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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아카데미 &#8211; 포스코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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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가 있는 미술사’ 인간과 예술, 그리고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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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Oct 2012 18:20: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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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예술 작품을 &#8216;제대로&#8217; 감상하는 법, 혹시 알고 계신가요? 하나의 작품에는 그 당시의 시대상과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게 마련인데요. 예술에 담긴 인간과 역사의 이야기를 알아야만 작품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포스코 센터! 지난 첫]]></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span id="fontsize">예술 작품을 &#8216;제대로&#8217; 감상하는 법, 혹시 알고 계신가요? <b>하나의 작품에는 그 당시의 시대상과 가치관이 반영</b>되어 있게 마련인데요. <b>예술에 담긴 인간과 역사의 이야기를 알아야만 작품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b>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포스코 센터! 지난 <a title="[http://blog.posco.com/54]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posco.com/54" target="_blank">첫 번째 강의</a>에 이어 ‘피아노가 있는 미술사’ 강의가 진행되는 포스코 미술관의 월요 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10/2044BB4250873BE0030EE9.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4" filename="IMG_1667.jpg" filemime="image/jpeg"/></span></p>
<p> 미술사와 미술비평을 공부하시고 &#8216;미술품 보존복원전문가&#8217;로 계신 김겸 교수의 지난 강의를 기억하시나요? 미술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도 많은 양의 내용과 헷갈리는 미술 작품들이 어렵게만 느껴지곤 하는데요. 김겸 교수의 재미난 입담으로 듣는 각 시대 설명과 그 시대 상황을 나타내는 피아노 연주에 어렵기만 했던 미술사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처럼요!   </p>
<h3><span>미술을 보고, 듣고, 느끼는 두 번째 시간 여행 </span></h3>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10/14271D4250873BE12ECE35.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4" filename="IMG_1674.jpg" filemime="image/jpeg"/></span></p>
<p> 이번 강의는<b> 18세기 로코코시대 미술</b>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상공업이 발달하며 막대한 재력을 가진 신흥계급 ‘부르주아’가 등장하면서 <b>돈으로 귀족 신분도 살 수 있는 시대</b>가 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신분 상승은 타고난 신분의 자격지심을 가리기 위해 화려한 문화를 낳기 마련입니다. 또한, 에로틱한 그림이 그려지고, 그 그림이 귀족의 집에 걸리는 등 퇴폐적인 성향도 띠게 됩니다. ‘장식’하기 위한 미술품이 생겨난 것이죠. 재치있는 입담으로 역사와 예술의 이해관계를 설명한 김겸 교수는 미술사의 관점에서 당시의 유명한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곡을 피아노로 직접 연주했습니다. 시민계층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시기이기도 한 로코코시대에는 귀족들만 누리던 모차르트 가곡을 돈만 있으면 누구나 얼마든지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b>수퍼스타처럼 나타난 베토벤은 시민계층의 정서를 표현한 곡들로 인기를 누렸다</b>고 합니다. 그런 시민들이 결국 시민혁명을 일으키게 됩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10/1324DE4250873BE23120BA.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4" filename="IMG_1689.jpg" filemime="image/jpeg"/></span></p>
<p> 18세기 혁명의 시대는 더욱 복잡합니다. 계속되는 혁명때문에 세상이 어지러워진 것이죠. 이때, <b>권력과 힘을 이용하여 일신을 세우려는 예술가들은 신고전주의</b>로, <b>조용히 낙향하여 세속적인 삶과 감정들을 표현하려는 예술가들은 낭만주의</b>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됩니다. 신고전주의의 대표적인 예술가는 바로 &lt;소크라테스의 죽음&gt;으로 유명한 다비드죠. 다비드는 덕분에 죽을 때까지 고관대작으로 높은 자리에서 호의호식했다고 하는데요. 그에 비해 낭만주의는 주로 세속적인 감성들, 울분 등을 표현했습니다. 들라크루아의 &lt;프리데리크 쇼팽의 초상&gt;에서 고작 25세밖에 되지 않은 쇼팽을 삶에 찌든 모습으로 표현한 것처럼요. 이렇듯 낭만주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름다운’ 그림이 아닌 인간의 비극과 그에 따른 감정들을 주로 표현했습니다. 김겸 교수가 연주하는 쇼팽의 &lt;혁명연습곡&gt;을 들으니 그 시대의 낭만주의들의 터질듯한 감정들이 느껴졌습니다.  </p>
<h3><span>시민 중심의 사회, ‘예술’에 대한 시각 변화 가져와 </span></h3>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10/012DF84250873BE0276EE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4" filename="IMG_1672.jpg" filemime="image/jpeg"/></span></p>
