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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선부 &#8211; 포스코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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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 전 그 온기, 용광로처럼 여전히 꺼지지 않았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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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Feb 2020 13:20:43 +0000</pubDate>
				<dc:creator><![CDATA[park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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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포스코 포항제철소에는 7천여 명의 직원과 이들이 근무하는 30개에 가까운 부·그룹이 있다. 그중 &#8216;제선부&#8217;는 제철소 제철공정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쇳물 생산을 책임지며 용광로를 움직이는 부서다. 2020년 현재 약 460명이 근무하는 조직.  이들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포스코 포항제철소에는 7천여 명의 직원과 이들이 근무하는 30개에 가까운 부·그룹이 있다. 그중 &#8216;제선부&#8217;는 제철소 제철공정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쇳물 생산을 책임지며 용광로를 움직이는 부서다. 2020년 현재 약 460명이 근무하는 조직. </strong></p>
<p><strong>이들의 용광로는 형산강을 사이에 두고 &#8216;해도동&#8217;이라는 동네를 마주보고 있다. 제철소와 가장 가까운 이웃동네다. 그런데 그저 물리적인 거리만 가까운게 아니란다. 제선부에게 해도동은 &#8216;자매마을&#8217;로 불리는 곳이다.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strong><strong>이곳 아이들을 응원하는 장학회도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는 31년 전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발적으로 시작한 일인데, 지금에 와서는 그 수가 10개까지 늘어났다고. 현재 10개 장학회에서 총 18명의 학생들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 꺼지지 않는 용광로처럼, 꺼지지 않은 온정이 이 긴 시간 이어져온거다.</strong></p>
<p><strong>포스코 뉴스룸이 포항제철소 제선부에서 가장 오래된 두 장학회의 키다리 아저씨들을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눠봤다.</strong></p>
<hr />
<h2>l <strong>한 울타리 한 가족을 위해, &#8216;한울장학회&#8217;</strong></h2>
<p>한울장학회는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1989년 결성되어 31년간 활동</span>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모두 1제선공장 직원 34명. 장학회를 이끌고 있는 조남홍 차장이 이야기를 들려줬다.</p>
<p><strong>Q 한울장학회, 어떻게 만들어졌나요?</strong><br />
A 처음엔 포항시와 영일군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과 결손가정,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학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소하게 시작한 일</span>입니다. 1989년 12월 결성했으니, 운영한지 30년이 넘었네요. ‘한’은 ‘큰’, ‘울’은 ‘우리’라는 뜻으로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우리의 이웃은 모두 한 울타리 안에 있는 한 가족이다’라는 뜻</span>을 담아 한울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우리가 매일 마주 보는 해도동과 한 울타리를 만들어보자, 그런 거였죠. 지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포스코 직원이니만큼,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지가 담긴 장학회</span>입니다.</p>
<p><strong>Q 특별히 ‘학생’들을 후원하는 이유가 있나요?</strong><br />
A 무엇보다 학창시절을 건강하게 잘 나는 게 중요하니까요.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어린 꿈나무들에게 작은 희망</span>이라도 주고 싶었어요. 이렇게 도움을 받으면 이들도 앞으로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성장해서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 않을까 하는 생각</span>도 해요. 그럼 더 나아가 사회도 더욱 건강해지지 않을까요?</p>
<div id="attachment_67869"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6786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SCH_1.png" alt="1991년 촬영한 장학금 전달식과 2016년, 2020년의 전달식의 모습. 세월은 흘렀지만 한울장학회의 나눔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width="960" height="314"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SCH_1.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SCH_1-800x262.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SCH_1-768x251.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1991년 촬영한 장학금 전달식과 2016년, 2020년의 전달식의 모습. 세월은 흘렀지만 한울장학회의 나눔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p></div>
<p><strong>Q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strong><br />
A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억에 남는데요. 음.. 한 친구만 꼽자면, 아버지는 지병으로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일용직 근로를 하시는 외할머니와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 집을 방문한 적이 있어요. 12살 여자 쌍둥이와 10살 남동생 한 명이었는데, 그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이 3명의 학생들에게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학비를 지원했습니다. 세 명 모두 실업계 고등학교로 진학했고요. 졸업 후에는 S기업에 취업도 하고, 남동생은 군대 간다고 연락도 왔더라고요. 작지만 우리가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도움을 준 학생들이 장성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어엿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span>이 들었습니다.<br />
아이들이 가끔 편지도 보내주면 작은 나눔 속에 큰 기쁨을 느끼는데요. 아래 편지는 꽤 오래전,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1993년 6월에 받은 편지</span>입니다. 글솜씨가 참 대단한 친구였어요. 졸업 후 직장생활하면서 반려자를 만나 결혼했으니 지금쯤 아이들이 20살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p>
<div id="attachment_6788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6788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posco_200220_letter.png" alt=" 27년 전, 1993년 한울장학회 장학생이 장학회로 보내온 감사편지. To. 한울장학회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너무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푸르름이 가득찬 싱그러운 5월이 지나고 이제 막 더위의 문턱에 선 것 같습니다. 어른들께서도 모두 안녕하시지요? 저만 학교생활을 편안히 하는 것 같아 뵐 면목이 없습니다. 3학년이 되고보니 또 여상이니 만큼 취업으로 인해 많이 바빴습니다. 바쁘다는 것보다 우선 마음이 긴장되고 떨려서 제대로 학교생활에 적극적이지 못했습니다. 몇번 교내면접에 나갔다가 떨어지고 네 번째 면접봐서 합격했어요. 교내면접에 합격해서 서류면접보고 서울가서 적성검사보고, 마지막으로 또 서울가서 면접봐서 합격했어요. 모두가 여러 어르신들의 고마우신 마음으로 제가 이렇게 선 것 같습니다. 교육은 11월부터 한달 반 정도이고요, 회사에 나가는 것은 내년부터 일 것 같아요. 학교공부 다하고 나가니까 그래도 편안해요. 여러어르신들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width="960" height="909"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posco_200220_letter.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posco_200220_letter-800x758.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posco_200220_letter-768x727.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27년 전, 1993년 한울장학회 장학생이 장학회로 보내온 감사편지(이후 생략). 꽤나 오래된 편지지만, 그 안의 온정은 식지 않고 그대로 느껴지는 듯하다.</p></div>
