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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우조선해양 &#8211; 포스코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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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경제적이고 안전한 LNG를 이끄는 포스코의 친환경 솔루션! (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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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8 Sep 2020 13:01:1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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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친환경’, 기업부터 개인까지 비켜갈 수 없는 공동의 이정표. 포스코의 GPS 역시 친환경으로 가는 길 위에 있다. 우리 일상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이끌고 있는 Green POSCO Solution, 그 이야기들을 뉴스룸이 특집 시리즈로 전한다. LNG가 이렇게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인 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6f5fe; border: #79a5e4 1px dashed; padding: 10px;">‘친환경’, 기업부터 개인까지 비켜갈 수 없는 공동의 이정표. 포스코의 <span style="color: #2f9d27;">GPS</span> 역시 친환경으로 가는 길 위에 있다. 우리 일상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이끌고 있는 <strong><span style="color: #2f9d27;">G</span>reen<span style="color: #2f9d27;"> P</span>OSCO <span style="color: #2f9d27;">S</span>olution</strong>, 그 이야기들을 뉴스룸이 특집 시리즈로 전한다.</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png" alt="강초록" width="143" height="66" /></p>
<p>LNG가 이렇게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인 줄 미처 몰랐어. 네가 말한 대로 LNG를 더 잘 쓰려면 다양한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 같은데. <strong>LNG를 위한 포스코의 솔루션</strong>이라는 게 뭐야?</p>
<p><strong><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poscoman_blue.png" alt="김철석" width="143" height="66" /></strong>우선 LNG탱크 제작에 쓰이는 포스코의 극저온용 강재 라인업부터 소개할게. 포스코에는  극저온용강 삼총사가 있어. 바로 <strong>9%니켈강, 고망간강, STS304L</strong>이야. 강종 하나하나 설명해 줄게.</p>
<h2><span style="color: #005793;"><strong>l LNG를 위해 포스코가 준비한 삼총사를 소개할게</strong></span><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336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1.png" alt="LNG를 위해 포스코가 준비한 삼총사 애니메이션 캐릭터. Green POSCO Solutions for LNG. 9% 니켈강은 니켈을 9% 함유하고 가장 대중적인 저온용강이다. 고망간강은 망간 22.5에서 22.5%를 함유하고 포스코가 세계 최초 개발했으며 뛰어난 경제성을 지녔다. STS304L은 니켈 8에서 11%, 크롬 18~22% 함유했으며 뛰어난 가공성을 지녔다." width="960" height="60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1.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1-800x50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1-768x48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h2>
<h3 style="text-align: center;"></h3>
<h3><span style="color: #000000;"><strong>&#8211; 포스코 극저온용 강재 No.1 <span style="color: #333399;">9%니켈강</span></strong></span></h3>
<h2 style="color: transparent; line-height: 0;">sss</h2>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br />
9%니켈? 내가 맞춰볼게. 니켈이 9% 들어간 강재라는 거지?</p>
<p>정확해. <strong>9%</strong><strong>니켈강은 LNG 탱크 제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강종</strong>이야. 극저온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유지하는 니켈의 성질 덕분이지. 미국 INCO社가 1944년에 최초 개발한 이후, 1960년에 모형실험을 통한 안전성 입증이 이루어지면서 현재까지 초저온 저장탱크용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 하지만 원재료인 니켈이 가격이 비싸고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게 단점이야. 여기다 이 강종은 과거에 해외 특정 철강사들만 생산할 수 있다보니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9%니켈강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었어. 다행히 <strong>포스코가 1993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후, 품질 안정화를 거쳐 2007년부터 소재 생산에 가속도</strong>가 붙었지. 최근에는 우리나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이른바 조선 Big3와 활발히 이 소재를 이용한 LNG 탱크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있어.</p>
<h3><span style="color: #000000;"><strong>&#8211; 포스코 극저온용 강재 No.2 <span style="color: #333399;">고망간강</span></strong></span></h3>
<h2 style="color: transparent; line-height: 0;">sss</h2>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br />
고망간강이라. 이건 망간이 많이 들어간 강재라는 거 같네.</p>
<p>맞아.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포스코가 2010년 개발에 착수해 <strong>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극저온용 신소재</strong>야. <strong>망간이 22.5~25.5% 포함</strong>된 소재로 영하 196도에서도 쉽게 파손되지 않아. 저온 충격을 가했을 때 와장창 깨지는 일반 탄소강과 달리 고망간강은 주욱 늘어나. 철강에 망간을 넣으면 입자 조직이 바늘같이 세밀하게 형성돼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해지고, 마모를 견디는 능력도 뛰어나거든.<br />
<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br />
9%니켈강과 차이점은 뭐야?</p>
<p>두 강종 모두 극저온인성이 강하다는 점은 같지만, 가장 큰 차이가 <strong>가격경쟁력</strong>이야. 니켈에 비해 망간은 가격이 저렴하고 매장량이 풍부해서 수급 안정성이 높아. 소재 가격은 고망간강이<strong> 9%니켈강보다 약 30% 저렴</strong>하고 각 강재를 용접하는데 드는 용접재료 비용도 고망간강이 훨씬 낮거든. 9%니켈강과 스테인리스강 모두 LNG 탱크 제작에 훌륭한 강종이지만, 너무 고가인  점이 탱크제작사들에게는 부담이었어. 이 문제의 솔루션으로 포스코가 고망간강을 개발한 거지. 원래 선박용 극저온 LNG 탱크 소재로는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규정에 따라 니켈합금강, 스테인리스강, 9%니켈강, 알루미늄합금 4종류만 사용하게 되어있었거든. 여기에 더해서, 2018년에 고망간강도 공식적으로 사용 승인을 얻었어. <strong>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strong>받은 거야.</p>
<h3><span style="color: #000000;"><strong>&#8211; 포스코 극저온용 강재 No.3 <span style="color: #333399;">STS304L</span></strong></span></h3>
<h2 style="color: transparent; line-height: 0;">sss</h2>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br />
