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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기설비 &#8211; 포스코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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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사람들] 49편. 포항제철소 전기 정비의 달인 정규점 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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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1 Dec 2016 11:21: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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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49편으로 돌아온 포스코를 지키는 위대한 사람들! 오늘은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전기기술과에 근무하고 있는 정규점 님을 만나봅니다! 제철소에서 전기 기술 설비는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조금만 방심해도 정전, 화재 등 대형 설비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지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505DF445859DC53194C3F.jpg" alt="포스코를 지키는 위대한 사람들 49편 포항제철소 전기 정비의 달인 정규점 님"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float: none; clear: none;">49편으로 돌아온 포스코를 지키는 위대한 사람들! 오늘은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전기기술과에 근무하고 있는 정규점 님을 만나봅니다!</p>
<p style="float: none; clear: none;">제철소에서 전기 기술 설비는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조금만 방심해도 정전, 화재 등 대형 설비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지난 30년간의 업무 노하우에도 현장에서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위대한 사람, 정규점 님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p>
<h2 class="o_title">나 이런사람이야!</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6016A4D5859D8DB2B9C66.jpg" alt="포항제철소 전기기술과 정규점 님.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자." width="670" height="43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안녕하십니까. 포항제철소 전기기술과 정규점입니다. 저는 1985년 10월에 입사한 후 포항제철소 전기수리과에서 근무하다가 창원기술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1월 전기기술팀으로 보직을 옮겨 줄곧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전기기술 업무를 담당한지도 어느덧 30년이 훌쩍 넘었네요.</p>
<p>제철소에는 정말 다양한 설비들이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사람의 동맥과 같은 전력계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력설비 기술지원과 보호계전 시스템 검토, 기술교육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데요. 조금만 소홀하거나 방심하게 되면 정전, 화재 발생 등 대형 설비 사고로 이어지기에 제가 맡은 업무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력설비 인프라 안정 및 성능 복원에 몰두하고 있습니다.</p>
<p>또한, 현장 정비요원이나 조업요원들이 전기 설비 관련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출동해 최상의 기술역량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몸담고 있는 전기기술과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p>
<h2 class="o_title">위대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현장 이야기</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2525F4E5859D904304EC0.jpg" alt="저는 아침 기상시간이 남들보다 조금 빠른 편인데요.  고층 아파트에 사는 혜택으로 계단 오르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계단 오르기를 하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숨도 차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가볍게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읾 아침 모든 잡념을 버리고 계단을 오르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이 있어 이를 업무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메레카 사무실에는 EIC기술부 직원 약 80명이 근무하는데요.  출근해서 만나는 직원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고 간밤의 설비 장애 발생 상황 등을 확인합니다.  또 사무실에 울려 퍼지는 음악에 맞춰 안전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안전슬로건 제창으로 힘찬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희부서 사람들은 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 요청 업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정전 등 대형 장애 발생 시 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조업 방안을 도출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긴급한 설비 장애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공장별 대응 방안을 숙지하는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정비인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줄곧 중앙정비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설비 트러블을 경험했는데요,  사소한 트러블에서부터 대형 전히화재, 장애 복구에 이르기까지 주어진 업무가 성공리에 잘 마무리되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포항 2열연과 광양 2제강 화재사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큰 사고였기에 며칠 동안 밤을 지새우며 복구에 몰두했었지요.  또, 청도의 ZRM 화재 복구 때는 최악의 조건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한 달 이상 작업한 끝에 결국 복구에 성공했는데요.  공장이 돌아가는 힘찬 기계 소리가 들리는데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이런 게 바로 회사생활의 큰 보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광양 2제강 화재복구차가 광양에 도착했을 때에는 직원 개개인이 맡은 업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꼈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복구에 쏟아야 하는 고통과 좌절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또다시 이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전기 설비 관리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형 설비 사고를 계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모든 직원들이 제철소를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겠다는 마음과 굳은 의지로 화재 및 설비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비가 24시간 가동괴는 제철소 특성상 정비인들은 언제, 어느 장소에 있든지 현장에서 기술 지원 요청이 오면 달려가야 하는 게 숙명입니다.  