<h2><strong>l 용광로의 온기로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8216;양지회&#8217;</strong></h2>
<p>흔히 음지와 양지라는 말을 많이 한다. 양지회는 양지처럼 따뜻한 기운을 뜻하는 이름. 장학생들이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제선부의 용광로처럼 뜨거운 지혜를 겸비한 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span>을 담아 2제선공장 직원들이 꾸린 장학회다. 장학회 회장 김정학 계장을 만나봤다.</p>
<p><strong>Q 양지회는 올해로 딱 30년을 맞았네요. 직원들 간 ‘무언의 약속’ 같은 활동이라고요.</strong><br />
A 네 현재 57명의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2명의 학생에게 매달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죠.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많은 돈은 아니지만,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span>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이 나눔 활동을 좋아하고 있습니다.</p>
<p><strong>Q 후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기도 하셨나요?</strong><br />
A 아쉽지만 직접 만나지는 않아요. 만나고픈 마음은 간절하지만요. 감수성이 예민한 친구들이 혹여나 불편해할까 싶어, 사회복지사분들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근황도 듣고 있습니다. 직원 중에는 장학금을 후원하는 학생과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가 있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좀 더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부모의 마음으로 동참</span>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저희가 지원하는 학생이 초등학교 6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데요. 저도 사실 우리 집 아이가 비슷한 또래라 그런지 조금 더 신경 써서 활동하게 되더라고요.</p>
<p><strong>Q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오다 보니 특별한 인연도 생겼다고요.</strong><br />
A 저희 직원들은 장학회뿐 아니라 회사 안팎에서 각자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양지회 회원 중에 이승희 사원이라고 있는데, 포항제철소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행복아동지킴이 봉사단에서 1:1 멘토링</span>을 하고 있거든요. 여자아이 한 명을 멘토링 하면서 자주 만나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공부 지도도 해주는 활동인데, 알고 보니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이 아이 오빠가 저희 장학회에서 후원 중인 친구</span>인 거예요. 할아버지와 세 식구가 살고 있는 가정인데, 한 가정의 남매를 저희가 동시에 만나고 있었다니 조금 놀랐죠. 좋은 마음이 여기저기로 뻗다 보니 한 가정에서도 만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p>
<div id="attachment_67842"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6784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posco_200218_img.png" alt=" 이승희 사원이 행복아동지킴이 봉사단에서 인연을 맺은 멘티 학생과 찍은 사진들. 이승희 사원의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멘티 학생의 오빠도 제선부 양지회에서 후원 중." width="960" height="759"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posco_200218_img.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posco_200218_img-800x63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posco_200218_img-768x607.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이승희 사원이 행복아동지킴이 봉사단에서 인연을 맺은 멘티 학생과 찍은 사진들. 이승희 사원의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멘티 학생의 오빠도 제선부 양지회에서 후원 중.</p></div>
<p><strong>Q 앞으로 양지회는 어떻게 운영될까요?</strong><br />
A 제철소에서는 지역의 노후된 가정이나 시설을 찾아가서 도배, 장판, 방충망 등을 고쳐주는 봉사활동도 하는데요. 그런 봉사와 연계해서 장학회 학생들에게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실생활 면에서도 도움을</span> 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장학 금액이 더 많이 모이면 신규 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해서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6;">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span> 주고 싶네요. 양지장학회에서 전달하는 금액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수혜 학생들이 바르고 훌륭한 학생으로 자라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p>
<hr />
<p><strong>포항 제선부 장학회는 포스코의 대표 기부 사업인 &#8216;포스코1%나눔재단&#8217;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자발적 기부 모임이다. 31년간 장학회를 통해 포스코와 인연을 맺은 학생이 300여 명이라고. 따져보면 회사의 기부 프로그램보다도 훨씬 먼저 시작된 일이다. 포스코의 경영이념 &#8216;기업시민&#8217;, 그 원천이 어디인지 어렵게 찾을 필요가 없겠다.</strong></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6787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SCH_00.png" alt="포항제철소 제선부 장학회 구성에 대한 표이다. &lt;포항제철소 제선부 장학회 구성&gt; 그게 장학회와 장학생으로 나누어지며 왼쪽부터 장학회이름, 회원수, 결성시기, 지원학생수, 장학금/년 에 대해 기록되어 있어. 한울장학회는 회원수 34명 결성시기는 89년12월 지원학생수는 2명 장학금/년은 각100만원이다. 양지회는 회원수 57명 결성시기 90년5월 지원학생수 2명 장학금/년 각120만원이다. 징검다리장학회는 회원수27명 결성시기 92년3월 지원학생수 1명 장학금/년 100만원이다. 기술실우회는 회원수 52명 결성시기 92년6월 지원학생수 1명 장학금/년 100만원이다. 참사랑회는 회원수 46명 결성시기 92년9월 지원학생수 2명 장학금/년 각120만원이다. 상록회는 회원수 73명 결성시기 92년10월 지원학생수 3명 장학금/년 각 100만원이다. 갈매기장학회는 회원수 65명 결성시기 94년4월 지원학생수 1명 장학금/년 120만원이다. 사랑나눔회는 회원수 41명 결성시기 94년6월 지원학생수 2명 장학금/년 각100만원이다. 예사랑은 회원수 10명 결성시기 04년1월 지원학생수 1명 장학금/년 120만원이다. 제선장학회는 회원수 85명 결성시기 07년5월 지원학생수 3명 장학금/년 각60만원이다" width="960" height="635"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SCH_00.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SCH_00-800x529.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2/SCH_00-768x508.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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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6 포스코명장] 김차진 명장, 설비는 사람의 체온을 느끼고 답한다!</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2016-%ed%8f%ac%ec%8a%a4%ec%bd%94%eb%aa%85%ec%9e%a5-%ea%b9%80%ec%b0%a8%ec%a7%84-%eb%aa%85%ec%9e%a5-%ec%84%a4%eb%b9%84%eb%8a%94-%ec%82%ac%eb%9e%8c%ec%9d%98-%ec%b2%b4%ec%98%a8%ec%9d%84-%eb%8a%90/</link>
				<pubDate>Thu, 30 Jun 2016 14:42: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2016년]]></category>
		<category><![CDATA[명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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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60; 지난 6월 16일 포스코에서는 2016년 포스코명장을 선발하고 임명패를 수여했습니다. 포스코 현장 기술인 최고의 영예, 포스코명장(名匠)!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현장의 창의적 개선활동과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포스코에서 없어서는 안될 분들이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left;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372A8465774870616F583.jpg" alt="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 중 포항제철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차진 명장"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지난 6월 16일 포스코에서는 2016년 포스코명장을 선발하고 임명패를 수여했습니다. 포스코 현장 기술인 최고의 영예, 포스코명장(名匠)!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현장의 창의적 개선활동과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포스코에서 없어서는 안될 분들이죠.</p>