스테인리스 304L…? 이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걸.</p>
<p>스테인리스 스틸에도 앞서 말한 니켈이 들어가. 304는 스테인리스 중에서도 상온에서 오스테나이트(austenite) 조직을 띄는 &#8216;오스테나이트계&#8217;라는 걸 뜻하고, L은 탄소 함유량이 0.03% 이하로 적은 저탄소(Low carbon)강 임을 의미해. 스테인리스강은 9%니켈강, 고망간강에 비해 <strong>가공하기가 편리</strong>해서 LNG플랜트의 후육강관이나 기계장치류에 더 많이 사용되지만, 탱크용으로 스테인리스를 채용하는 고객들이 있기 때문에 포스코는 이 강종을 가지고도 이용기술을 계속 개발해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p>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오~ LNG를 위해 신강종까지 개발하고! 우리 집 도시가스랑 포스코가 연관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p>
<p>맞아. 근데 <strong>진짜 솔루션 이야기는 지금 부터</strong>야. 포스코가 신 강종을 개발한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이 강재를 가져다가 LNG 탱크를 만드는 고객사에서 잘 쓸 수 있어야 하잖아. 우리가 <strong>LNG를 좀 더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strong> 포스코는 수년간 고객과 함께 <strong>LNG탱크 연구개발에 참여</strong> 해왔어. 굵직한 성과들에 대해서 이어서 이야기해 보자고.</p>
<h2><span style="color: #005793;"><strong>l 친환경 LNG를 위한 포스코의 막강한 스틸 솔루션!</strong></span></h2>
<p><strong><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poscoman_blue.png" alt="김철석" width="143" height="66" /></strong>LNG탱크를 제작하는 포스코의 고객사들은 저마다 개발하는 탱크의 특성에 따라 9%니켈강, 고망간강, STS304L 중 가장 적합한 강종을 선택하거든. 고객의 요구에 맞춰 <strong>포스코는 어떤 강종이든 최고의 솔루션</strong>을 제공하고 있지. 그 굵직한 성과들만 좀 나열해볼까?</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3397"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4.png" alt="포스코의 LNG 탱크 소재 솔루션 성과표. 9%니켈강: 포스코 9%니켈강 적용 LNG연료탱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대미포조선이 선조하는 H-LINE사 HL ECO, HL GREEN호에 적용됐다. 또, 세계최초 강폭장척 9%니켈강 적용 LNG연료탱크를 개발하여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하는 MERIDIAN사 25K PC선에 적용되었다. 고망간강: 5만 톤 벌크선용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를 개발해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일신로지스틱스사 그린아이리스호에 적용되었고, 20만세제곱미터 육상용 LNG 저장설비를 준공하여 광양 LNG터미널탱크 샵5에 적용되었다. STS304L: 국내 고유기술로 독자 LNG저장탱크 모델을 개발하였고, 대우조선해양의 솔디러스에 적용되었다." width="960" height="53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4.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4-800x442.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4-768x424.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h3><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background-color: #e1eefa;"><strong>&#8211; 9%니켈강 솔루션 :세계 최대 사이즈로 고객 원가 절감, 중소고객사에게는 기술 이전을!</strong></span></span></h3>
<p><strong><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poscoman_blue.png" alt="김철석" width="143" height="66" />아주 오랜 연구 끝에, 드디어 포스코 9%니켈강 연료탱크를 장착한 선박이 건조되고 있어.</strong> 바로 현대삼호중공업의 <strong>&#8216;HL ECO&#8217;와 &#8216;HL GREEN&#8217;</strong>호야. 이 배들은 둘 다 18만 톤 급 LNG추진 벌크선인데,  연료탱크 소재로 포스코 9%니켈강이 실제 적용된거지. 올 연말에 동시에 선주 H-LINE社로 인도될 예정이래. 탱크에 쓰인 9%니켈강뿐 아니라, 선체에 들어간 후판까지 ALL POSCO STEEL이라 더 의미가 커. 즉, 이 선박들은 <strong>소재부터 연료탱크 기술까지 마침내 100% 국산화</strong>를 이룬 결실이야. 그리고 여기에 포스코의 필살기 솔루션이 또 있지. 포스코는 LNG탱크 제작에 필요한 모든 두께의 9%니켈강을 생산할 수 있고, 또 <strong>&#8216;</strong><strong>광폭&#8217;, &#8216;장척&#8217; 사이즈의 니켈강</strong>도 생산 가능하다는 점!<br />
<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br />
광폭, 장척이라. 폭이 넓고, 길게 생겼다는 뜻이겠군. 근데 그게 왜?</p>
<p>탱크 제작사들은 니켈강을 판재 형태로 가져가서, 이를 한 장 한 장 용접해서 탱크를 제작해. 용접은 인건비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전체 공정률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 그래서 포스코 고객사들의 숙제는 늘 ‘어떻게 하면 용접 공수를 줄이지?’야. 심지어 9%니켈강은 일반강에 비해 용접에 필요한 용접재료가 비싸. 그래서 포스코는 <strong>용접 공수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아예 면적이 넓은 소재를 개발</strong>한 거야.</p>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png" alt="강초록" width="143" height="66" />같은 크기의 탱크를 만들 때 강판 50장을 용접해서 만드는 것보다 30장을 용접해서 만드는 게 시간과 비용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겠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338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3.png" alt="포스코 광폭장척 9%니켈강 솔루션, 광폭장척재 설비 투자, 광폭장척재 적용 탱크 구조 타당성 연구, 성능테스트, LNG 연료탱크 독자모델 이용기술 지원으로 용접라인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광폭장척 9%니켈강이 완성되었다." width="960" height="789"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3.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3-800x658.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2_3-768x631.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strong><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poscoman_blue.png" alt="김철석" width="143" height="66" /></strong>포스코는 현재 세계에서 <strong>가장 큰 사이즈의 조선용 9%니켈강</strong>을 생산할 수 있어. 기존에는 3.85m x 15m까지 생산 가능했던 것을 포스코가 6개월간 연구개발 끝에 <strong>4.3m x 20m까지 생산하는</strong> 체제를 구축했지. 포스코 자체적인 연구개발도 중요했고, 이 제품을 실제 고객의 탱크에 적용하기 위해서 풀어야 할 규제할 숙제도 많았어. 그래서 영국 LR(LLOYD’S REGISTER OF SHIPPING) 선급과 니켈강의 품질에 대해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현대미포조선과 탱크 설계, 구조 타당성 검토, 성능 테스트 등을 함께 했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공동 연구가 끊길뻔하기도 했는데, 포스코가 고객사에 직접 다자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서 활동을 이어왔어. 그 결과 광폭장척 9%니켈강은 성공적으로 <strong>지난 4월에 현대미포조선에 최초 공급</strong>됐지!</p>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이제 한창 그 LNG 탱크가 만들어지고 있겠구나.</p>