출장을 가다가 돌아온 적도 있고, 1년에 한번 만나는 고향 친구들 모임 중에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또, 입사 동기 연말 송년회 도중 현장으로 뛰어간 적도 있는데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width="630" height="226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h2 class="o_title">정규점 님의 A 특공대를 소개합니다!</h2>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44AC7475859D9A9391E13.jpg" alt="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 전기기술과 직원들과 영남알프스 여행 " width="670" height="24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제철소를 비롯해 포스코패밀리, 해외법인 등 설비에 문제가 생기면 즉각 대응해야 하기에 트러블 슈팅 대응능력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설비 장애 발생 시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노력하는 전기기술과 전력그룹 특공대를 소개해드릴게요.</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5795D485859D9B40F2B65.jpg" alt="동료들과 찍은 사진" width="670" height="41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김도운 씨는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업무 속도가 빠른 점이 장점입니다. 인니 일관밀 파견 시 완벽하게 기술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여 지금은 어떤 기술 업무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직원입니다.</p>
<p>선종대 씨는 기술과로 입사하여 기본 지식이 탄탄한 직원으로, 제강설비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2제강 합리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또한 어떤 아이템이든 신속하고 정확하게 통찰하는 능력이 뛰어나 저희 과에 없어서는 안되는 유능한 직원입니다.</p>
<p>황지의 씨는 여직원으로, 기술 지원 업무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늘 밝은 표정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레카 미소천사로 불리고 있지요. 기술 업무에 필요한 기본 데이터들을 잘 정리해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장 파트장님들에게도 사랑받는 직원입니다.</p>
<h2 class="o_title">완벽한 업무 수행, 그만의 비법은?</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42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174A34F5859D9DC290F02.jpg" alt="포항제철소 전기기술과 정규점 님. 책임감 끈기" width="420" height="365"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업무 비결이라 하기엔 부끄럽습니다만, 책임감과 끈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책임진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데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늘 고민하고 대응책을 세워 실수는 줄이고 신뢰는 높이고 있습니다.</p>
<p>저는 업무 및 전기관련 자료나 지식들을 그냥 두지 않습니다. 오려내고 수집하는 남다른 자료 욕심이 결국 자기계발은 물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장애 발생 시 원인이 명확하게 풀리지 않을 경우 기술서적들을 펼쳐보기도 하고, 며칠간 곰곰이 생각하며 모든 것에 가능성을 두고 고민하다 보면 원인을 찾게 되고 개선안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끈기 있게 물고 늘어지면 해결 안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364D24F5859D9F134B874.jpg" alt="지역 주민도, 우리 가족도 내가 지켜요!  저는 2004년 11월, 유강지역 자율방범대를 창설해 지역주민의 안녕과 청소년 선도 및 안전 귀가를 목표로 12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똣을 같이하는 몇몇이 모여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자는 목적으로 자율방범대를 창설하게 되었는데요.  우리 지역의 범죄 예방은 물론, 해를 거듭하며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통정리 등 포항시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데요.  한 겨울 노상 취짐 중인 취객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늦은 밤 우범지역을 떠도는 아이들을 부모의 심정으로 타일러 집으로 돌려보내는 등 몇 버의 특별한 경험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의 파수꾸니 되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모든 것을 잊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게 여행의 큰 장점인데요.   몇 해 전, 입사 동기들과 부부동반 동남아를 다녀오기도 했고, 작년에는 고향 선후배들과 일본 유명 온천을 다녀왔는데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되더군요.  특히 아내가 무척 좋아해 줘서 다음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곁에 있어야 모든 것이 편안한 아내와 자기를 믿어달라고 외치는 아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이 있습니다.  아들은 군에 입대할 때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제대를 하고 금융기관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세젤예 딸도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잘 하고 있어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모든 것이 부족하고 자상하지 못한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늘 이해해주고 믿고 따라주는 우리 집사람에게 이 기회를 빌어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족 모두가 바쁘게 생할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기를 바라며 남을 배려하면서 항상 희망을 갖고 자기 생활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width="670" height="1509"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h2 class="o_title">응답하라, 패밀리!</h2>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127144C5859DA203892C9.jpg" alt="포항제철소 전기기술과 정규점 님의 등산 중 찍은 사진" width="670" height="412"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가끔 인재창조원에서 강의할 기회가 생기면 후배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고자 노력합니다. 도전하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해주곤 하는데요.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배 사원들이 재무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여러 가지 조언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p>
<p>주자십회운에 ‘소불근학노후회(少不勤學老後悔)’란 말이 있는데 ‘젊어서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한다’는 뜻으로, 자기 분야 최고 전문가 되는 지름길은 끊임없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p>
<p>인생은 주어진 운명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나 자신을 위한 일이라 생각할 때 일 자체가 재미있어지고, 타인에게 신뢰받는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2016년도 저물어 가는데요. 정유년에도 끊임없이 정진하고 업무도, 나만의 취미생활도 즐기는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558CB425859DCEB1543FE.jpg" alt="포스코그룹 통합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 포스코그룹 통합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에 소개된 콘텐츠입니다. " width="650" height="6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class="o_remarks">POSCO the Great!<br />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위대한 분들이 있었기에<br />