<p>&nbsp;</p>
<p>오늘 Hello, 포스코에서는 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 중 포항제철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차진 명장의이야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6743A3757747C47295A01.jpg" alt="김차진 명장은...  김차진 명장은 포항제철소 제선부 직원에게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포스코명장이 되기 전에  이미 모두의 마음 속 명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스코를 넘어 서계 최고 수준의 고로정비 기술력을 갖고 있는 감차진 명장.  그는 4고로 스테이브(stave) 교체, 고로 철피 교체 등 독보적인 고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고로 관련자들도 &quot;감 면장을 능가하는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기술자는 드물다&quot;고 혀를 내두른다.  그럼에도 김차진 명장은 고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는데  전력투구한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끝까지 남아 문제를 물고 늘어져 결국에는  해결하고야 만다. 업무에 열정적인 나머지 주위에서 오히려 건강을 쳉기라고 걱정할 정도다.  열정적인 탐구자세를 갖춘 그는 3세대 광폭냉각반 취외방법 개선 방안을 비롯한 제안 13건,  스테이브 쿨러(stave cooler) 고로 내부 전 둘레(360º) 이동장치 등 특허 및 노하우 8건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철의 날에는 철강기능상을 받아 대내·외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기술인이면서 훌륭한 멘토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항상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는 습관이 모멩 배었다.  저근속 직원들에게 직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멘토링 활동을 펼치는 데도 아낌이 없다.  1976년 입사해 보리쌀이 할 둘도 섞이지 않은 쌀밥을 먹고, 생전 처음 누워보는 침대 위에서 이 순간이  꿈이 아니길 빌었던 18세 소년은 이제 포스코명장이 되어 세계 최고의 기술인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간다. " width="650" height="649"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h2 class="o_title">급식 빵으로 허기 채운 가난한 시골소년</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73713505774950E10316C.jpg" alt="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 중 포항제철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차진 명장"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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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터뷰 장소에 나타난 김차진 명장은 기름때 찌든 장갑을 벗으며 “현장에 다녀오느라 조금 늦었다”라며 미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한 사람의 얼굴에는 그의 삶을 이야기해주는 무늬가 새겨져 있다는데, 그의 얼굴도 예외는 아니었죠. 남을 이기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선량한 인상과 더불어, 자신에게 맡겨진 일은 끝까지 파고들고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꼬장꼬장하고 고집스러운 장인의 인상이었습니다.그는 이마에 송골송골맺힌 땀을 닦고는 경북 경주에서 보낸유년 시절의 이야기부터 들려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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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58년에 태어난 김차진 명장은 일곱 살에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요. 생일이 빠른 것도 아니었고 다른 아이들보다 특별히 조숙하지도 않았던 그가 왜 1년 일찍 학교에 입학한 걸까요? 바로 당시 초등학교에서 지급하는 옥수수빵 급식이라도 먹이려는 부모님의 각별한 마음 때문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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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버지는 일제시대열아홉 살 나이에 일본에 건너가 철공소에서 기술을 배워 제법 인정받는 도금기술자로 일하셨어요. 그러다가 태평양전쟁 막바지 해방 직전에 빈손으로 귀국하셨죠. 가족들 몰래 땅을팔아서 일본에 갔다가 빈털터리로 귀국한 아버지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결국 큰아버지 땅이나 남의 집 땅을 빌려 소작농사를 지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술을 배웠던 아버지가 농사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 어머니가 참 많이 고생하셨어요. 싸락눈 내리던 어느 겨울날, 어머니가 길게 한숨을 내쉬면서 ‘저 눈이 다 쌀이면 얼마나 좋을까’ 탄식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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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는 방학이면 날마다 지게를 지고 산에 가서 땔감을 했다는 김차진 명장!방학이 끝날 때쯤이면 초가삼간보다도 더 높은 나뭇짐 무더기를 쌓았다고 하는데요.어머니의 탄식 어린 푸념은 그의 뇌리에 박혀 지워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가난과어머니의 탄식이 바탕이 되어 그는 매사 묵묵히 노력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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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두 차례 도전 끝에 황색 제복을 입다</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21FDE485774952B032EC4.jpg" alt="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 중 포항제철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차진 명장" width="650" height="366"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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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풍족하지 못했던 유년 시절은 그의 삶을 ‘특별한 길’로 끌고 가게 만든 뚜렷한 동기가 됐는데요. 그는 낮에는 힘든 노동을 하고, 밤에는 호롱불 아래에서 숙제를 했습니다. 그 숙제는 바로 &#8216;만들기&#8217; 였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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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늘배곯는 학생이었지만 김차진 명장은 손재주가 유달리 뛰어났습니다.그가 공작 숙제를 해가면 선생님이 “네가 만든 거맞아?” 하고 물으며 그의 작품을 교실에 진열했을 정도였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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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고난 손재주를 가졌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별다른 선택의 여지없이 경주공업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그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을 무렵, 운명인 듯포스코는 2기 설비 준공을 앞두고 있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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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육송으로 운반되는 기자재와 제품들은경주와 포항의 비포장도로를 쉴 새 없이 지나다녔습니다. 그때, 김차진 명장은 막연히 포스코를 동경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동경심을 키워가던어느 날, 나타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동네 선배였습니다. 포스코의 황색 제복과 검은 워커를 신고 나타난 선배의 모습이 그의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폈습니다. 