<hr />
<h2><strong>l </strong><strong>가로수 유지보수의 핵심은 ‘수분 공급’</strong></h2>
<p>1988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 대대적인 가로수 조성이 이뤄졌고, 2000년대 들어서 매년 전국적으로 60만 그루의 신규 가로수가 식재되며 도시숲경관 사업이 활성화됐다. 그렇게 열심히 심고 보니, 최근 몇 년간은 가로수의 유지보수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연구에 따르면 경기지역 <span style="color: #f18903;"><strong>가로수 하자 원인 중 35% 이상이 ‘물 부족’으로 인한 건조, 피소</strong></span>(폭염으로 나무껍질이 타들어가는 증상)다.</p>
<p>땅속에서 물이 부족한 <span style="color: #f18903;"><strong>뿌리는 수분을 찾아 기형적으로 커지면서 넓게 뻗쳐 나간다. </strong></span>그 결과 뿌리가 지면 위까지 솟구쳐 보도블록을 부수거나 땅 밑에서도 몸집이 커져서 지면을 울퉁불퉁하게 한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받는 건강한 나무는 잔 뿌리가 많아 몸통을 지지하는 기반이 촘촘하게 구성돼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굵은 뿌리가 지표면에서만 옆으로 퍼지며 중심을 잡지 못한다. 때문에 강한 태풍을 만나면 속수무책으로 쓰러지기도 한다. 제멋대로 뻗친 뿌리들은 하수관 등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지하 유틸리티를 훼손</strong></span>해 싱크홀과 같은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당연히 깨진 보도블록, 쓰러진 가로수, 망가진 유틸리티를 복구하는 데는 돈, 즉 세금이 든다. 가로수 유지보수의 핵심인 <span style="color: #f18903;"><strong>&#8216;수분 공급&#8217;만 제대로 이뤄져도 이 많은 문제가 해결</strong></span>될 수 있다.</p>
<h2><strong>l </strong><strong>빗물을 저장해서 재활용하는 친환경 솔루션 ‘포스맥 배리어’</strong></h2>
<p>이에 대해 가장 간단하고,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영구적인 솔루션을 포스코와 고객사 마이즈텍(대표이사 김진환)이 함께 내놓았다. 가로수마다 포스코의 고강도 고내식 강재<span style="color: #f18903;"><strong> 포스맥으로 만든 빗물저장 급수탱크와 보호대를 </strong></span>설치하는 것.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제품명은 ‘포스맥 배리어(PosMAC Barrier)’</strong></span>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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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113.png" alt="포스맥 배리어 설치 개념도 및 구성.  빗물저장,급수탱크로 구성되어 있는 포스맥 배리어 보호대 상단 본체. 땅 속에 가스관, 하수관, 상수관, 전선관, 빗물관이 있고 나무 뿌리 옆으로 포스맥 배리어를 설치한 그림. 나무 뿌리가 포스맥 배리어에 저장된 수분을 공급받고 있음" width="960" height="650" /></div>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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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3_1.png" alt="포스맥 배리어 급수탱크 주요 구조. 보호대 상단 본체 맨 윗 부분에는 그레이팅 1차 필터링이 있고, 그 밑으로 스티로폼 2차 필터링이 있음. 하단 부분으로는 좌,우로 엔드캡이 있고 측면에는 쓰리웨이 측면 유입홀과 관수 토출관이 있음. " width="960" height="65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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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스코의 고객사 마이즈텍은 2002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하수구커버, 가로수보호판 등 가로시설 전문 제작 업체다. 포스코와는 약 15년 전 함께 세계 최초로 악취 방지 하수구 덮개를 연구개발한 인연이 있다. 오랜 시간 친환경적인 가로수 생육 기술을 개발해오다가, 2017년 본격적으로 포스코에 다시금 문을 두드렸다.</p>
<p>마이즈텍의 연구에 <span style="color: #f18903;"><strong>포스코가 함께 한 이유는 까다로운 소재 선정 때문</strong></span>이다. 마이즈텍이 고안한 빗물저장 급수탱크는 땅속에 묻어두는 형식이기 때문에 토양의 압력을 견디면서도 부식되지 않아야 한다. 일반 도금강판을 사용할 경우 도금을 일반재보다 훨씬 두껍게 해야 해 제작이 어렵고, 스테인리스 스틸은 높은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웠다. 이 문제의 솔루션은 포스코가 갖고 있었다. 포스코의 <span style="color: #f18903;"><strong>‘녹슬 걱정 없는 철’로도 불리는 WTP(World Top Premium), 포스맥</strong></span>(PosMAC, POSCO Magnesium Aluminum Alloy Coating)이 바로 그 주인공.</p>