<p>포스코의 광폭장척 9%니켈강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하는 길이 169m, 너비 25.6m, 높이 15.6m의 25,000톤 DW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에 들어가는 LNG연료탱크 제작에 쓰이고 있어. 이 배는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하거든. 차로 치면 하이브리드카 같은 거지. 이 배는 내년 3월 건조 완료되어 선주사인 버뮤다의 &#8216;메리디안(MERIDIAN)&#8217;으로 인도될 거래.</p>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png" alt="강초록" width="143" height="66" />우리나라가 LNG선 강대국이라는 이야기는 여러 번 들었어. 최근 3년(2017~2019년) 간 전 세계 선사가 발주한 LNG추진선 124척 중 118척을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수주했다며. 이런 LNG탱크 소재와 기술로 우리 경쟁력이 더 강해지겠다!</p>
<p><strong><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poscoman_blue.png" alt="김철석" width="143" height="66" /></strong>응. 조선 대기업은 물론이고, <strong>중소 탱크 제작사들과 함께 강해지는 </strong>길도 모색 중이지. 사실 조선산업 장기 불황으로 우리나라 기자재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조선 3사 협력사 위주의 일감 확보로 생계가 유지되는 상황이거든. 포스코는 이런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회사가 보유한 9%니켈강, 고망간강 적용 LNG 연료탱크 이용 기술을 중소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strong>기술을 무상으로 지원</strong>하고 있어. 9%니켈강, 고망간강을 이용한 가공, 용접 기술을 알려주고 글로벌 선사들을 포스코가 직접 초청해서 우리나라 중소 탱크 제작사의 제품을 홍보해 주기도 해. <strong>Mill-중소기자재 제작사-조선사로 이어지는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거지.</strong></p>
<h3><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background-color: #e1eefa;"><strong>&#8211; 고망간강 솔루션 : 신소재로 LNG의 신대륙을 개척 중!</strong></span></span></h3>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고망간강은 포스코가 새롭게 개발한 강종이라고 했지? 그럼 이용기술부터 하나하나 새롭게 연구되었겠네.</p>
<p>고망간강은 LNG 분야의 공인된 소재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곧바로 상용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포스코는 우선 고망간강을 <strong>2014년 한국산업표준(KS),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미국재료시험협회(ASTM)와 국제표준화기구(ISO)</strong>에 소재규격으로 등재시켰어. 고망간강이 실제 LNG탱크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사례가 2017년 건조된 국내 최초의 친환경 <strong>LNG추진선 ‘그린아이리스(Green Iris)’호</strong>야. 이 배는 포스코와 현대미포조선의 합작품으로 유명한데, 당시 ‘세계 최대’ LNG추진 벌크선이자,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strong>고망간강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선박</strong>이라 큰 주목을 받았지. 지금 강원도에서 광양제철소까지 석회석을 운반하는 용도로 열심히 바다 위를 달리고 있어.</p>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vert.jpg" alt="강초록과 김철석" width="143" height="137" />벌써 고망간강으로 만든 LNG탱크가 사용되고 있다니. 연구 진척이 엄청 빠르네.</p>
<p>최근에는 고망간강이 적용된 <strong>육상 LNG탱크도 상업운전을 개시했어</strong>. 이 탱크 역시 최초 설계를 할 당시만 해도 국내 표준 규격이나 LNG터미널 관련 설계코드에 고망간강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표준 규격 개정 절차부터 필요했어. 포스코는 고망간강을 적용한 육상 LNG탱크의 안전성을 직접 검증하기 위해서 목업(Mock-up) 탱크를 제작해 운영하기도 했지. 탱크의 수명을 50년으로 가정하고 1천 번 이상 LNG를 채웠다가 비우는 테스트를 진행했고, 테스트가 끝난 후 탱크를 해체해서 고망간강의 성능에 문제가 없음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어. 마침내 2019년,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육상 LNG 저장탱크 제조 기준에 고망간강을 사용 가능 소재로 등재하면서 상용화의 길이 열렸지. 그후 고망간강으로 제작된 <strong>광양 LNG터미널 5호기 탱크는 저장 규모 20만㎘</strong>를 갖추고 지난 4월부터 상업 운전에 돌입했어.</p>
<div id="attachment_7336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336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PIC.png" alt="포스코 고망간강이 적용된 LNG연료탱크를 장착한 그린아이리스호(왼쪽)와 광양 LNG터미널 5호기 저장탱크의 모습" width="960" height="298"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PIC.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PIC-800x248.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9/GPS_PIC-768x238.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포스코 고망간강이 적용된 LNG연료탱크를 장착한 그린아이리스호(왼쪽)와 광양 LNG터미널 5호기 저장탱크</p></div>
<h3><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background-color: #e1eefa;"><strong>– STS304L 솔루션 : 스테인리스 적용 국내 독자 LNG저장탱크 모델 개발</strong></span></span></h3>
<p><strong><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poscoman_blue.png" alt="김철석" width="143" height="66" />포스코 STS304L을 적용한 국내 독자 LNG저장탱크</strong> 모델도 빼놓을 수 없지.  바로 대우조선해양의 <strong>LNG저장탱크 솔리더스(SOLIDUS)</strong>야. 솔리더스는 이중 스테인리스 방벽을 적용해 LNG 누출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극대화했어. 이 설계기술은 영국(LR), 미국(ABS), 노르웨이(DNV-GL) 등 글로벌 5대 메이저 선급사로부터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하다는 인증까지 획득했어.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의 솔리더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LNG 저장 환경에서 STS304L의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함께 진행했지.</p>
<p><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kanggreen.png" alt="강초록" width="143" height="66" />본격 LNG 시대를 앞두고 포스코와 고객사들의 협력이 하나둘씩 결실을 보는구나. 특히 우리 소재와 기술로 당당히 한국산 LNG탱크들이 바다 위로 진출한다고 하니 괜히 나도 뿌듯한걸? 친환경과 국산 경쟁력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같아. 계속 기대해도 되겠지?</p>
<p><strong><img class="size-full wp-image-71303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8/poscoman_blue.png" alt="김철석" width="143" height="66" /></strong></p>
<p>포스코는 광양 LNG터미널에 적용한 고망간강 육상탱크 기술을 고도화해서 <strong>6번째 탱크 제작 연구</strong>에도 참여 중이야. 특히 국제설계코드 개정 후 해외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 최근에 고망간강 적용을 검토한 유럽의 메이저 오일기업이 세계적인 가스 콘퍼런스 ‘Gastech 2020’에서 <strong>고망간강의 경쟁력에 대해 호평</strong>하기도 했대. <strong>9%니켈강과 STS304L 역시 LNG탱크 기술개발의 중요한 열쇠</strong>가 될 수 있도록 포스코는 오늘도 고객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어.</p>
<hr />