그가 포스코에 입사하고야 말겠다는 꿈을 결심한 거였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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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학년 2학기, 친구들은 다른 기업체에 실습을 나가 있는 동안 김차진 명장은 동네 산속 재실(齋室)에서 공부에 매진합니다. 그 후 두 차례의 도전 끝에 결국 포스코 입사 통지서를 손에 쥐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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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스코 입사 확정 통지서를 받고 정말 하늘을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내색은 안 하셨지만 아마 부모님께서 저보다 더 기뻐하셨을 겁니다. 어머니는 뜨거운 제철공장 일이 위험한 거 아니냐면서매사에 조심하라고 이르셨고, 아버지는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신보(しんぼう ·辛抱 ·참고 견딤)를 잘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셨죠. 두 분의 염려와 당부는 제가 40년간 흔들림 없이 고로 공장 정비에 전념할 수 있게 한 원동력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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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은 포스코 기술인 최고 명예인 명장 칭호를 받은 그도 신입사원 시절은 있었는데요. 그는 1976년 3월, 신입사원 도입교육을 받으러 연수원(현 동촌생활관) 숙소에 입소했습니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의 두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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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먼저 숙소의 규모와 시설에 놀랐고, 식당에서 제공되는 흰쌀밥과 반찬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보리쌀이 한 톨도 섞여 있지 않은 하얀 쌀밥이기 때문이었죠. 생전 처음 누워보는 침대 위에서 그는 이것이 꿈이 아니길 빌었다고 하네요. &#8216;여기에 내 인생을 다 바칠 수 있다면…’이라고 말이죠. 18세의 소년 김차진의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렇게 포스코에 발을 디딘 그는 도입교육 후 입사 동기 2명과 함께 포항 2고로 건설현장으로 첫 발령을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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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8220;김차진에게는 안전화를 무제한 지급하라&#8221;</h2>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13BDD3557747DAD077B26.jpg" alt="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 중 포항제철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차진 명장"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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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작업장(현 파트장급)께서 저희를 펌프 수리 현장에 데리고 가더니 오햄머(큰 쇠망치)로 커플링(coupling)을 쳐서 끼워보라고 하셨어요. 다른 신입사원들의 망치는 허공으로 날아가기 일쑤였는데 제가 한 번 치면 2~3mm씩 쑥쑥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직무가 정해졌지요. 나는 2고로기계정비 청정설비 정비반, 다른 두 사람은 설비 점검반으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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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점검반은 말 그대로 설비를 점검하는 부서였는데요.설비 이상 개소를 정비반에 알려주면 정비반이 그 일을 수행하는 체제로 되어있었죠. 점검반 요원이 행정 위주의 일이라면 정비반은 몸으로 때우는 일을 해서 같은 직급이라도 노동 강도가 꽤 차이가 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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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김차진 명장은 조금의 불평도 하지 않았는데요.일이 주어지면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었습니다.사실 시골 농사일에 단련된 그에게 일의 강도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었는데요. 그가 지게로 하던 일은 리어카가,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은 체인블록이나 크레인이 대신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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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내기처럼 하루 종일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 할 필요도 없었죠. 산소절단기로 자르고, 용접해서 붙이고, 원료 호퍼(hopper) 속의 마모된 라이너(liner)를 교환하는 일들은 작업복이 좀 지저분해지는 것 외에는 크게 어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김차진 명장이업무에 얼마나 열중했었는지 느끼게 하는 에피소드 하나를 꺼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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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은일정 기간이 지나면 안전화를 새로 받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마모 정도를 정비과장이 직접 확인하고 교체 허락을 해줘야 자재담당자가 신품을 지급해주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제 안전화는 다른 사람들보다 마모되는 속도가 항상 빨랐어요. 어느 날 담당 작업장께서 저를 부르시더군요. ‘정비과장께서 너에게 안전화 무제한 지급 특권을 주셨으니, 안전화가 닳으면 언제든지 자재 창고에 가서 바꿔 신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어요. 현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전화가 해진 것인데, 그 모습을 대견하게 봐주셔서 특혜 아닌 특혜를받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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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그때 김차진 명장이 다른 동기들보다 고된 보직에 대해 불평했다면 그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그가 꾀를 피우면서 대충 시간을 때웠다면 또 어땠을까요? 그는 어려움을 어렵게, 고된 것을 고되게 생각하기보단 ‘긍정’과 ‘정직한 최선’을 택했습니다. 이 마음가짐이 그를 명장의 길로 이끈 것이 분명해 보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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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설비개선은 반복의 염증 깨는 터닝포인트</h2>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533663A57747E3B087E3E.jpg" alt="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 중 포항제철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차진 명장" width="650" height="366"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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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두의 본보기가되는 삶에는 고비가 늘 따르는 법이죠. 김차진 명장에게도 반복되는 일상 속에 조금씩 심적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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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 해 추석엔 작업장이 저희 시골집에 가정방문을 다녀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란 놈인지 보고 오라’는 정비과장의 지시가 있었다더군요. 정비반장으로 진급을 시키려고 하는데, 인사 규정상 나이가 어려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그 때였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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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사 이래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늘 똑같은 정비 업무에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인데요.