<p>포스맥에는 마그네슘, 아연, 알루미늄 3가지 원소를 합금화한 도금이 입혀지는데, 이는 외부에 노출될수록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치밀한 부식생성물인 ‘시몬클라이트(Simonkolleite)’라는 필름 층을 만들게 된다. 일반<span style="color: #f18903;"><strong> 아연도금강판 대비 치밀한 3원소 합금막이 한 층 더 생기는 것인데, 일반재보다 최대 10배 이상 부식에 강하다.</strong></span> 또한 인장강도 400Mpa 이상의 고강도강이기도 하다. 염화칼슘이 많은 도로의 부식 환경과 <span style="color: #f18903;"><strong>흙 속에서도 빗물을 장시간 담아내며, 뿌리의 힘도 견딜 수 있는 강재</strong></span>다. 포스코는 포스맥을 이용해 최적의 디자인과 설계가 이뤄지도록 마이즈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Research Institute of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과 함께 연구팀을 꾸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p>
<p>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해온 포스코 강건재솔루션그룹의 고광호 과장은 “물 부족으로 인한 가로수 뿌리의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융기를 제어</strong></span>하고,<span style="color: #f18903;"> <strong>저장했던 빗물을 재활용하여 뿌리에 수분을 적기에 공급</strong></span>해줌으로써 도심의 가로수 생육을 근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친환경적 강건재 솔루션”이라며 포스맥 배리어의 특장점을 한 마디로 설명했다.</p>
<h2><strong>l 2</strong><strong>년 간의 실제 테스트 결과, “포스맥 배리어가 나무를 살린다”</strong></h2>
<p>지면 위로는 덮개를 포함한 본체만 보이지만, 그 아래로 급수탱크가 있다. <span style="color: #f18903;"><strong>비가 오면 이 탱크로 빗물이 고인다</strong>.</span> 뿌리 방향으로 나와있는 관수 토출관에서 빗물이 스며나와 <span style="color: #f18903;"><strong>갈수기에 뿌리로 수분을 전달</strong></span>한다. 상단부에는 빗물 유입구와 함께 여과 필터가 설치돼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필요시에는 추가 급수를 할 수 있도록 급수 주입구도 뚫려있다. 물탱크는 하나당 45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고, 한 면부터 네 면까지 선택적으로 설치가 가능해<span style="color: #f18903;"><strong> 1세트가 최대 180리터까지 수용</strong></span>할 수 있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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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4_42.png" alt="비 오는 날 포스맥 배리어 급수탱크로 물이 고이는 모습(필터를 씌운 상태)" width="960" height="65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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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4_11.png" alt="비 오는 날 포스맥 배리어 급수탱크로 물이 고이는 모습(필터를 벗긴 상태)1" width="960" height="65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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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4_31.png" alt="비 오는 날 포스맥 배리어 급수탱크로 물이 고이는 모습(필터를 벗긴 상태)2" width="960" height="65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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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스코와 마이즈텍은 포스맥 배리어의 제품 상용화와 더불어 특허 등록(특허 10-2108-0162207)도 마쳤다. 지난 2년간 포스맥 배리어가 가로수 생육에 실제로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서울대 칠보산 학술림을 포함한 곳곳에서 테스트를 벌여왔다. 폐사 직전의 나무에도 설치해보고, 뿌리가 과도하게 자라난 나무들은 뿌리를 수술하고 포스맥 배리어를 설치해줬다. 결과는 놀라웠다. 같은 장소에서 포스맥 배리어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설치 유무에 따라 2년이 흐른 후 나무의 생육 상태는 확연히 차이</strong></span>가 났다. 