<p> 시민중심의 사회가 되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시각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드가의 &lt;압생트&gt;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흔히 마시던 술, 압생트에서 서민들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것이죠. 과거에는 시대의 중심이 되는 절대 권력이 신, 왕, 귀족 등으로 옮겨가며 예술에 큰 영향을 끼쳐왔는데요. 이렇게 <b>시민중심의 삶이 되면서 이런 절대권력을 대신하는 또 다른 삶의 기준이 등장</b>하게 됩니다. 바로 ‘과학’입니다. 과학 문명은 신의 비밀과 우주의 비밀까지도 이성적, 논리적 사고로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사물을 새롭게 보는 화풍이 생겨났는데요. 내가 보는 것은 ‘사물’이 아닌 ‘사물에 반사되는 빛’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화가들은 ‘빛’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인상주의’ 화가들입니다. 쇠라의 &lt;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gt;, 르누아르의 &lt;보트 파티에서의 오찬&gt; 등, 인상주의 화가들은 똑같은 풍경화라도 빛을 표현하기 위해 물감을 섞지 않고 원색으로 그리고자 했습니다. 자연을 과학적으로 그리고자 한 것입니다. 모네의 &lt;떠오르는 태양&gt;도 마찬가지입니다. 느낌만을 표현한 낭만주의풍의 작품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 그림은 모네의 철저한 이성적 판단으로 빛을 분석하여 그린 그림이라는 것입니다. </p>
<p>이런 과학적 논리와 사고에 의한 예술뿐만 아니라 <b>사람들의 마음속을 강렬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상징주의 예술</b>도 생겨났습니다. 상징주의 화가들은 뭉크의 &lt;절규&gt;, 아놀드 뵈클린의 &lt;사자의 섬&gt;, 키르히너의 &lt;드레스덴 거리&gt; 등 문득 엄습하는 삶의 불안감을 표현했는데요. <b>낭만주의처럼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지만, 그 감정의 근본적인 이유까지 과학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입니다.</b> 인간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화풍이기 때문에 상징주의 작품들은 어딘가 모르게 음침하고 어두운 ‘공포’의 코드가 존재합니다. 또한, 내면을 철저히 분석하려는 시대의 사고는 프로이트처럼 꿈을 분석하려는 시도로 나타나게 됩니다.   </p>
<h3><span>사상과 예술의 변화, 그리고 현재 </span></h3>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10/15259E4250873BE230D39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4" filename="IMG_1700.jpg" filemime="image/jpeg"/></span></p>
<p> 19세기의 예술을 논하자면 고흐와 고갱을 빼놓을 수 없다는 김겸 교수는 자기만의 고유양식을 가진 ‘어느 화풍에도 분류할 수 없는 개성 강한 화가들’이라 정의했습니다. 다만 인상주의 후기에 나왔기 때문에 ‘후기 인상주의’라고 칭할 뿐이라고요. 그 후 입체주의 화가 세잔이 나타났습니다. 그림은 잘 못 그리지만 아주 열심히 그렸던 세잔은 그리고 싶은 것들을 머릿속에서 완전히 해체하여 다시 뱉어놓는 기가 막힌(?)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는 추상주의의 발단이 되었지요. 추상주의는 19세기 말 도시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도시의 한가운데에 철근으로 된 에펠탑이 세워지면서 문화충격을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문화적 충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을 것이라는 김겸 교수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시인 이상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상이 유학을 갔다가 큰 건물을 보고 새로운 문화충격에 지은 시 &lt;건축무한육면각체&gt;처럼, 미술로 문화 충격을 표현한 것이 바로 추상미술이라는 것이죠. 칸딘스키의 &lt;노랑 빨강 파랑&gt;이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10/012BD84250873BE32826BF.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4" filename="IMG_1712.jpg" filemime="image/jpeg"/></span></p>
<p> 사실 이런 모더니즘과 추상미술은 인간의 자만감이 깨지면서 만들어진 화풍입니다. <b>1, 2차 세계대전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면서 그 슬픔과 분노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몸으로 표현하는 전위예술, 행위예술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b> 마르셀 뒤상의 &lt;샘&gt;이나 &lt;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을 위한 송가&gt;처럼 말이죠. </p>
<p>전쟁 등으로 인해 유럽 중심에서 미국 중심으로 세계가 재편되며 20세기 문화는 뉴욕에서 피어납니다. 대중예술과 고전예술의 경계가 없어진 팝아트와 미니멀리즘은 포스트 모더니즘으로서 <b>미국 중심으로 재편된 세계의 상황</b>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b>앤디 워홀의 &lt;마릴린 먼로&gt;나 &lt;푸른 코카콜라병들&gt;처럼 아주 약간의 변형이 들어가 계속 반복하는 작품들은 세계의 자유시장경제를 보여주기도 하지요.</b> 마치 요즘 휴대폰들이 아주 약간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반복되어 출시되는 것처럼요.   </p>
<h3><span>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에서부터 아이유의 ‘좋은 날’까지! </span></h3>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10/1923D74250873BDF335E0E.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4" filename="IMG_1663.jpg" filemime="image/jpeg"/></span></p>