‘도대체 왜 이런 작업을 계속 반복해야 하는 것인가’하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돌아 다녔습니다. 일에 대한 염증은 일을 지시하는 상사를 향한 반감까지 불러왔고,회의감이 그의 일상에 깊숙하게 자리 잡으려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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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342F13A5774890D2CCDB0.jpg" alt="현장에서 일하는 모습"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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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김차진 명장이 찾아낸 매너리즘의 돌파구는 남달랐습니다. 그는 오히려 설비 개선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개선활동에 몰입하기 시작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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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위치에서 결정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부대설비인 주선기(鑄銑機) 개선부터 시작했어요. 주선기는 몰드(mould)에 쇳물을부어서 형선을 만들어 주물용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로, 형선이 이동하다가 낙하하지 않도록 안전 격자 장치가 환봉(丸棒)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이 장치가 열 변형으로 엿가락처럼 휘어지면서 기능을 잃으면 그 부분을 교체하는데, 사흘이 멀다하고 교체작업을 해야 했어요. 형상적으로 동일단면적에서 둥근바(round bar)보다 사각바가 강도가 20배 높다는 점에 착안해서 환봉을 사각바로 개조하고, 키트화해서 교체하기 쉽게개선했어요. 그리고 3개월여의 효과 검증을 하면서 제안을 등록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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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력은 그를 배신하지 않았는데요.1987년 당시 엄격한 실사와 발표대회를 거쳐 그의 주선기 개선활동은 당시 부대설비에서는 드물게 4등급 우수제안에 채택됐습니다. 김차진명장에게 이 개선활동은 회사생활의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설비개선 공로 덕분에 그 해 어머니와 장모, 부인과 함께 백암 온천으로 유공자 특별 휴양까지 다녀와 자랑스러운 아들, 사위, 또 남편이 됐다고 회고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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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문제의 해결방법은 설비 안에 있다</h2>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73DA73757747E55094FEF.jpg" alt="2016 포스코명장으로 임명된 3인 중 포항제철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차진 명장" width="650" height="366"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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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설비 개선활동과정에서 보람을 느낀 김차진 명장은 그 즈음부터 자신만의 성과를 구성원 전체의 긍지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조직적인 개선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그 산출물은 지금도 1고로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공기 모바일보스(mobile boss)인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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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반장이던 김차진 명장은 설비 담당자와 일주일에 두세 번씩 발생하는 야간 돌발 사고를 시급하게 개선해야겠다고 공감하고 수행 역할을 분담해 개선활동에 주력했습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12년이지나도 건재한 현재의 작품을 탄생시킨 것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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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돌발 사고 발생 횟수는 월 20회 이상에서 1건 이하로 획기적으로 줄었고, 업무 스트레스 경감 등 작업 효과가 검증돼 우수제안 3등급에 등록되고, 특허 A등급을 출원했습니다. 덕분에 조직 구성원 전체가 부부 동반으로 백암수련관에서 즐거운 조직 활성화시간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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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탄력이 붙은 제안활동과 특허 연계는 그 후로도 이어져 2002~2006년 사이 우수제안 3등급 이상 5건 등록, 특허 5건 연계라는 쾌거를 가져왔는데요. 그렇게 명장으로서의 커리어가 시나브로 다져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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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그의 개선활동엔 시련과 실패도 있었습니다. 3고로 노체 냉각기능을 회복시키려면 보조냉각반을 대량 설치해야 했는데요. 24시간 계획 수량 목표치는 60개. 그러나 실적은 4개에 그쳤습니다. 고로 철피를 관통한 코어비트(core bit)가 내부 스테이브(stave)의 동판에서 전진을 멈춰버려 작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른 것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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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떠올리기도 싫은 처참한 실패였다고 하는데요. 고로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접근한 경솔함에 김차진 명장은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물론 이 실패를 디딤돌 삼아 당시 고로정비과장을 선두로 전 과원이 신(新)장비 개발을 목표로 휴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더한 끝에 △노체 광폭 냉각반 최단시간 347개 설치 △세계 최초 고로 철피 전 둘레(360℃) 교체 기록을 갱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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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선활동을 하면서 느끼는최고의 보람은 설비 안정이지만, 부수적인 효과는 다양한 형태로 다가와요. 설비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하드웨어를 충분히 이해하려고 세밀하게 그림을그리다 보면, 그 속에서 문제의 원인이 나오고 개선방안이 떠오르죠. 개선 효과가 구체적으로 느껴질 때 그 희열은 이루 표현할 수 없어요. 특허 출원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의 설렘은 사실 금전적인 보상보다도 더 짜릿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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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class="o_title">끊임없는 下心&#8230; 설비가 그에게 답하다</h2>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6/26471B3757747E55045058.jpg" alt="현장에서 동료와 얘기하는 모습" width="650" height="366"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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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터뷰를 마칠 즈음 ‘명장 김차진’이 아닌 ‘인간 김차진’이 궁금하여인생의 좌우명을 물었는데요. 그는 ‘하심(下心)’이라는 단어를 들려줬습니다. 이는 마음을 낮추는 자세를 말하는데요. 남을 이기려고도, 넘어서려고도 하지 않은 겸손의 절정과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의 가슴속에는 늘 수련(睡蓮) 한 송이가 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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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솔직히 머리도 나쁘고, 융통성도 없어요. 잘 할 줄 아는 것도 무척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회사로부터 받는 대가에 비해 내가 회사를 위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임무가 주어지면 잠자는 시간, 노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그 일에 몰두해 순발력과 창의력을 만회하려고 노력하지요.”</p>
<p>&nbsp;</p>