또한 죽어가던 나무들에 포스맥 배리어를 설치해주자 불과 며칠 만에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앙상했던 가지가 새로운 싹을 틔우는가 하면, 잎의 색깔도 푸르게 돌아왔다.</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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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82.png" alt="상단 왼쪽, 2017년 포스맥 배리어를 설치하지 않은 나무와 설치한 나무의 사진. 상단 오른쪽, 2018년 10월 포스맥 배리어 설치 1년 후 나무 비교 사진. 하단, 2019년 8월 포스맥 배리어 설치 2년 후 나무 비교 사진. " width="960" height="65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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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62.png" alt="왼쪽, 2019년 7월 5일 포스맥 배리어 설치 전의 나무 사진. 오른쪽 2019년 7월 15일 포스맥 배리어 설치 후의 나무 사진. 잎이 풍성해진 모습." width="960" height="65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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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9/PosB_73.png" alt="왼쪽, 2019년 7월 5일 포스맥 배리어 설치 전의 나무 사진. 오른쪽 2019년 7월 15일 포스맥 배리어 설치 후의 나무 사진. 잎의 색깔이 푸르게 변해있는 모습." width="960" height="65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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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strong>l </strong><strong>지자체 러브콜 쇄도, </strong><strong>포스맥 배리어는 전국에 설치 중</strong></h2>
<p>지난 4월 개최된 『가로수 생육환경 및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저영향 개발』 국회세미나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span style="color: #f18903;"><strong>가로수 고사에 대응한 강재 솔루션으로 포스맥 배리어가 소개</strong></span>됐다. 이 세미나를 통해 물 부족으로 인한 도심 가로수 폐해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인식 저변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같은 문제로 고심 중이던 수많은 지자체들로부터 포스코는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p>
<p>그 이후 포스맥 배리어는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서울 광진구, 충남 예산군, 수원시 고색동의 약 255그루에 설치</strong></span>됐다. 포스코와 마이즈텍은 현재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서울시, 산림청, 전주시, 수원시 등과 시범사업을 추진 중</strong></span>이다. 전국의 지자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도심 숲 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인데, 포스코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고객사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p>
<p>포스맥 배리어를 설치한 지자체의 한 관계자는 “과거 가로수 경계석은 단순히 가로수를 구획하고, 보행자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해 사고를 예방하는 발판의 개념으로만 인식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장기적 관점에서 가로수 뿌리의 올바른 관리와 <span style="color: #f18903;"><strong>건강한 가로수 생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고, 포스맥 배리어가 그 문제에 대한 훌륭한 솔루션</strong></span>이 되어줬다.”라면서 “향후 이러한 신기술들이 도심 녹지 사업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로수 <span style="color: #f18903;"><strong>급수 기능을 더하면서도 기존 보호대와 가격차이도 크지 않아 더욱 만족</strong></span>스럽다.”라며 설치 후기를 전했다.</p>
<p>포스코는 마이즈텍과 손잡고 도심 가로시설 분야에 포스맥을 포함한 포스코의 강건재 LID* 제품이 더 확장 적용될 수 있도록 친환경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공공시설 가로수와 더불어 대형 <span style="color: #f18903;"><strong>건설사의 주택단지 조경사업에도 포스맥 배리어를 설치하는 마케팅 활동을 추진 중</strong></span>이다. <em>* LID : Low Impact Development, </em><em>저영향개발. 도시개발에 있어 기존의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건설기법으로 자연친화적인 물 순환을 위한 빗물 재활용 공법들이 대표적인 사례</em></p>