<p>뜻밖에 초록이가 LNG 박사가 되어버렸네요. ･ิ▽･ิ 우리 지구를 위해 더욱 앞당겨야 할 LNG 시대! 포스코는 오늘도 친환경 제품과 기술이 필요한 모든 곳에 최고의 스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다음으로 포스코의 <span style="color: #339966;"><strong>GPS</strong></span>가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기대해 주세요.</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우리는 고객 곁에 집을 짓고 사는 &#8216;포스코KAM&#8217;입니다</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c%9a%b0%eb%a6%ac%eb%8a%94-%ea%b3%a0%ea%b0%9d-%ea%b3%81%ec%97%90-%ec%a7%91%ec%9d%84-%ec%a7%93%ea%b3%a0-%ec%82%ac%eb%8a%94-%ed%8f%ac%ec%8a%a4%ec%bd%94kam%ec%9e%85%eb%8b%88%eb%8b%a4-1/</link>
				<pubDate>Mon, 20 May 2019 13:00:16 +0000</pubDate>
				<dc:creator><![CDATA[parky]]></dc:creator>
						<category><![CDATA[비즈니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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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서울 강남구 대치동에는 포스코의 사무소 &#8216;포스코센터&#8217;가 있다. 이곳에는 600여 명의 포스코 마케터, 즉 판매담당자들이 근무 중이다. 이들은 포스코센터로 출근해 주문 투입부터 제품 생산과 출하까지 밀착 관리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솔루션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서울 강남구 대치동에는 포스코의 사무소 &#8216;</strong><strong>포스코센터&#8217;가 있다. 이곳에는 600여 명의 포스코 마케터, 즉 판매담당자들이 근무 중이다. 이들은 포스코센터로 출근해 주문 투입부터 제품 생산과 출하까지 밀착 관리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까지 도맡는다. 물론 고객을 직접 만나기 위해 일주일에 며칠씩 지방 출장을 다니기도 부지기수다. </strong></p>
<p><strong>그런데 포스코의 마케터 중에 서울 포스코센터가 아닌, 경남 거제로 출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그곳에서 거의 살다시피한다. 도대체 왜? 이유는 간단하다. 그곳에 그들의 고객 &#8216;대우조선해양&#8217;이 있기 때문. 고객 곁에서 상주하며 24시간 함께 하는 &#8216;포스코KAM&#8217;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strong></p>
<hr />
<p>병풍처럼 둘러싼 푸른 산자락 아래로 펼쳐진 거대한 도크. 900톤 급 골리앗 크레인이 쉴 새 없이 오가며 거대한 선박 구조물을 하나하나 조립하고 있다. 거제도의 그림 같은 포구 안쪽에 자리 잡은 대우조선해양의 조선소 현장이다. <strong><span style="color: #f18903;">대우조선해양은 이른바 조선BIG3 중 하나인 세계 최고의 조선사다. 포스코에게는 40년간 거래를 이어온 대형 고객사</span></strong>이기도 하다.</p>
<div id="attachment_59486"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5948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DSME-1024x682.png" alt="" width="960" height="639"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DSME-1024x682.png 1024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DSME-800x53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DSME-768x511.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사진제공=대우조선헤양)</p></div>
<p>포스코에는 이러한 <strong><span style="color: #f18903;">대형 고객사를 밀착 관리하는 특별한 조직이 있다. 포스코에서는 이들을 &#8216;캠&#8217;이라고 부른다. Key Account Management의 약자를 딴 &#8216;KAM&#8217;이다.</span></strong> 포스코 사무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고객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강구하던 차에 &#8220;우리가 거기서 살자&#8221;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된 것이다. KAM은 2010년 11월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을 위해 울산과 거제에 신설됐다. 올해로 KAM 운영이 10년 차를 맞이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 #f18903;">저희는 선박용 강재 기획 단계부터 하역, 운송, 납품까지 전 과정을 고객 바로 옆에서 직접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죠. 군대로 치면 최전방 정찰병이면서 전투병, 후방 보급병이기도 한 셈이죠.</span></strong>”라고 대우조선해양KAM을 이끌고 있는 강장웅 리더가 자신들을 소개했다.</p>
<p>뉴스룸이 찾은 이날도 KAM 직원들은 대우조선해양 현장에 있었다. 대우조선해양의 선박구조설계를 담당하는 하병주 차장과 미팅이 있어서다. “거제에 내려오면 매일 현장 찾아가서 인사하고, 뭐 필요한 건 없는지 물어보고, 포스코 제품의 품질은 이상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일과입니다.”라고 대우KAM의 방경원 대리가 말했다. KAM의 특별한 점은 고객 현장에 상주한다는 것뿐만이 아니다. 주로 고객의 &#8216;구매담당자&#8217;와 집중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판매담당자들의 업무인데, <span style="color: #f18903;"><strong>KAM은 구매부서뿐만 아니라 설계, 품질 등 고객사의 여러 부서를 경계 없이 넘나들며 커뮤니케이션</strong></span>한다.</p>
<div id="attachment_59490"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5949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DSME_1-1024x768.png" alt="" width="960" height="72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DSME_1-1024x768.png 1024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DSME_1-800x60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DSME_1-768x576.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포스코 대우조선해양KAM 강장웅 리더(오른쪽)와 대우조선해양 하병주 차장(오른쪽 두 번째)이 포스코재로 건조 중인 23,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배경으로 직원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다.</p></div>
<p>전 세계 철강사 중 <span style="color: #f18903;"><strong>고객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마케팅조직이 있는 곳은 포스코가 유일</strong></span>하다. 이들은 주로 월요일과 금요일은 서울 사무소로 출근을 하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거제와 울산에서 머문다. 이들을 위한 집과 차, 작은 사무실도 갖춰져 있지만, 집 떠나 타지에서 먹고 자며 일을 한다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KAM 조직은 사실 포스코 내에서는 힘들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8220;어느 부서에서 일하세요?&#8221;라는 질문에 &#8220;캠이요.&#8221; 한 마디면 다들 &#8220;정말 고생 많으시네요.&#8221;라는 대답이 자동으로 따라온다. &#8220;캠 출신이다&#8221;라는 말은 &#8220;그 직원은 일 좀 제대로 해 본 직원&#8221;이라는 말로 통용되기도 한다.</p>
<p>현지에서 밤낮없이 고객과 부대끼다 보니 KAM 직원들은 고객과의 유대감도 남다르다. 이들의 휴대폰을 열어보면 통화목록에 고객들의 번호가 가장 많이 찍혀있다. 고객사 직원과 소주 한잔 나누며 신세타령도 하고 공감을 나누다 보니, 이제는 멀리서 이메일과 통화로만 대화하는 수준으로는 가질 수 없는 끈끈한 정도 생겼다. 강장웅 리더는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이제는 첫 마디만 나눠도 뭐가 필요한지 알 정도예요. 고객이지만 ‘인간관계’에 방점을 두고 꾸준히 네트워킹을 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strong></span>”라고 말했다.</p>