<p>그는 주어진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한 것이 포스코명장이라는 과분한 영광을 가져온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그리고 포스코에서 이루고 싶었던 것은 분에 넘치게 다 가졌다고도 덧붙여 말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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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1990년 당시 회사에서 분양하는 가장 넓은 빌라인 포항 영일대 옆 행복아파트에 입주했고,같은 해 또래 친구들 중 가장 먼저 부의 상징인 1500 CC급 승용차를 타 시골 동네에 가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평생 소원인 자갈논 서마지기도 사 드렸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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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복아파트에 입주하던 날 그의 어머니는 거실의 벽을 쓰다듬으며 “이게 우리 아들 집이가?” 하시면서 여기서 평생 살라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어머니의 말씀처럼 26년째 여전히 그곳에서 살고 있는 김차진 명장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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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에 빠진 나머지 가족을 잘 챙기지 못해 아쉬운 소리를 듣곤 하지만 이제는 포스코명장은 물론 아버지로서, 그리고 남편으로서 명장이 되겠다면서 소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차진 명장은후배들에게 이런 말을 들려줬는데요. 함께 들어볼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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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설비는 무생물이지만 애정을 주고, 애착을 가지고보살피면 그에 걸맞은 화답을 합니다. 사람의 체취와 체온도 느낄 줄 알아요. 사람이 어루만져 주거나 자주 지나다니는 곳에 위치한 기계는 고장 나지않거든요. 고로에서도 그런 현상을 자주 봐요. 통행로가 없는 방향의 설비가 트러블이 많아서, 그쪽으로 계단을 설치했더니 고장이 줄었어요. 믿기 힘들겠지만 정말입니다. 정비인으로서 이것 하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설비는, 기계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p>
<p>그는 마지막까지도 하심의 자세를 잃지 않았는데요.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던 김차진 명장은 이 말을 꼭 붙여달라고 했습니다.</p>
<p>&#8220;포스코명장이라는 자리는 제 스스로 오른 것이 아니라 주변 동료들이, 또 고로공장 설비들이 만들어 준 것입니다. 저는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지요. 명장이 되기 전 제 모습이 퇴색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응원하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8221;</p>
<p>&nbsp;</p>
<p class="o_remarks">급식빵으로 허기를 채우던 가난한 소년이 포스코명장이 되기까지,<br />
주어진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온 김차진 명장!<br />
어려운 현실에서도 도전의식을 잃지 않았던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봅니다.<br />
Hello, 포스코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명장 소개로 돌아올게요</p>
</div>
<p>&nbsp;</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2015 알아보JOB] 1편. 생산기술(제선)-제선부 김영현 매니저&#038;화성부 신현준 매니저</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2015-%ec%95%8c%ec%95%84%eb%b3%b4job-1%ed%8e%b8-%ec%83%9d%ec%82%b0%ea%b8%b0%ec%88%a0%ec%a0%9c%ec%84%a0-%ec%a0%9c%ec%84%a0%eb%b6%80-%ea%b9%80%ec%98%81%ed%98%84-%eb%a7%a4%eb%8b%88%ec%a0%80/</link>
				<pubDate>Tue, 11 Aug 2015 11:09: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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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15 채용 시즌을 맞아, 포스코의 직무를 알아보는 &#8216;2015 알아보JOB&#8217; 시리즈! 그 시작을 장식한 주인공은 바로 생산기술 제선부의 김영현 매니저와, 생산기술 화성부의 신현준 매니저입니다.철강 생산공정은 크게 제선, 제강, 연주, 압연 과정으로 나뉘는데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8/234DEB3755C943642774BE.jpg" alt="2015알아보JOB 포스코 직무에 대한 모든 것! 2015년 하반기 포스코 채용 시리즈! 포스코패밀리들의 업무, 그것이 궁금하다!" width="650" height="43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2015 채용 시즌을 맞아, 포스코의 직무를 알아보는 &#8216;2015 알아보JOB&#8217; 시리즈! 그 시작을 장식한 주인공은 바로 생산기술 제선부의 김영현 매니저와, 생산기술 화성부의 신현준 매니저입니다.철강 생산공정은 크게 제선, 제강, 연주, 압연 과정으로 나뉘는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제선 공정은 그 중에서도 쇳물을 생산하는 기초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선파트에서 세계 최고의 제선 기술을 가진 공장장이 되기 위해, 또 국내 최고의 석탄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금도 달리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p>
<h2 class="o_title">세계 최고의 제선 기술자를 꿈꾸는 사나이!</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8/252E653355C84C5814BFEF.jpg" alt="POSCO 생산기술(제선) - 제선부 김영현 매니저 " width="650" height="1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h3>제선부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할까?</h3>
<p style="text-align: justify;">제선부 엔지니어의 업무는 크게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장엔지니어와 기술개발과에서 현장을 지원해주는 엔지니어,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선부는 보직을 순환하여 근무하므로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경험과, 기술과에서 배울 수 있는 제선 전반적인 지식을 모두 쌓을 수 있죠!</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럼 각각의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려 볼까요? 제선부 공장엔지니어는 원료, 소결, 고로공장에서 물류를 조정하며, 고로에서 사용할 연료, 원료를 생산하며, 최종적으로 고로에서 용선을 만드는 공정을 관리합니다. 그 과정에서 특히 설비에 대한 공부가 많이 되며, 향후 공장장이 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술과 엔지니어는 현장에서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제선공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여 현장을지원하는 역할을 하죠.</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ffffff; border: #cbcbcb 1px dashed; padding: 10px;"><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제선 생산공정 체험하기 (<a class="tx-link" href="http://bit.ly/1KYRecl" target="_blank" rel="noopener">http://bit.ly/1KYRecl</a>)</div>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409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8/234C623D55C84EB41C5AD4.jpg" alt="김영현 매니저 " width="409" height="54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h3>포스코의 원가 경쟁력에서 환경보호까지 아우르는 업무 영역</h3>
<p style="text-align: justify;">저는 현재 제선부 기술개발과에서 있습니다. CO<sub>2</sub> 배출 거래권 업무, 용선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맡은 업무에 보람을 느끼고 있는데요. CO<sub>2</sub> 배출 거래권 업무는 CO<sub>2</sub> 발생을 최소화 관리하여 단적으로는 용선원가를 저감하여 저가의 강판 생산으로 국내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으며, 거시적으로는 국내 CO<sub>2</sub>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는 물론 포스코의 친환경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용선품질관리 업무는 후공정인 제강과 관계가 있는 업무로, 제강이 원하는 품질 범위의 용선을 생산하기 위해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업무죠. 제선공정에서 용선 품질이 확보되어야 제강에서의 제련조업 부하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저가, 고품질의 강판을 만들 수 있으므로포스코의 품질, 원가 경쟁력에 핵심이 되는 업무라 생각합니다.</p>