<p>마이즈텍 김진환 대표는 “단단한 콘크리트 안에 갇힌 가로수 뿌리는 제대로 호흡하지 못하고 부패하여 연말마다 뿌리 자르기 공사가 이뤄지고, 이번 태풍 링링에도 전국적으로 2,000여 그루의 나무가 쓰러지는 등 안타까운 상황과 세금 낭비가 반복되고 있다.”라면서, “이런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끊는데 포스맥 배리어가 효과적임을 여러 연구와 테스트로 증명해왔다. 이제 <span style="color: #f18903;"><strong>국내뿐만 아니라 포스맥 배리어의 공법으로 세계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strong></span>포스맥 배리어가 명실공히<span style="color: #f18903;"><strong> ‘환경필수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strong></span>할 것이다.”라며 계획을 밝혔다.</p>
<hr />
<p><strong>현재 서울 강남 한복판 포스코센터 옆에도 포스맥 배리어가 설치되어 있다. 일부러 말라죽어가던 나무에 설치했다고 한다. 포스맥 배리어가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 가로수는 이제 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다만 여타 시설물과는 달리 &#8216;생명력&#8217;이 있는 존재이기에, 보다 친환경적이고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도시 생명에 활기를 불어넣는 포스코 스틸의 그린 솔루션, 포스맥 배리어가 그 힘을 보여주고 있다.</strong></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우리의 마음을 훔치는(Steal), 도시 디자이너 &#8216;스틸(Steel)&#8217;</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b%8f%84%ec%8b%9c-%eb%94%94%ec%9e%90%ec%9d%b8%ec%9d%98-%ec%a3%bc%ec%97%ad-%ec%8a%a4%ed%8b%b8/</link>
				<pubDate>Wed, 14 Aug 2019 13:50:35 +0000</pubDate>
				<dc:creator><![CDATA[parky]]></dc:creator>
						<category><![CDATA[포스코에세이]]></category>
		<category><![CDATA[PosMac베리어]]></category>
		<category><![CDATA[steelsaveearth]]></category>
		<category><![CDATA[가로수]]></category>
		<category><![CDATA[가로수보호대]]></category>
		<category><![CDATA[도시디자인]]></category>
		<category><![CDATA[스카이라인]]></category>
		<category><![CDATA[포스맥]]></category>
									<description><![CDATA[도시(都市). 사회·경제·정치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 도시가 불러일으키는 연상에는 세련되고, 화려하며, 역동적이고, 편리한 것들이 많다. 도시는 그렇게 발전해왔다. 사람들이 도시에게 기대하는 것이 바로 그런 점이기 때문이다. 철강은, 즉 스틸 어떤가. 사람들은 스틸에 무엇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도시(都市). 사회·경제·정치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 도시가 불러일으키는 연상에는 세련되고, 화려하며, 역동적이고, 편리한 것들이 많다. 도시는 그렇게 발전해왔다. 사람들이 도시에게 기대하는 것이 바로 그런 점이기 때문이다.</p>
<p>철강은, 즉 스틸 어떤가. 사람들은 스틸에 무엇을 기대할까. 더 튼튼하길? 쉽게 녹슬지 않길? 사실 스틸 역시 도시와 다를 바 없이 진화해왔다. 더 미려하게, 더 가공하기 편하게, 더 가볍게 말이다. 간단한 이치다. 도시 디자인의 청사진은, 스틸을 빼놓고는 그릴 수가 없으니까.</p>
<p>도시를 ‘도시답게’ 만드는 것들 중에 스틸이 빠진 경우는 찾기 어렵다. 아니,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세계 유명 도시마다 경쟁하듯 쌓아올리는 초고층 빌딩부터 대도시의 필수 교통수단인 지하철, 강이나 바다를 가로지르는 대교, 터널, 심지어 길거리에 서서 어느 쪽으로 고개를 돌려도 우뚝 서 있는 신호등까지. 당연한 이야기라고 여길지도 모르겠다. 스틸의 기본 기능이 바로 그런 것 아니냐고. 그러나 그것은 도시의 구성을 단순히 ‘건축’의 개념으로만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도시 디자인(Urban Design)’으로 생각을 확대한다면, 스틸의 역할도 달라진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6291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8/city.png" alt="뚝섬한강공원이 보이는 도시전경" width="960" height="557"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8/city.