위대한 포스코가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br />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며 포스코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br />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p>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위대한 사람들] 44편. 포항 전기강판부 &#8216;정비인의 표본&#8217; 이진복 님</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c%9c%84%eb%8c%80%ed%95%9c-%ec%82%ac%eb%9e%8c%eb%93%a4-44%ed%8e%b8-%ed%8f%ac%ed%95%ad-%ec%a0%84%ea%b8%b0%ea%b0%95%ed%8c%90%eb%b6%80-%ec%a0%95%eb%b9%84%ec%9d%b8%ec%9d%98-%ed%91%9c%eb%b3%b8/</link>
				<pubDate>Mon, 17 Oct 2016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소둔라인]]></category>
		<category><![CDATA[위대한 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이진복 님]]></category>
		<category><![CDATA[전기강판정비과]]></category>
		<category><![CDATA[전기설비]]></category>
		<category><![CDATA[정비인의 표본]]></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위대한 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투데이]]></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를 지키는 위대한 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포항제철소]]></category>
		<category><![CDATA[포항제철소 정비인의 표본]]></category>
									<description><![CDATA[지금의 포스코가 있기까지 값진 땀을 흘리며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위대한 사람들! 오늘은 제44편으로 포항제철소 전기강판정비과 이진복 파트장을 만나보겠습니다. 품질 좋은 전기강판제품 생산을 위해 튼튼한 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위대한 사람의 이야기를 바로 확인해보시죠. 🙂 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110123658005E32016F47.jpg" alt="포스코를 지키는 위대한 사람들 44편 포항 전기강판부 ‘정비인의 표본’ 이진복 님"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지금의 포스코가 있기까지 값진 땀을 흘리며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위대한 사람들! 오늘은 제44편으로 포항제철소 전기강판정비과 이진복 파트장을 만나보겠습니다. 품질 좋은 전기강판제품 생산을 위해 튼튼한 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위대한 사람의 이야기를 바로 확인해보시죠.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h2 class="o_title">나 이런사람이야!</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750A14258005A22308366.jpg" alt="포항제철소 전기강판정비과에서 3소둔전기파트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 님. 사랑으로, 정성으로 하면 된다!" width="670" height="43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안녕하세요! 포항제철소 전기강판정비과에서 3소둔전기파트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입니다. 저는 1984년 포스코에 입사해 압연정비부 선재정비과에서 줄곧 근무하다가 지난 2008년부터 전기강판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기강판부에는 총 3개의 공장이 있는데 제가 맡고 있는 라인은 방향성 전기강판(GO; Grain Oriented electrical steel)을 생산하는 3공장입니다.</p>
<p>산세와 압연 공정 다음이 바로 전기강판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소둔라인’인데요. 저는 탈탄소둔(DNL; Decarbonization &amp; Nitriding Line), 고온소둔(COF; Continuous Open flame Furnace)을 비롯해 코팅정정(HCL; Heat flattening &amp; Coating Line), 자구미세(DRL; Domain Refining Line) 라인의 全 전기설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p>
<p>세계 제일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강건한 설비를 운영하는 것이 제 꿈이자 소망이죠. 더불어 파트장이라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항상 동료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이 넘치는 파트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저의 소중한 사람들과 사랑하는 일이 있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p>
<h2 class="o_title">위대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현장 이야기</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14C713D58005A543679BF.jpg" alt="위대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현장 이야기. 다른 파트장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는 것이 이제는 습관화되었습니다.  풀근 후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조업일지를 보는 것입니다.  조업일지를 통해 밤새 설비의 이상 징후가 있었는지,  트러블, VOC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당일 업무 스케줄을 조정해요.  조업이 우선적으로 될 수 있도록 당일 업무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두는 거죠.  아침 미팅 시간엔 동료들 중 아픈 사람은 없는지 건강과 안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각자가 분석하고 계획한 것들을 보며 의견을 교환하고요.  우선적으로 조치할 사항이 있으면 현장에 가서 정상 복구를 해둡니다.  퇴근 시에는 30분 정도 그날의 조치 사항이나 근무 중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며 동료들과 하루를 마무리하는데요.  늘 똑같은 일은 반복하는 것 같지만 사실 설비는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곳에 또 고장이 나기 마련이에요.  완벽히 조치하지 않으면 고장이 반복되고 이후엔 더 큰 고장으로 이어지죠.  그래서 설비 이상 조치 시에는 사후 관리를 위해 고장 일지에 기록을 남겨요.  나 아닌 누구라도 언제든 조치가 가능하도록요.  이렇게 철저한 관리로 진단과 수리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설비에 정이 가요.  우리의 관심으로 복구를 하면 설비도 그 답례로 트러블 없이 씽씽~ 잘 가동됩니다.  관심을 가지는만큼 많이 알게 되고, 보답을 해주니 참 감사한 일이죠. ^^" width="630" height="164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h2 class="o_title">이진복 님의 A 특공대를 소개합니다!</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739864D58005B46288E6F.jpg" alt="이진복 님의 A 특공대와 함께 찍은 사진" width="650" height="36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입사이래 정비 업무만 줄곧 수행해온 저는 설비와 인연이 깊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2011년 겨울의 고장 복구 때가 생각이 나는데요. 3전기강판공장 메인 변압기가 트립(Trip)되어 회사에 다시 들어가야 했어요. 도로엔 차량 통행이 안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고 결국 집에서 현장까지 눈길을 뚫고 달려갔죠.</p>