<h3>목표는 세계 최고의 제선 기술을 가진 공장장이 되는 것!</h3>
<p style="text-align: justify;">저의 1차 목표는세계 최고의 제선 기술을 가지는 공장장이 되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소결, 고로 조업에 두루 통달하여 전체적인 시각에서 제선 조업을 바라볼 수 있는 관리자가 되기 위해 업무 경험을 쌓고 있답니다. 현재는 기술개발과에서 제선 조업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배우고 있지만, 수년 내 고로 기술원이 되어 경험을 쌓을 생각입니다.</p>
<h2 class="o_title">탄탄한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8/2144733355C84C59095090.jpg" alt="POSCO 생산기술(제선) - 화성부 신현준 매니저 " width="650" height="1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h3>제철소의 첫번째 공정인 &#8216;코크스&#8217; 생산을 담당하는 신현준 매니저</h3>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화성 공정은 일관제철소의 첫번째 공정으로 코크스를 생산하는 단계입니다. 코크스는 석탄을 1,100℃의 고온에서 건류시켜 만드는 다공질의 탄소질 연료로 용광로 내에서 쇳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저는 화성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코크스의 품질 및 생산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코크스 품질과 생산에 대한 조업 조건을 검토하고 기준을 정립하며, 문제점 발생 시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도 실시하고 있습니다.</p>
<h3>나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h3>
<p style="text-align: justify;">
화성공정은 일관제철소 중 첫번째 공정이므로 제철 공정 전체의 생산성, 품질, 제조원가 등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나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답니다. 포스코화성부의 조업 기술, 노하우, 설비는 해외 유수의 경쟁사에서 벤치마킹을 여러번 할 만큼 세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그만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도 많죠!</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41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8/2433CA3D55C84EB62DE82C.jpg" alt="신현준 매니저 " width="410" height="615"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해외 기술교류회 및 학회 참여, 전문 대학원 교육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업무는 동료들과의 협업이 잘 이루어질 때 좋은 성과가 나옵니다. 즉,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치있는 업무를 즐겁게 하는 것만큼 멋진 일이 있을까요?</p>
<h3>국내 최고의 석탄 전문가를 향해</h3>
<p style="text-align: justify;">화성 공정은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여 코크스를 생산하는 공정이므로 석탄에 대한 많은 지식이 필요한데요. 석탄 화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통해 국내 최고의 석탄 전문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화성 공정 내에 있는 다양한 세부 공정에 대한 지식과 업무 경험을 통해 최고의 관리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지식과 넓은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포스코 화성부가 지금보다 Jump-Up 할 수 있는 조업과 기술을 갖추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p>
<hr class="blue" />
<p>2015 채용 시즌을 맞아 포스코의 직무를 자세히 알아보고, 포스코패밀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8216;2015 알아보JOB&#8217; 그 첫번째 시간! 어떻게 보셨나요? &#8216;2015 알아보JOB&#8217; 코너는 2015년 하반기 공채가 시작될 때까지 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a class="tx-link" href="http://gorecruit.posco.net/"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8/21031C4C55C94B811C70B5.jpg" width="650" height="6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a></p>
</div>
<p>&nbsp;</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를 지키는 위대한 사람들] 4편. 제선부의 엘리트, 배상득 님</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5%bc-%ec%a7%80%ed%82%a4%eb%8a%94-%ec%9c%84%eb%8c%80%ed%95%9c-%ec%82%ac%eb%9e%8c%eb%93%a4-4%ed%8e%b8-%ec%a0%9c%ec%84%a0%eb%b6%80%ec%9d%98-%ec%97%98%eb%a6%ac%ed%8a%b8/</link>
				<pubDate>Thu, 30 Apr 2015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POSCO]]></category>
		<category><![CDATA[POSCO the Great]]></category>
		<category><![CDATA[광양제철소]]></category>
		<category><![CDATA[배상득]]></category>
		<category><![CDATA[위대한 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제선부]]></category>
		<category><![CDATA[창립 47주년]]></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description><![CDATA[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이한 포스코! 지금의 포스코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활기찬 현장 속에서 숨겨진 힘을 발휘하고 있는 포스코의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오늘은 제선부의 엘리트로 불리는 33년 베테랑,]]></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span id="fontsize"></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55EB4395540603E25C70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81" filename="메인.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이한 포스코! 지금의 포스코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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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겨울,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활기찬 현장 속에서 숨겨진 힘을 발휘하고 있는 포스코의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오늘은 제선부의 엘리트로 불리는 33년 베테랑, 배상득 님을 만나러 함께 가보실까요? : D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h2 class="o_title">광양 제선부 2제선 공장의 33년 베테랑! 배상득 님</h2>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75E1644553F0D162887A3.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81" filename="1.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justify">
			안녕하세요. 광양 제선부 2제선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배상득 입니다. 지난 33년간 고로와 동고동락하며 맡은 일을 묵묵히 하다 보니 이렇게 위대한 사람들로 뽑히게 된 것 같아 참 영광입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My Machine &amp; Safety 활동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다행이지만 혁신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닌데요. 활동 중에도 사건 사고는 잦은데 해결할 방법을 몰라 좌절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참 특이하게도 잠결에 해결책을 찾았어요. 고심하느라 잠을 설치다 보면 문득 ’아, 이거구나’ 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거예요. 잊어버릴까 봐 메모에 후다닥 적어 놓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적어놓았던 글을 보며 문제를 해결했죠. 메모하고, 공부하고! 꼭 학창 시절 모범생이 된 기분이에요. 하하.