<div id="attachment_59544"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5954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KAM-1024x586.png" alt="" width="960" height="549"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KAM-1024x586.png 1024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KAM-800x458.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5/KAM-768x439.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경남 거제 고현동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회의 중인 대우조선해양KAM 강장웅 리더(오른쪽)와 방경원 대리</p></div>
<p>강장웅 리더가 대우조선해양을 맡고 있는 것은 올해로 4년째.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가격 협상 시즌이면 골머리를 앓기도 하지만, 돌이켜보면 고맙고 기쁜 기억이 더 많다. 특히 <strong><span style="color: #f18903;">포스코의 신제품을 항상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대우의 도전적인 문화 덕분에, 양사의 협업 성공 사례가 이어질 수 있었다</span></strong>고 한다. 컨테이너선용 BCA강이나, 양사가 10년 넘게 공동 개발한 고망간강은 대표적인 협력 성과다. 최근에는 포스코 솔루션마케팅의 일환으로 &#8216;대단중재&#8217;를 컨테이너선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 #f18903;">대단중재란 말 그대로 단중, 즉 무게가 큰 후판인데 통상 20톤을 기준으로 설계된다.</span></strong> 포스코는 25톤짜리 후판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무게가 크다는 것은 그 크기도 크다는 뜻인데, 때문에 <strong><span style="color: #f18903;">일반 후판 2장을 써야 하는 자리를 대단중재 1장이 대체</span></strong>할 수 있다. 다만, 판의 사이즈가 커질수록 형상과 재질 편차 역시 커질 수 있고 제품의 이송 역시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밀에서 잘 생산하지 못하는 제품이다. 포스코는 조선사들의 후물 장척재에 대한 니즈를 일찍이 파악해 발 빠르게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p>
<p>&#8220;대단중재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미 선박 기본설계가 끝난 시점이어서 적용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포스코가 끈질기게 설명을 들어보라더군요. 검토해보니, 후판 두 장을 길이 방향으로 용접할 필요가 없어서 용접 공수와 공기 단축이 가능해 보이더라고요. 적용 범위도 제한적일 거라 생각했는데 설계도면을 꼼꼼히 보니 의외로 적용 가능성이 컸습니다. 결국 중간에 설계 도면을 수정했죠.&#8221;라고 대우조선해양 설계본부의 김재영 부장이 설명했다. &#8220;저는 포스코 마케팅이 정말 많이 변했다고 느낍니다.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예전에는 저희가 먼저 &#8216;이런 것도 개발해줄 수 없냐&#8217;라고 요청했다면, 요즘은 포스코에서 먼저 아이디어를 가지고 옵니다. 그만큼 저희에 대해 포스코가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뜻</strong></span>이죠.&#8221;라고 그는 덧붙였다.</p>
<p>2016~2017년 조선사들이 수주 절벽에 부딪히며 그야말로 &#8216;보릿고개&#8217;를 넘던 시기에, KAM의 존폐 여부도 포스코 안팎에서 화제가 됐다. KAM 직원들은 그럴수록 더 부지런히 현장을 찾아다녔다. 위기도 함께 넘는다는 심정이었다. 이제 다시 조선업계에 훈풍이 불기 시작하며 고객의 현장이 바빠지자 KAM 직원들은 일할 맛이 난다고 한다.</p>
<p>현지에서 만난 대우조선해양 조달본부 윤석천 수석부장은 KAM 직원들을 이렇게 설명한다. &#8220;포스코 사람들은 어떤 사명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일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span style="color: #f18903;"><strong>철을 단순히 제품으로서 판매한다기보다는, 하나의 공헌의식이랄까,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그런 의식</strong></span>들이 있는 거 같아요. 비단 판매직원들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현장분들을 만나보면 더욱 그런 면들을 느끼곤 합니다. 철을 사랑하고 철을 통해서 사회와 소통하고 그러면서 보람을 느끼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8216;아 이 사람들은 &#8216;철쟁이&#8217;구나&#8217;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다른 밀과는 그런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죠.&#8221;</p>
<hr />
<p><strong>포스코 마케팅본부는 에너지조선마케팅실 산하에 현대중공업KAM, 대우조선해양KAM, 삼성중공업KAM과 더불어 자동차와 가전 부문에서 3개의 KAM을 더 운영 중이다. 자동차마케팅실에는 현대차KAM과 르노닛산차KAM, 전기전가마케팅실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담당하는 가전KAM이 있다. 포스코KAM은 앞으로도 고객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와 가치를 함께 만드는 &#8216;Business With POSCO&#8217;의 비전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strong></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 고망간강, 세계 최대 LNG추진 벌크선 적용</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a%b3%a0%eb%a7%9d%ea%b0%84%ea%b0%95-%ec%84%b8%ea%b3%84-%ec%b5%9c%eb%8c%80-lng%ec%b6%94%ec%a7%84-%eb%b2%8c%ed%81%ac%ec%84%a0-%ec%a0%81%ec%9a%a9/</link>
				<pubDate>Wed, 06 Jul 2016 14:15: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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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60; 포스코 세계 최초 개발 LNG연료탱크 제작용… 올 3분기부터 본격 소재 공급 성능 및 가격 모두 기존 소재 대비 우위… 향후 고망간강 수요 확대 길 터 포스코의 신제품인 고망간강이 세계 최대 규모 LNG추진 벌크선(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벌크선)에 적용됨으로써 본격적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p>&nbsp;</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6146734577C8F0039DACE.jpg" alt="기업소식 포스코 고망간강, 세계 최대 LNG추진 벌크선 적용" width="650" height="12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7518A34577C8F000E13FC.jpg" alt="배경은 세계지도이며 왼편에는 지구가 발광하면서 있는 사진. hello.posco blog.posco.com"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div class="txc-textbox" style="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 #cbcbcb 1px dashed; padding: 10px;">
<ul style="list-style-type: disc;">
<li>포스코 세계 최초 개발 LNG연료탱크 제작용… 올 3분기부터 본격 소재 공급</li>
<li>성능 및 가격 모두 기존 소재 대비 우위… 향후 고망간강 수요 확대 길 터</li>
</ul>