<p>변압기 룸(Room)으로 가보니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어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변압기 룸으로 들어가 단락을 일으킨 것이었죠. 모두 고양이 한 마리를 돌려보내는 데에 쩔쩔맸던 웃지 못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p>
<p>또 기억나는 일은 설비가 고장 났는데 필요한 부품이 광양제철소에 있어서 광양에서 포항으로 가져와 2박 3일 꼬박 복구작업을 했던 일입니다. 지금은 설비가 내 몸의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입사 초기에는 모르는 부분이 많았고 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고장이 나기도 했습니다. 해결이 쉽지 않아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위기가 닥쳤을 때 더 큰 힘이 발휘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p>
<p>어려운 문제를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했을 때의 보람과 성취감은 몇 날 며칠의 무겁고 힘들었던 심정을싹 날려버려요. 땀을 흘려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성취감이죠. 또 이 모든 것들은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이에요. 내가 아닌 우리였기에 해낼 수 있었죠. 그렇게 숱한 경험을 기반으로 지금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자리까지 왔습니다. 요즘은 정비 업무가 천직이라고 생각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1328C4958005B5232EF31.jpg" alt="이진복 님의 A 특공대와 함께 찍은 사진" width="650" height="408"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우리 A 특공대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귀한 존재이자 파트너입니다. 우리 조직이 만들어졌을 때는 모두들 업무에 익숙하지 않아 햇병아리 같았습니다. 격랑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 같았다고나 할까요? ^^</p>
<p>하지만 덕분에 표류하지 않도록 항해 일지를 꼼꼼히 써 내려갈 수 있었어요.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죠. 그리고 설비 가동과 함께 정비 기술력 향상이 급선무였습니다.</p>
<p>가장 먼저 구동 설비 점검을 위한 DAQ*(Data Acquisition 데이터 수집) 활용으로 Smart 점검 체제를 구축하는 등 정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어요. 낭비 없는 설비관리로 고장 제로에 도전, 2015년 직무역량 향상 우수조직에 선정되었죠. 저는 올해의 전기강판부 전강인으로 선정되는 큰 영광을 안았고요.</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632D84958005B6532F927.jpg" alt="알쏭달쏭~ 'DAQ'에 대해 알아봅시다! 데이터 수집(DAQ: Data Acquisition)은 전압, 전류, 온도, 압력, 소음 등 물리적인 현상을 측정하는 과정입니다.  DAQ시스템은 센서, 측정 하드웨어 및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로 구성되는데요.  PC 기반 DAQ시스템은 산업 표준 컴퓨터의 처리 능력, 생산성, 디스플레이 및 연결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측정 시스템보다 효율적인 측정 솔루션을 구현합니다." width="630" height="18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74CEA4B58005B890CBC3D.jpg" alt="이진복 님의 A 특공대와 함께 찍은 사진" width="650" height="37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그럼 우리 A 특공대 자랑을 좀 해볼까요? 각자가 내공을 쌓는 데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옥광일 대리는 소둔로 제어방법 개발로 특허 및 미압부 실수율 향상, 다수의 노하우등록과 우수 제안, 전기기능장 취득을 이뤄냈고요. 이진철 주무 역시 올해 전기기능장을취득했어요. 산업안전기사, 전기기사 보유자들 외에도 반원 모두가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p>
<p>이렇게 꾸준한 자기개발로 능력을 향상시키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변에도 ‘일 잘한다’는 소문이 퍼졌어요. 타 조직에서 유사 설비 돌발 장애가 발생하면 기술을 지원해 도움을 주곤 합니다. 이때의 자부심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죠~ 젊은 직원들과는 서바이벌 체험, 자전거 라이딩,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며 소통을 도모하고 있습니다.</p>
<h2 class="o_title">완벽한 업무 수행, 그만의 비법은?</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2371C4D58005BAB295FEC.jpg" alt="목표와 성취감, 주인정신" width="44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매사 ‘안 되는 일은 없다. 단지 하지 않을 뿐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합니다. 목표를 설정해서 함께 노력하고, 그 목표를 이뤘을 때 성취감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일의 즐거움 아닐까요?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을 오롯이 느낄 줄 알아야 그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할 수 있는 것 같아요.</p>
<p>두 번째는 주인정신입니다. 주인정신이란 내 것에 대한 애정과 책임의식이잖아요.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십 원짜리 동전에도 애정이 생기고 관심이 생기죠. 내가 주인이라는 관점으로 설비를 바라보면 부족한 부분, 문제점이 보이고 책임의식을 갖고 해결하는 선순환 과정이 반복돼요. 그리고 이 과정이 나와 회사를 발전의 길로 이끌어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11C744A58005BC1333A02.jpg" alt="음악과 봉사, 생활의 활력소! 바쁜 일과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운동을 합니다.  건강뿐 아니라 동료들과의 화합을 위해서도 참 좋은 취미생활이죠.  점심 식사 후에 탁구를 해온 것도 어느덧 5년이 넘었고 주말 아침에는 배드민턴 등을 즐겨 합니다.  그리고 통기타 연주도 즐겨 해요.  정년퇴임식 행사 등에서 찬조 출연도 여러 번 했고요.  주말이면 홀몸 어르신들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합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껴요.  많은 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부분들 모두 업무를 성실히 마치고 진행이 가능합니다.  나를 위해, 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쏟으면서 일상이 활격소를 얻어요." width="630" height="1012"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h2 class="o_title">응답하라, 패밀리!</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315055058005BE035B111.jpg" alt="포항제철소 전기강판정비과에서 3소둔전기파트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 님." width="650" height="379"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몇 해 전만 해도 업무에 서툴기만 하던 신입사원들이 이제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개인 역량이 향상된 것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고 특허·우수 제안·고장 제로 달성 등 좋은 성과로 수익성 향상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죠.</p>