<p> 김겸 교수는 알듯 모를듯한 짧은 선율을 피아노로 연주해주시며 이 곡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모두 갸우뚱했지요. 그가 대답 대신 연주한 곡은 다름 아닌 대중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 크게 히트했던 이 곡은 벌써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선율의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은 &#8216;클래식&#8217;으로 아직도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데요. 김겸 교수는 아이유의 노래 또한 지금 현재의 문화, 바로 ‘대중문화’의 일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b>지금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어떤 것들을 통해 보아야 하는가</b>는 <b>지나간 예술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알 수 있다</b>는 것이지요. 수많은 예술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해석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김겸 교수의 강의를 통해 미술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p>
<p>시간은 정해진 강의 시간을 훌쩍 넘었지만 모두들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재미있는 미술사 이야기에 흠뻑 젖어든 모습입니다. 다음 강의에는 어떤 내용일까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a title="[http://www.poscoartmuseum.org/]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poscoartmuseum.org/" target="_blank">포스코 미술관(02-3457-1665,1512)</a>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포스코 미술관과 함께 즐거운 예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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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8216;피아노가 있는 미술사&#8217; 넌 보기만 하니? 난 직접 들으며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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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7 Sep 2012 11:09: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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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랜만에 문화생활로 감성을 채워보자 싶어 찾아간 미술 전시회. 하지만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봐도 도대체 뭘 그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주변 시선이 있으니 무식함을 티 낼 수도 없고, 그냥 고개를 한 번 끄덕여 줍니다. 공짜 표가 생겨 찾아간 클래식 음악회도 마찬가집니다. 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span id="fontsize"></p>
<div></div>
<p>오랜만에 문화생활로 감성을 채워보자 싶어 찾아간 미술 전시회. 하지만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봐도 도대체 뭘 그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주변 시선이 있으니 무식함을 티 낼 수도 없고, 그냥 고개를 한 번 끄덕여 줍니다. 공짜 표가 생겨 찾아간 클래식 음악회도 마찬가집니다. 그 음악이 그 음악 같고, 이런 걸 사람들이 왜 듣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슬슬 졸음이 밀려오지만, 혹시 코라도 골지 않을지 걱정되서 졸지도 못합니다. 그저 남들이 박수 칠 때 따라 치는 수밖에요. </p>
<p>음악이나 미술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이런을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겁니다. 원래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b>포스코미술관이 &#8216;피아노가 있는 미술사&#8217;</b>라는 월요아카데미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예술 문외한인 사람들도 예술을 즐기고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p>
<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09/15510C3C506257FF1CDDBD.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28" alt="포스코 월요아카데미" filename="cfile5.uf@15510C3C506257FF1CDDBD.jpg" filemime="image/jpeg"/></span></p>
<div></div>
<p> 2012년 하반기 첫 강의가 열린 지난 9월 24일 오전 11시 50분.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는 은은한 피아노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중후한 뒷모습을 한 남자 분이 강단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었지요. 오늘 강의할 분이 피아니스트인가 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이윽고 연주를 마치고는 자신을 소개합니다. </p>
<p>그런데 피아니스트는 아니로군요. 자신을 &#8216;미술품 보존복원전문가&#8217;라고 소개한 김겸 교수(건국대학교)는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미술 전문가입니다. 김교수는 <b>&#8216;소통의 수단으로서 미술과 예술&#8217;</b>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합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09/202040355062581E2A38D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3" alt="&#39;피아노가 있는 미술사&#39; 넌 보기만 하니? 난 직접 들으며 본다" filename="cfile5.uf@202040355062581E2A38D7.jpg" filemime="image/jpeg"/></span></p>
<p></p>