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8/city-800x464.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8/city-768x446.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지금은 도시를 디자인하는 시대. 이제 사람들은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은가”를 생각한다. 무조건 더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 위해, 무조건 더 높이 짓기 위해 도시를 디자인하지 않는다. 미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꿈꾼다. 요즘은 신규 분양 아파트도 ‘역세권’보다는 ‘숲세권’이 대세라는데, ‘삭막한 빌딩 숲’이라는 도시 이미지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의 마음이 반영된 트렌드일 것이다.</p>
<p>그래서 스틸의 역할도 확장됐다. 도시를 튼튼히 떠받들고 지탱하는 기능을 넘어 미래 도시 디자인을 현실화하는 솔루션, 그야말로 ‘Urban Steel’로 진화했다. 예컨대 포스코는 이미 회사 제품 전략인 ‘3대 메가트렌드(Mega Trand)’ 중 하나를 메가시티(Mega City)로 정하고 미래도시를 위한 월드톱프리미엄 강재들을 개발해오고 있다. 초장대교량, 하이퍼루프, 초고층건물 등 대형구조물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길거리 가로수들을 위한 보호대(Barrier)까지 개발해냈다. 이쯤 되면 도시 디자인을 그려나가는 펜대를 스틸이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p>
<p>최근 물 부족으로 뿌리가 지면 위로 돌출하고 폭염으로 고사하는 가로수가 늘면서 전국의 지자체는 골머리를 앓았다. 콘크리트 도로는 빗물 침투력이 부족해, 가로수의 뿌리까지 물이 잘 흘러가지 못한다. 그러면 뿌리는 자연히 지표면에 있는 물기를 향해 보도블록 위로 솟아오르게 되고 보도블록은 파손되기 십상이다.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안전성의 문제도 생긴다. 더욱이 가뭄이 지속되면 수많은 가로수들에 급수를 해줄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p>
<p>포스코가 이번에 고객사 &#8216;마이즈텍&#8217;과 함께 선보인 가로수 보호대는, 도시 환경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가로수 생육에 대한 솔루션이다. 기존 가로수 보호대의 미관적 한계를 넘기 위해 고급재를 사용하여 외형도 근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빗물을 저장 가능할 수 있는 급수 블록을 설치해놓았다. 물이 부족하다면, 빗물을 저장해놓고 쓰자는 아이디어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62910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8/mac_23.png" alt="왼쪽, 포스맥 가로수 보호대 설치 전 사진. 오른쪽 포스맥 가로수 보호대 설치 후 사진, 빗물저장 급수블록 설치" width="960" height="426"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8/mac_23.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8/mac_23-800x355.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8/mac_23-768x341.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 아이디어가 실현된 것은, 토양의 압력과 수분을 충분히 견디는 철강재를 개발해 둔 포스코의 기술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포스코는 이 보호대에 고내식 월드톱프리미엄 강재 ‘포스맥(PosMAC)’을 적용했다. 고강도 고내식 포스맥은 뿌리가 지면 위로 솟아오르는 힘을 제어해주고 빗물을 머금고도 쉽게 녹슬지 않는다. 길거리마다 포스맥으로 만든 최대 180리터의 작은 물탱크가 곳곳에 설치되는 셈이다.</p>
<p>포스코는 중소 고객사와 협업해 보호대를 설계, 디자인하고 시제품으로 만들어내도록 지원했다. 여기에 &#8216;SK임업&#8217;와의 협업으로 IoT기능까지 더해, 토양의 수분과 온도 등 가로수 생육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보호대는 지자체들의 환영을 받으며 현재 서울 포스코센터 주변과 더불어 광진구, 충남 예산군 등에 시범 설치되어있다. 향후에는 수원시의 &#8216;그린빗물 인프라 사업&#8217;에 적용돼 약 1천 그루의 가로수에 포스맥 보호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도시의 환경을 푸르르게 하는 가로수라는 솔루션, 그리고 그 솔루션을 더욱 빛나게 하는 포스코의 철강 솔루션. &#8216;나무를 키우는 철&#8217;이라니, 참 기발한 이야기다.</p>
<p>저 아래 지하부터 끝을 모르는 스카이 라인까지, 도시의 모든 것은 스틸과 함께 숨 쉬고 있다. 스틸이 도시를 지탱한다는 이야기를 넘어, 이제 생각을 더 넓혀보자. 아름답고 편리한 도시, 그 도시의 내일을 디자인하는 기발한 상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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