<p>힘들어도 내색 하나 없이 밝은 얼굴로 웃어주는 우리 특급 A 특공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매사 자신감 넘치고 서로 격려해주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늘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고요.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조직을 이끌고 나아가 ‘일에서나 생활에서나 솔선수범하겠다’는 처음의 다짐을 놓지 않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0/25535A5058005C19016BBA.jpg" alt="포스코그룹 통합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 포스코그룹 통합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에 소개된 콘텐츠입니다. " width="650" height="6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class="o_remarks">POSCO the Great!<br />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위대한 분들이 있었기에<br />
위대한 포스코가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br />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며 포스코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br />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p>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2016 포스코명장] 김성남 명장, 행복을 전하는 기계음… 내 심장을 뛰게 했다</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2016-%ed%8f%ac%ec%8a%a4%ec%bd%94%eb%aa%85%ec%9e%a5-%ea%b9%80%ec%84%b1%eb%82%a8-%eb%aa%85%ec%9e%a5-%ed%96%89%eb%b3%b5%ec%9d%84-%ec%a0%84%ed%95%98%eb%8a%94-%ea%b8%b0%ea%b3%84%ec%9d%8c/</link>
				<pubDate>Fri, 22 Jul 2016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2016]]></category>
		<category><![CDATA[광양제철소]]></category>
		<category><![CDATA[명장]]></category>
		<category><![CDATA[전기설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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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명장]]></category>
									<description><![CDATA[&#160; 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을 만나다! 지난 시간에 만나본김차진 명장에 이어, 이번에는 광양제철소의 김성남 명장을 만나볼 텐데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부단한 노력으로 전기설비 분야명장의 반열에 오른 그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 &#160; &#160; TV]]></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4443E4357905C7F31B073.jpg" alt=" 광양제철소의 김성남 명장"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을 만나다! 지난 시간에 만나본김차진 명장에 이어, 이번에는 광양제철소의 김성남 명장을 만나볼 텐데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부단한 노력으로 전기설비 분야명장의 반열에 오른 그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410754157905A8420B5A3.jpg" alt="김성남 명장은...  김성남 명장은 전기수리 진단기술에 있어 제철소 최고 전문가다.  특히 전력계통 보호계전 시스템, 계전기 특성시험 분야에서는 그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  전기설비 정비에 38년을 매진해 온 그는 전공장 고압 모터 권선방법을 개선해 설비 수명을 대폭  연장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고압 회전기 절연열화진단 및 판정기술을 비롯한 제안 7건,  고압 회전기 절연 열화 시스템 개발 등 3건의 특허 및 노하우가 그의 한결같은 노력을 증명한다.  김성남 명장은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기술지원 요청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궃은일에 누구보다도 먼저 나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많은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새로운 업무를 받았을 때 그는 막힘이 없다. 기획부터 대응방안 수립까지 자기 완결형으로  업무를 추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일상(routine) 업무가 아닌 돌발상황에서 그의 능력은 더욱 빛난다.  2013년에는 광양 2제강공장 복구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성남 명장은 자기계발과 부서 내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열심이다.  전기기능장, 소방설비기사, 전력기술 특급기술자 등 각종 국가 기술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물론,  후배들도 기능장 자격을 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그의 열정적인 마인드는 저근속 직원들에 대한 기술 전수활동에서도 엿볼 수 있다.  중간계층 부재로 인한 현장의 기술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김성남 명장의 바람이다.  후배들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조력을 아끼지 않고, 평소에도 각종 노하우 전수에 힘쓰는 인물로  입을 모아 말한다. 끊임 없이 자신을 단련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width="650" height="720"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h2 class="o_title">TV 드라마 &lt;꽃피는 팔도강산&gt;, 포스코 입사 열정 불당기다</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p>광양제철소 EIC기술부 김성남 명장은 고교 졸업하던 해 바로 포스코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올해로 입사 만 38년이니 이제 그의 나이도 이순(耳順)이머지않았는데요. 하지만 처음 마주한 인상은 놀라울 정도로 젊었습니다. 주름 없는 얼굴이 10년은 젊어 보였고, 몸의 작은 움직임에도 활력이 넘쳤습니다. 뿔테 안경 뒤의 또렷한 눈매에는 총기가 묻어났죠.</p>
<p>&nbsp;</p>
<p>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끊임없는 호기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현장 기술인에게만 주어지는 포스코명장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김성남 명장이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설비진단이라는 소임을 다하게 한 원동력은 단연 ‘호기심’과 ‘열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에게 세월까지 비켜가는 젊음을 준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죠.</p>
<p>&nbsp;</p>
<p>김성남 명장은 서울의 11평 남짓한 방에서 대가족 12명과 함께 살았다고 해요. 그리고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요?어려서부터 장난꾸러기였던 그는 무엇이든 궁금해하고 주의 깊게 살펴보는 아이였는데요. 그래서 라디오 같은 전자제품이나 기계장치를 늘 망가뜨리고 뜯어보느라 부모님께 많이 혼났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가 가진 호기심과 열정을 보면 기술인은 그에게 천직이자 운명이었다고 할 수 있죠.</p>
<p>&nbsp;</p>
<p>결코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에 형제도 많았던 김성남 명장은 자연스럽게 공업고등학교로 진학했는데요. 당시 기계공고 육성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공업계가 우대받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정부에서는 국운(國運)을 걸고 기능인과 기술인을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p>
<p>&nbsp;</p>