</div>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포스코의 신제품인 고망간강이 세계 최대 규모 LNG추진 벌크선(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벌크선)에 적용됨으로써 본격적인 시장확대의 길을 텄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 예정인 LNG추진 벌크선의 LNG연료탱크에 적용키로 확정했는데요. 이 소재는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이 선박은 내년 말 건조를 마치면 2018년 초부터 포스코가 사용하는 석회석을 강원도에서 광양제철소까지 운송하게 됩니다. 그동안 LNG추진 벌크선의 최대 규모는 7천톤급이었으나 이 선박은 5만톤 규모로 약 7배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의 이중 연료 엔진이 탑재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선박의 LNG연료탱크에 적용될 포스코의 고망간강은 20% 내외의 망간이 첨가되어 -162℃에 달하는 극저온의 LNG를 보관할 수 있는데요. 이 강재는 기존 탱크 제작에 사용되는 니켈, 알루미늄 등의 합금소재 대비 항복강도(강재를 잡아당겼을 때 영구변형이 시작되는 시점의 강도)와 극저온인성(극저온에서 강재가 깨지지 않는 성질)은 더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은 더 뛰어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1px; height: 1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2793133577C95193A2B9D.jpg" width="1" height="1"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이 선박은 대양항해가 가능하도록 국제가스추진선박기준(IGF CODE)에 따라 설계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선박이 건조 및 운항되기 시작하면 고망간강이국제해사기구로부터 극저온용 소재로 채택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향후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 공동으로 고망간강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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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nbsp;</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세계 최초 개발·인증·적용 성공! 포스코 BCA강을 만든 다섯 남자 이야기</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7%88%ec%bc%80%ed%8c%85%ec%9d%84-%eb%a7%8c%eb%82%98%eb%8b%a4-%ec%84%b8%ea%b3%84-%ec%b5%9c%ec%b4%88-%ea%b0%9c%eb%b0%9c%c2%b7%ec%9d%b8%ec%a6%9d%c2%b7%ec%a0%81%ec%9a%a9/</link>
				<pubDate>Thu, 09 Apr 2015 14:56: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비즈니스]]></category>
		<category><![CDATA[BCA강]]></category>
		<category><![CDATA[강재]]></category>
		<category><![CDATA[대우조선해양]]></category>
		<category><![CDATA[컨테이너선]]></category>
		<category><![CDATA[후판]]></category>
									<description><![CDATA[최근 컨테이너선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국제선급협회(IACS)는 2014년부터 수주한 선박에 BCA(Brittle Crack Arrest·취성균열정지인성)보증강을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선박에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균열 전파를 막을 수 있는 BCA보증 후판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62F54425524C1520933F6.jpg" alt="지구가 빛이 나고 있고 전체적으로 파란배경이다. 지구에는 반원으로 선들이 그어져 있으며 빛이 엄청나게 나고있다."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center; display: none;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64C4138552DBAD60802A7.jpg" width="650" height="325"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컨테이너선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국제선급협회(IACS)는 2014년부터 수주한 선박에 BCA(Brittle Crack Arrest·취성균열정지인성)보증강을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선박에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균열 전파를 막을 수 있는 BCA보증 후판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규정을 변경한 것인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에 따라 포스코는 조선용 후판으로 쓰이는 최대 100㎜ 두께의 BCA보증강 부문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세계 최초 개발과 선급 인증, 공급이라는 3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8216;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8217; 시간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1만 9200TEU급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의 균열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100㎜ 두께 BCA강을 개발하고 공급하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한 5명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p>
<p>&nbsp;</p>
<h2 class="o_title">포스코 BCA강 탄생의 숨은 공로자5인은 누구?</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654D24955249BF622A25E.jpg" alt="이학철 박사(포항연구소 강재1연구그룹) : BCA보증강 개발 2.김범석 매니저(철강솔루션마케팅실 GTC) : 개발 및 품질설계, 선급 인증 담당 3. 남호섭 매니저(조선해양소재판매그룹 대우조선해양KAM ) : 고객사 협업 및 의견 조율 4. 노병두 수석(철강솔루션마케팅실 PAC 연구지원과) : 대형인장시험(ESSO테스트) 담당 5. 배홍열 박사(철강솔루션마케팅실 PAC 연구지원과) : 용접 및 BCA보증강 평가 담당" width="650" height="147"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ffffff; border: #cbcbcb 1px dashed; padding: 10px;">
<p><strong>① 이학철 박사(포항연구소 강재1연구그룹) : </strong>BCA보증강 개발</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②</strong> <strong>김범석 매니저(철강솔루션마케팅실 GTC) :</strong> 개발 및 품질설계, 선급 인증 담당</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③</strong> <strong>남호섭 매니저(조선해양소재판매그룹 대우조선해양KAM ) :</strong> 고객사 협업 및 의견 조율</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④</strong> <strong>노병두 수석(철강솔루션마케팅실 PAC 연구지원과) :</strong> 대형인장시험(ESSO테스트) 담당</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⑤ 배홍열 박사(철강솔루션마케팅실 PAC 연구지원과) :</strong> 용접 및 BCA보증강 평가 담당</p>
<p style="text-align: right;">(왼쪽부터 차례대로)</p>
</div>
<h2></h2>
<h2 class="o_title">BCA강이란? &#8220;대형 컨테이너선의 균열 사고를 막는 필수 강재!&#8221;</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77574405526071D239B77.jpg" alt="컨테이너선에 적용된 BCA보증강 해치 코밍(hatch coaming) 최상단 갑판 (upper deck) BCA보증강 적용 부분 컨테이너선 측면 컨테이너선 단면" width="650" height="33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4174d9;">BCA강이란, </span><span style="color: #4174d9;">취성균열정지특성을 지닌 조선용 후판 강재라고 들었습니다. 제품에 대해 좀더 설명해 주시겠어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김범석:</strong> BCA강이란 취성균열정지특성(Brittle Crack Arrest) 인성을 보증하는 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배에 균열이 발생했을 때 더 이상 균열이 퍼지지 않고 멈추게 하는 성질을 보증한다는 말이죠.</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이학철:</strong> 컨테이너선이 점차 대형화되면서 균열에 의한 파괴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게 증가하다 보니 2014년 1월 1일 이후 계약한 선박은 BCA보증강 인증을 받도록 선급 규정이 변경됐는데요. 대형 컨테이너선 한 척당 700톤가량 사용되는 BCA보증강은 갑판 구멍 주변에 설치한 격벽을 일컫는 해치코밍(hatch coaming)과 최상단 갑판(upper deck)에 적용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 부위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핵심 파트이면서도 선체 구조적으로 가장 강한 응력을 받는 곳입니다. 