<h3><span>중세, &nbsp;르네상스, 바로크 등 시대별 관심사 변화</span></h3>
<p></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dashed rgb(121, 165, 228); background-color: rgb(219, 232, 251); padding: 10px;">
<p> 미술과 음악 작품에는 그것이 만들어진 시대의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작품을 보면 그 의미를 더욱 쉽게 알 수 있어요. 자연과 신에 의존했던 원시 사회와 비교해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상업사회로 진화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8216;인간에 관한 관심&#8217;이 늘었지요. 그래서 고대 그리스 시대 예술품들은 신을 빌어 인간의 형상을 세밀하게 표현했습니다.</p>
</div>
<div></div>
<p> 그렇다면 이 시대의 음악은 어땠을까요? 김겸 교수는 &#8220;고대 음악은 오늘날 피아노 검은 건반만으로도 연주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한 음계를 사용했다&#8221;고 말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그렇게 단순한 음만으로도 요즘 유행하는 재즈와 심지어 아리랑까지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 김겸 교수가 직접 피아노를 치며 들려주니까 더 신기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09/12380A46506258A813211D.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01" alt="&#39;피아노가 있는 미술사&#39; 넌 보기만 하니? 난 직접 들으며 본다" filename="cfile21.uf@12380A46506258A813211D.jpg" filemime="image/jpeg"/></span></p>
<p></p>
<h3><span>역사 속 소통 수단으로서의 예술은 지속돼</span></h3>
<p></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dashed rgb(121, 165, 228); background-color: rgb(219, 232, 251); padding: 10px;"> 중세로 넘어오면서 예술 작품은 다시 신에게 집중합니다. 이슬람과 기독교가 충돌하는 십자군 전쟁이 발발하고 교회는 성당과 성서를 중심으로 교권을 강화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세 시대 미술 작품 대부분은 성당에 있습니다. 중세 음악 역시 고대의 선법과 4도 화음으로만 이뤄진 찬송가였다는 점도 중세 시대 상을 반영한다 할 수 있습니다.</div>
<p> 계속해서 르네상스 시대에는 금융업의 발생 등 상업사회로 변화되면서 인간에 관한 관심이 부활했다고 김 교수는 설명합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dashed rgb(121, 165, 228); background-color: rgb(219, 232, 251); padding: 10px;">  상업을 중심으로 한 실용주의와 인간중심의 문화가 다시 부흥되면서, 여전히 성당을 중심으로 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중세 시대와 비교하면 훨씬 인간적이었습니다. &nbsp;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작품을 보면 이해하실 수 있겠지요?</div>
<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09/140C114C506258E9147F58.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52" alt="&#39;피아노가 있는 미술사&#39; 넌 보기만 하니? 난 직접 들으며 본다" filename="cfile7.uf@140C114C506258E9147F58.jpg" filemime="image/jpeg"/></span></p>
<p> 17세기 바로크 시대는 문화예술의 부흥기라고 할 만한데요. 신(神),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으로 나뉘던 경직된 사회 속에서 나타났던 상징적이고 추상적이었던 표현이 바로크 시대에 이르러 인간적인 시각에서 극적인 감동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이 시대에 풍경화와 정물화라는 미술의 장르가 생겨났는데, 이는 &#8216;예술이 아닌 장식을 위한 그림&#8217;에 대한 수요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2/09/19057E4C506258F81A99BC.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7" alt="&#39;피아노가 있는 미술사&#39; 넌 보기만 하니? 난 직접 들으며 본다" filename="cfile25.uf@19057E4C506258F81A99BC.jpg" filemime="image/jpeg"/></span></p>
<p> 한 시간 동안 진행한 강의에서 김겸 교수는 시대별 미술 작품을 보여주며 시대 상황을 설명하고, 또 그 시대 음악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해 주었는데요. 시대적인 상황 설명과 함께 그림을 직접 보고 음악을 직접 들으니 수 백년에 걸쳐 탄생한 미술과 음악 작품을 너무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미술전이나 음악회에 가서도 당당하게 아는 척(!)하고 싶지만&#8230;.마지막 강의를 듣는 날까지 조금 참아보겠습니다.</p>
<p>포스코 미술관 월요아카데미 &#8216;피아노가 있는 미술관&#8217;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넷째주에 한 번씩 열립니다. 포스코 임직원과 일반인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요. 2012년 하반기 참가 신청은 이미 마감되었지만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b>포스코미술관(02-3457-1665,1512)</b>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포스코미술관 월요아카데미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충전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nbsp;</p>
<p><b><a title="[http://www.poscoartmuseum.org/ ]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poscoartmuseum.org/" target="_blank">포스코미술관 홈페이지 바로가기</a></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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