<p>“어릴 때 봤던 드라마 중에 &lt;꽃피는 팔도강산&gt;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주인공 고(故) 김희갑 씨의 다섯째 딸 윤소정 씨가 포스코 직원의 부인이었죠. 드라마 장면에 포항제철소 정문이 나왔는데, 그것을 보면서 막연하게 포스코 입사의 꿈을 키웠습니다. 당시 특례보충역 같은 혜택도 있었고요. 물론 포스코인으로의 삶을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전기와 기계에 대한 호기심이었지요. 포스코는 제가 가진 관심사와 적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날짜도 정확히 기억해요. 1978년 1월 20일, 고등학교 졸업 후 이틀 만에 입사했죠.”</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21BB24157905A881464A2.jpg" alt="광양제철소의 김성남 명장" width="650" height="40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h2 class="o_title">첫 출근에 들은 화두 &#8216;끊임없이 공부하라&#8217;&#8230; 직업관을 확립하다</h2>
<p>&nbsp;</p>
<p>유례없는 단기간에 세계적인 철강사로 성장한 포스코이기에 지금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젊음을 불태운 명장의 신입사원 시절 이야기는 지금 젊은 사원들에게는 전설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p>
<p>&nbsp;</p>
<p>새내기 정비인 김성남에게도 전설로 느껴지는 멘토가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해 직원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열정적인 최휘철 전기수리과장이었습니다.</p>
<p>&nbsp;</p>
<p>“부서 배정을 받고 전기수리과장께 인사를 드리러 갔던 때가 생생해요. 과장님께서는 서랍에서 전기공학 서적을 꺼내면서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아직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자네도 앞으로 이렇게 되었으면 한다.’ 제가 상상했던 직장인은 근무시간에 일하고, 일 끝나면 여유롭게 취미활동이나 여흥을 즐기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과장님의 한마디는 제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p>
<p>&nbsp;</p>
<p>그날의 첫 대면은 김성남 명장에게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아갈 기술인의 자세를 심어줬는데요. 김성남 명장은 산하에 직원 100여 명을 이끌면서도 끊임없이 치열하게 공부하는 최휘철 과장의 모습에 존경심을 갖고, 그를 닮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p>
<p>&nbsp;</p>
<p>“저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직원들은 1977년 제강사고 복구과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교육을 들었습니다. 포스코 역사상 최초이자 최대의 사고인 ‘제강사고’였죠. 비상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철야 강행군을 펼친 끝에 일본 기술진의 3~4개월 예상을 뒤엎고 34일 만에 복구하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직접 참여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를 극복한 과정을 들으면서 정비의 중요성과 정비인으로서 자부심을 강하게 느꼈어요.”</p>
<p>&nbsp;</p>
<p>이렇게 의지를 불태우며 포스코 생활을 시작했지만, 업무는 결코 녹록지 않았습니다. 공고에서 전기를 전공했지만 실전은 또 달랐죠. 모든 설비가 생소했고, 공구마저도 어디에 써야 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중앙정비 업무 특성상 제철소 공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일해야 하는데 어떻게 공장을 찾아가야 하는지 길 찾는 것도 일이었습니다.</p>
<p>&nbsp;</p>
<p>때마침 그가 입사한 1978년은 포항 3기 설비 준공 막바지에 이르러 건설 지원업무가 한창이어서 3소결공장으로 지원을 나가 소결설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전력계통을 공부했는데요. 처음엔 공장 이름도 잘 몰랐지만, 원리를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그에게 3소결 지원 경험은 큰 자산이 됐습니다.</p>
<p>&nbsp;</p>
<p>여기서 자신감을 얻은 김성남 명장은 제철소 곳곳을 누비며 설비를 만지고 진단하고 정비하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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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21D414157905A8912D287.jpg" alt="광양제철소의 김성남 명장과 동료들" width="650" height="40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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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설비 가동음은 정비인의 심장을 뛰게 한다</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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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성남 명장의 이야기는 1980년 12월 15일로 이어졌습니다. 포항제철소 1냉연공장 연속냉간압연기(TCM; Tandem Cold Mill)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때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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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비작업 도중 갑자기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에 놀라 밖으로 나와보니 그의 팀이 있던 곳 옆에서 사고가 난 것이었습니다. 스탠드(stand)에 불이 붙어 활활 타고 있었죠. 그는 물론 팀원들도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며 보고 있었는데요. 그때 운전담당자가 울면서 소방호스를 끌고 들어가는 모습에 정신을 차리고 다 같이 합세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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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긴급조치를 마치고 난 뒤에는 정비인으로서 복구작업에 투입됐는데요.20일간 2교대로 복구에 매달린 끝에 1981년 1월 3일, 공장이 다시 정상 가동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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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을음으로 시커멓던 공장, 조용하던 공장에서 설비 가동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던 그 순간&#8230; 가슴이 정말 뭉클해왔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정비 직원은 모두 같은 느낌을 받았을 거예요. 막혀있던 수문(水門)이 열려 물이 콸콸 쏟아질 때처럼 시원했죠. 정지해 있다가 ‘우우웅’ 하고 돌아가는 설비 가동음은 정비인에게 그 어떤 것보다도 달콤한 보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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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성남 명장은 정비업무에 있어서 정상 가동 중인 설비를 잘 보살피는 예방정비가 필수적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장난 설비를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설비라고 해서 언제나 예상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비는 생산만큼이나 중요하며, 고장난 설비는 끊임없이 매달려서 정상 가동하게 만드는 것이 정비인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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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가능에 가까운 설비 장애를 해결할 때마다 포스코의 정비 및 복구 능력은 세계 최고라는 것을 느낍니다. 정비인은 설비 장애나 사고가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뛰어들어 이를 해결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어야 하고, 어떤 설비장애도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설비가 정상 가동되면서 내는 기계음을 늘 들을 수 있게 예방정비를 철저히 해야 하지요. 