높은 강도와 인성, 두꺼운 두께를 두루 갖추고 저온에서도 취성균열의 전파를 막을 수 있어야 배가 파단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죠.</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7074645552501590D2D50.jpg" alt="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코는 조선용 후판강재 개발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선두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개발 담당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보람을 느낍니다. 이학철(포항연구소 강재1연구그룹)"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4174d9;"><strong>포스코의 100t급 BCA강에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세 번 들어갑니다. </strong></span><span style="color: #4174d9;"><strong>개발도 세계 최초, 인증과 공급도 세계 최초라고 하던데요.</strong>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이학철:</strong> 그렇습니다. 개발 기간이 무척 짧았지만 세계 최초로 두께 100mm급 BCA강을 개발하게 되었어요. 조선용 철강재 분야에서 포스코가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뿌듯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노병두/배홍열:</strong> 앞서 말씀드린 국제선급협회의 새로운 룰에 따라 국내외 철강사가 BCA강 개발에 착수했죠. 포스코는 수년 전부터 BCA 특성을 연구해왔고 BCA 보증이 되는 고강도 선급용 강재 개발에 매진해왔는데요. 그 결과 최대 100㎜ 두께의 EH40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독일선급협회(Germanischer Lloyd)에서 세계 최초의 BCA 인증도 받은 것이죠.</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남호섭:</strong> 이렇게 개발한 제품을 제 담당 고객인 대우조선해양의 컨테이너선에서 최초로 적용하게 되었죠. BCA강의 대표적 적용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선례가 없다보니 인증을 받기 위해 독일선급협회의 본사인 함부르크에도 찾아가게 되었죠. 컨테이너선 인증의 8~90%가 독일선급협회에서 이루어지거든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김범석:</strong> 이번에 포스코와 독일선급협회가 협의해서 만든 룰은 앞으로 다른 선박사나 철강사에서 참고하고 따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대형 컨테이너선용 강재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죠.</p>
<p>&nbsp;</p>
<h2 class="o_title">모두가 힘을 모아 탄생한 &#8220;세계 최초&#8221;라는 결과</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640A94255250175224407.jpg" alt="짧은 시일 안에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친 것은 여러 부서의 원활한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앞으로도 포스코 조선용 후판 강재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범석(철강솔루션마케팅실 GTC)"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4174d9;">짧은 일정에 맞추어 강재 개발/인증/공급을 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고 </span><span style="color: #4174d9;">들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스토리가 있다면요?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노병두:</strong> 지난해 12월에 배홍열 박사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10월부터 시험을 했는데 기대한 결과는 안 나오고 시험 물량만 늘어났죠. 결혼식 날짜는 다가오고 배 박사도 상당히 당혹스러웠을 겁니다. 신혼여행을 갈 수 있다, 없다 말이 많았지만 다행히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물론 속을 참 많이 끓였지만, 힘들었던 만큼 배로 축하해줄 수 있어 참 기뻤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남호섭:</strong> 저는 판매담당자이다보니 대우조선해양에 우리 BCA강을 공급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후판을 공급하지 못하면 선박 건조 스케줄도 순연되고,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 모두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되니 두 회사가 함께 독일선급협회에 조속한 인증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죠.</p>
<p style="text-align: justify;">당시 포스코 외에 다른 철강사도 독일선급협회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우리가 먼저 인증을 받기 위해 작년 9월 배홍열 박사, 김범석 매니저와 함께 독일선급협회 본사가 있는 함부르크로 직접 찾아갔죠. 사실 이렇게 소재메이커인 제철소에서에서 선급 인증기관을 찾아가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랍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김범석:</strong> 작년 하반기에는 강재 개발, 인증, 시험방법, 공급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2주일에 한 번씩 거제도에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독일선급협회와 포스코, 그리고 대우조선해양 삼자가 제한된 시간 안에 움직이다 보니 저희 내부적으로도 긴밀한 업무협의가 필요했어요.</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이학철:</strong> 포스코 BCA강 개발 초기에는 대우조선해양과 미팅을 할 때 미심쩍어하는 눈빛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우리가 강재를 신속히 개발하고 전천후 대응한 이후부터는 상호간 신뢰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죠.</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53C62425525018D261E47.jpg" alt="포스코의 솔루션마케팅이 빛을 발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서울과 거제도, 독일선급협회 본사가 있는 함부르크를 바쁘게 오가며 고객사와 선급협회 간 협의에 힘을 쏟았던 경험을 잊을 수 없죠. 남호섭(조선해양소재판매그룹 대우조선해양KAM)"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4174d9;"><strong>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수많은 분들과 긴밀한 협업이 필요했을텐데요.</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노병두:</strong> 저는 2가지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번은 샘플에 가해지는 하중만 수천 톤에 달하는 시험에서 용접 불량 문제가 생겨 샘플에 균열이 생기고 마치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시험실이 흔들리고 포탄 터지는 것 같은 폭발음이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외주직원들과 부서직원들이 밤새 머리를 맞대고서 협의한 끝에 용접 시험안전도를 한층 높일수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또 하나의 에피소드는, 대형인장시험 초기에는 제가 직접 액체질소를 가지고 영하 100~120℃까지 냉각을 실시했는데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했습니다. 다행히 같은 부서 동료 분들의 도움을 받아 액체질소는 자유낙하 방식으로 라인을 연결해서 공급했어요. 기기 안에서 하던 일도 반자동화 하고 기기 내부는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하고요. 계측기, 격발장치, 컨트롤러도 모두 한 운전실에 설치해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김범석:</strong> 노 수석님은 업무에 헌신적이셨어요. 샘플 제작도 어렵고 시험 한 번에 나흘이 걸리니 작년 크리스마스, 연말은 반납하셨죠. 