설비 가동소리, 즉 기계음을 듣고 희열을 느끼는 것은 정비인으로서 최고의 명예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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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술인의 최고 긍지는 김성남 명장처럼 자신의 기술과 역량을 스스로 믿을 수 있을 때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자신의 머릿속 아이디어를 몸을 이용해 실천하고 기술이 가치 있게 쓰인다는 것을 증명할 때의 보람은 그의 발걸음을 기계음이 멈추지 않는 현장으로 이끄는 원동력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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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11C994157905A8913AD55.jpg" alt="광양제철소의 김성남 명장" width="650" height="40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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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정비에 王道는 없다&#8230; 숲을 보고 돌파구 찾아야</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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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정비업무를 하다가 잘 모르는 것이 생기면 끝없이 파고든다고 하는데요. 설비를 더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전기기능장,소방설비기사,전력기술 특급기술자,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만 6개를 취득했다고 합니다.이러한 그의 열정은 포스코가 보증하죠. 회장 표창과 제철소장 표창을 7회나 받았고 우수제안 7건과 특허·노하우 3건을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에 붙은 타이틀 ‘포스코명장’이 되어 기술인으로서 방점을 찍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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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의 동료들은 ‘설비가 있는 곳엔 언제나 김성남 명장이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는 설비 장애가 발생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데요. 최일선에 서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비를 진단하고 조치를 내리는 그의 스피드와 결단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김성장 명장을 이렇게 단련시킨 것은 다름 아닌 ‘사고’들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두의 존경을 받는 포스코명장이지만, 그에게도 초보 시절은 있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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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입사원 때는 크게 활약하진 못했지만, 복구하는 선배님들을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웠죠. 설비 장애가 있는 곳은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녔어요. 전기 화재, 변압기 소손, 메인모터 고장&#8230; 설비를 다 꿰뚫은 것 같아도 다시 보면 항상 새롭더라고요. 크고 작은 사고와 고장상황을 해결하면서 성장한 것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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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성남 명장은 몇 가지 기억나는 사건 사고들을 들려줬는데요. 설비 장애를 빨리 원상복구하는 데 왕도(王道)가 있는가 하는 질문에 그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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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고나 고장이 나면 모두 복구하는 데만 급급합니다. 1초라도 복구시간을 단축해야 조업에 차질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에 너무 함몰되면 진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이럴 때일수록 좀 더 크고 넓은 시야에서 사태를 바라보고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저도 처음엔 사고 현장에서 우왕좌왕했지만, 계속 업무를 하다 보니 급한 불을 끄는 것보단 큰 숲을 보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복구과정에서 안전 저해요인은 없는지 확인하고, 다른 실수로 인해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노력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듯이 문제 현장을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면 해결방안은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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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41F854157905A8A106B80.jpg" alt="광양제철소의 김성남 명장과 후배들" width="650" height="40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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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38년 현장경험으로 쌓은 &#8216;살아있는 지식&#8217;</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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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성남 명장이 첫 출근 날 만난 최휘철 과장에게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교훈을 얻은 것처럼 그 역시 젊은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자 늘 솔선수범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 그의 후배들은 언제 어디서든 지식과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는 김성남 명장에게서 경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인터뷰 직전 현장에서 만난 한 신입사원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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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명히 같은 장면을 보고 있는데, 명장님 머릿속에서는 모든 퍼즐 조각이 그림처럼 맞춰지는 것 같아요.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8230;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는 명장님을 보면서 저도 제 스스로 다잡습니다. 업무에 있어 항상 힘이 되고 이정표가 되는 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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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인의 멘토인 김성남 명장이 생각하는 기술인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요?그는 이론보다는 ‘현장경험’을 강조했습니다. 특허나 우수제안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작은 개선활동을 계속 축적할수록 설비가 안정화된다는 것이 김성남 명장의 지론입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회피하려는 마음 대신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다 보면 해결방안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인데, 이를 반복하면서 쌓은 경험이야말로 그 어떤 이론보다도 쓸모 있는 살아있는 지식이라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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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장 일이라는 것이 기술적 이론도 중요하지만 경험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저는 지금 전기설비 진단과 점검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궁극적으로 케이블이나 설비의 수명을 판단하는 일입니다. 수치적으로 이론에 맞게 확인하는 것도 있지만, 경험으로 판단해야 하는 상황도 매우 많습니다. 즉 진단 경험이 판단 능력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따라서 제가 가진 기술의 가장 큰 노하우는 기술 그 자체라기 보단 38년간 쌓아온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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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가르치고 전수하는 것이 선배들이 해야 할 가장 큰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공장 한 쪽에 교육장을 별도로 만들었는데요. 후배사원들을 데리고 수시로 이곳을 찾아 실제 설비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현장 중심의 노하우 전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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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우리 부서 인력 구조를 보면 21년 차 직원 바로 다음이 2년 차 직원입니다. 20년만큼의 경험이 비어 있어요. 이는 비단 우리 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기술 레벨업을 하지 않으면 몇 년 후 커다란 기술 공백이 생기게 되니 마음이 조급합니다. 고근속 직원 모두 노하우 전수에 힘써야 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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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사와 후배의 미래를 생각하는 포스코명장의 마음은 누구보다 크다는 사실, 느껴지시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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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7/2118C64157905A8A16F9A2.jpg" alt="광양제철소의 김성남 명장과 동료들의 일하는 모습"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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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항상 물음표 가지면 누구나 &#8216;최고 전문의&#8217; 될 수 있다</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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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좌우명이자 철칙은 정해진 규칙은 반드시 지키고, 남에게 절대 피해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아마 제 주변 사람들 대다수가 저를 까다롭고 고집 센 사람으로 생각할 거에요. 인상도 그렇고 말수도 적은 편이라 더 그렇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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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성남 명장은 실제로 자신은 여리고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서 멋쩍은 듯 웃었습니다. 한 후배의 말처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무뚝뚝한 인상이 강했지만, 인터뷰를 하면 할수록 매사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면서도 겸손을 잃지 않는 인물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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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사에서 승진했을 때, 심지어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됐을 때도 아내에게조차 말하지 않았다는데요. 오히려 아내가 다른 직원 부인에게서 남편 소식을 전해 듣고 물어보면 “별일 아니야” 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겨서 섭섭해했다고 해요. 이처럼 호들갑스럽지 않게 현상을 냉철하고 차분하게 진단하는 태도가 그를 포스코명장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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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끔 배드민턴을 치고 등산을 하던 그에게 최근 새로 생긴 취미가 있는데, 바로 무인항공기 드론(drone)입니다. 이 역시 호기심이 많아서 한 번 시도했다가 깊이 빠져들었다는데요.현재 그는 제철소 내 피뢰침 관리업무도 하고 있는데, 높은 굴뚝에 설치된 피뢰침까지 올라가기가 힘드니 드론을 활용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미까지도 업무에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걸 보면 그는 확실히 포스코명장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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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끝으로 그는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담히 전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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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병원에 가면 청진기를 대 보고 혈압을 측정합니다. 그래도 아픈 원인을 모르면 엑스레이나 MRI를 찍죠. 의사는 모든 검사결과를 종합해서 병명을 알아내고 치료방법을 찾습니다. 설비도 마찬가지예요. 정비인은 ‘의사’가 되어야 합니다. 항상 설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태를 체크해야 하죠. 이상 조짐이 보이면 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서 설비 수명을 예지하는 일련의 진단을 합니다. 제 뒤를 이을 젊은 포스코인들은 눈앞에 보이는 한 가지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서 전체를 파악하는 눈을 길렀으면 합니다. 항상 머릿속에 물음표를 떠올리면서 다양한 기술과 경험에 관심을 기울이면 누구나 설비 전문의가, 포스코명장이 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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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성남 명장은 기술교육센터로 설비관리 전문가 강의를 하러 가야 한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는데요. 선배로서 가진 지식과 경험을 퇴직하기 전 하루빨리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그의 뒷모습에서 명장다운 열정이 느껴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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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o_remarks">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들어본<br />
김성남 포스코명장의 이야기! 어떠셨나요?<br />
다음 시간에는 2016 포스코명장 3인 중 마지막 인터뷰를 들려드릴 예정이니,<br />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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