저희는 선급협회 담당자가 한국에 출장 올 수 있도록 추진했고요. 결국 제품 인증 시기도 앞당기고 결과가 좋았죠. 모든 부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시험생산 과정도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131AA43552502CE2883BE.jpg" alt="체중이 10kg줄 정도로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쁩니다. 시험과정의 실수로 여러분이 쌓아온 노고가 무너지지는 않을까 우려했던 마음도 많은 격려와 지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노병두(철강솔루션마케팅실 PAC연구지원과)"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배홍열:</strong> 인증을 담당하고 시험용 강재를 수급한 GTC, 강재 개발을 맡은 강재1그룹, 고객의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한 대우조선해양KAM, 가혹한 생산조건과 일정에서도 힘써준 후판 및 재질 시험과, 또 서너달 주말을 반납하며 실험한 연구지원과와 재질시험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대형인장시험을 혼자 수행하신 노병두 수석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준 접합연구그룹의 송우현 박사님, 강재1 그룹의 이학철 박사님께도 고맙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동안 시험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서 고객 미팅 갈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는데, 마침내 시험목표치를 초과하고는 당당하게 출장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이학철:</strong> 지난해 12월 1차 시험생산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 여유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2차 시험생산 시 강재 개발부터 시험생산, ESSO테스트 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관련 부서가 모두 혼연일체 되어 이 기간을 한 달 내로 단축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놀라운 경험이었죠.</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남호섭:</strong> 독일선급협회와 대우조선해양, 포스코를 오가는 업무 전반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에 고객사에 BCA보증강을 무사히 공급했습니다. 이 점이 매우 감사하고 기쁩니다.</p>
<p>&nbsp;</p>
<h2 class="o_title">포스코 전 제품을 세계 최고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된다!</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5392C405525056425D108.jpg" alt="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추려면 시간이 부족했기에 모든 부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주말도 반납하며 시험에 몰두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배홍열(철강솔루션마케팅 PAC 연구지원과)"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4174d9;">포스코 BCA강에 대한</span><span style="color: #4174d9;"> 고객이나 독일선급협회의 반응은 어떤지요?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김범석:</strong> 대우조선해양의 표현을 빌리면 포스코가 일본을 추월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제조가 어려운 강재는 늘 일본이 최초로 개발했는데 이번에는 한국이 일본을 앞질렀다는 거죠. 포스코의 솔루션마케팅 활동이 활짝 꽃을 피운 사례라 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남호섭:</strong> 대우조선해양은 그간 일본 철강사와 특수강, 고부가가치강, 고품질강 등을 함께 개발하면서 국내 기술개발 속도가 다소 뒤처진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포스코와 함께 대형 선박을 개발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생긴 셈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이학철:</strong> 2주마다 고객사와 미팅을 하고 요구사항에 대해 경쟁사보다 빨리 대응하려 노력했습니다. 어느날 고객사에서 “포스코가 이렇게 빠른 회사인지 몰랐다” 라는 말을 듣고. 솔루션마케팅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죠.</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노병두:</strong> 시험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시험 냉각온도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참 어렵고 중요한데요. 혹여 실수가 있을까 무척 예민하고 초조해집니다. 독일 심사관께서 일본 에서는 4~5명이 진행할 시험인데 혼자서 힘들지 않느냐 물어보셨고, 함께 한 분들도 정확한 작업에 감탄하며 격려해 주셨죠. 체중도 10kg이나 줄어들 만큼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아주 뿌듯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배홍열:</strong> 독일선급협회로부터 BCA보증강 인증을 받기까지는 접합연구그룹 안규백 박사의 숨은 공이 매우 큰데요. 수년 전부터 해외 유수 선급협회와 취성균열전파 특성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한 덕에 포스코의 강종 성능 평가가 신뢰를 얻게 됐기 때문이죠. 국내에서 유일하게 포스코가 대형인장시험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습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333C63E5524C07D157B40.jpg" alt="노병욱님과 배홍열님의 회의 하는 모습이다."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4174d9;"><strong>앞으로의 다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stron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김범석:</strong> 최근 삼성중공업이 MOL선사의 20100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는데요. 해당 선박에도 우리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LR(영국선급협회) 및 BV(프랑스선급협회) 본사 방문 회의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남호섭:</strong> 100t급 BCA강을 독일에서 인증받고 나서 국내 조선사 연락이 많이 옵니다. 조선 시황이 좋지 않지만 솔루션마케팅은 이런 환경에서도 빛을 발하죠. 앞으로 포스코 후판 제품 브랜드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노병두:</strong> 고난도 작업을 마치고 품질평가가 남아있는데요. 연구지원과가 더욱 노력해서 BCA강 뿐 아니라 포스코 전제품을 세계최고 품질로 높이는데 기여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배홍열:</strong> 현재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는 대형인장 시험을 소형 시험법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하루빨리 완성하고 BCA강 판매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이학철:</strong> 최근 20,000TEU 이상의 컨테이너선이 수주되고 있는 만큼 고강도 극후물재 수요도 계속 늘어날 텐데요. 앞으로 더 두껍고 더 강한 BCA 보증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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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조선용 후판 BCA강의 개발부터 인증과 고객 공급까지, 기존의 선입견을 뛰어넘고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쥔 포스코. 앞으로 국내외 조선사에서 포스코의 BCA강을 많이 사용하여 컨테이너선의 안전성이 높아지길 바랍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혹한 조건과 빡빡한 일정에서도 헌신적 노력과 협동을 보여준 5명의 Silent Heroes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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