		</p>
<p style="TEXT-ALIGN: justify">
<h2 class="o_title">위대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현장 이야기</h2>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36EBC44553F0D171FCB28.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81" filename="2.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고로 출선구에서 쏟아져 나온 쇳물을 TLC에 담는 수선 작업에는 주상 설비가 사용되는데요. 주상 설비는 생산성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설비의 정상 사태를 유지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쇳물 제조원가 절감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광양제철소 2제선공장은 4고로 주상 설비를 대상으로 &#8216;My Machine &amp; Safety&#8217;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활동을 통해 내 머신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맡은 설비를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7790E44553F0D181A0163.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228" filename="3.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My Machine &amp; Safety 활동을 통해 직원 모두 능동적으로 행동하다 보니 문제점 해결뿐만 아니라 설비 성능 향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어요. 덕분에 출선구 신개공법적용, 출선구 막음 재인 머드재 재질 개선, 출선구 관통용 비트 성능 향상 등 총 10여 건의 설비 성능을 향상시키고 용선 균일 배출로 노황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죠.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47D0344553F0D18175343.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228" filename="4.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또 일일 출선 횟수를 15% 줄여 지난해 대비 모두 32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었답니다. 한 번이라도 출선 횟수를 줄이면 출선 시 소모되는 각종 원·부자재 절약할 수 있고 고로 주상 설비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큰 이득이에요!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또 쇳물이 나올 때 첨벙거리는 것을 막아주는 커버의 형태를 개선하고 산소 개공시 파이프 선단부에 불을 붙이는 작업을 단순화했는데 직원들의 작업부하가 줄고 무엇보다도 재해위험이 현저히 줄어들어 다들 좋아하고 있어요. 올해에는 추가적인 개선을 통해 출선 횟수를 줄여 약 4억 원의 원가 절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선부 파이팅!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25A9D3D553F190C393373.jpg" style="cursor: pointer;max-width:100%;height:auto" onclick="open_img('http://cfile8.uf.tistory.com/original/225A9D3D553F190C393373')" width="650" height="501" filename="5.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h2 class="o_title">배상득 님의 A 특공대를 소개합니다!</h2>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div class="o_imgset">
<figure>
	<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46A0C44553F0D19203997.jpg" alt="△ 포스코 창립 47주년 광양제철소 부서 대항 축구 대회의 응원 현장"><figcaption>△ 포스코 창립 47주년 광양제철소 부서 대항 축구 대회의 응원 현장</figcaption></figure>
</div>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우선 지난 포스코 창립 47주년 광양제철소 부서 대항 축구 대회에서 우승한 썬더스 팀원들 자랑을 하고 싶어요.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제선부의 축구팀인 썬더스 동호회 고문을 맡게 되어 후배들이 업무도, 축구도 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한 후배가 이번 대회의 우승 비결은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준 배상득 선배님’이라고 말해주어 참 쑥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뿌듯했어요.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후배들을 잘 챙겨줘야겠어요.^_^
		</p>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552F644553F0D192F354B.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81" filename="7.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또 My Machine &amp; Safety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도와주신 정비, 외주사, 공급사, 연구소 등의 모든 분과 24시간 업무에 몰입해주신 20명 교대 직원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네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열정적으로 토론하면서 서로 간의 정도 돈독해졌고 어렵게 해결한 일이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때면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많이 붙었습니다. 다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h2 class="o_title">완벽한 업무 수행, 그만의 비법은?</h2>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336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6234A3D553F190C0DC3F5.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336" height="308" filename="8.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justify">
			매일 아침 7시에 출근해 전날의 출선 내용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동료들과 토론을 통해 하나씩 보완하고 있어요. 파트장의 직책을 맡고 있지만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지시하진 않습니다.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사고를 장려하기 때문이죠. 이런 업무 분위기 덕분에 노 내의 쇳물을 노 외부로 배출시키고자 통로를 굴착하는 장비인 출선구 관통 설비에 관한 문제점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이 설비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몇 날 며칠 고민하던 중 2년 차 신입사원이 작은 비트(출선구 개공기에 장착하는 철봉 앞머리 부의 예리한 형상을 가진 견고하고 단단한 물질)로 구멍을 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그가 우연히 건넨 한 마디로 출선공의 적정 크기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사무실 밖에서도 업무와 관련된 내공을 쌓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데요. 하나둘씩 배우다 보니 어느새 가스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산업기사, 제선기능장 등 여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어요. 고로의 버드네스트(미분탄 연소로 발생한 재가 용융 상태 그대로 전열면에 부착하여 새 둥지처럼 되는 현상) 제거용 급수장치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총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와 끊임없는 자기 계발! 그게 제 업무 비결이에요.
		</p>
<p style="TEXT-ALIGN: justify">
<h2 class="o_title">응답하라, 위대한 포스코 패밀리!</h2>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2029344553F0D1A15541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81" filename="9.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FLOAT: none; CLEAR: none">
			<br />저는 아들이 셋인데 모두 흩어져서 생활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매년 마지막 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했는데요.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매년 2회 이상 단둘이 여행을 가자던 집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청산도 여행을 계획 중이에요. 청보리가 익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올해 안으로 꼭 다녀올 생각입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또 다른 목표는 출선 조업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여 포스코만의 고유의 기술을 배양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해외에 기술을 컨설팅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고 싶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더욱 단단해지듯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 튼튼해진 영속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믿고 있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면서 기술을 축적하고 혁신에 열정을 쏟다 보면 POSCO the Great는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POSCO the Great를 위해 모두 파이팅!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
<hr class=blue align=justify>
		</div>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
			POSCO the Great!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위대한 분들이 있었기에 위대한 포스코가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며 포스코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_^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47E333F557921A014BD1F.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50" filename="사내블~1.jpg" filemime="image/jpeg"/></span>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 Google Analytics  -->
	</div>
<p>	</span>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알아보JOB] 8탄. 고로 공장의 첫 여성 엔지니어, 제선부의 차주영 매니저</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c%95%8c%ec%95%84%eb%b3%b4job-8%ed%83%84-%ea%b3%a0%eb%a1%9c-%ea%b3%b5%ec%9e%a5%ec%9d%98-%ec%b2%ab-%ec%97%ac%ec%84%b1-%ec%97%94%ec%a7%80%eb%8b%88%ec%96%b4-%ec%a0%9c%ec%84%a0%eb%b6%80%ec%9d%98/</link>
				<pubDate>Fri, 04 Apr 2014 09:01: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고로]]></category>
		<category><![CDATA[알아보JOB]]></category>
		<category><![CDATA[알아보잡]]></category>
		<category><![CDATA[제선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제선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직업]]></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취업]]></category>
									<description><![CDATA[&#160; 포스코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혹은 포스코 취업을 고민 중이라면? 포스코의 직무에 대해 알려드리는 블로그 인기 코너 &#60;알아보JOB&#62;이 돌아왔습니다 😀 &#160; 오늘은 제철소의 첫 공정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 제선부의 차주영 매니저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p>&nbsp;</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2633863C533D2B0A110DFB.jpg" alt="알아보JOB 8탄! 제선부 2제선공장의 차주영 매니저 (안녕하세요 차주영입니다!)" width="650" height="49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
<p>포스코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혹은 포스코 취업을 고민 중이라면?</p>
<p>포스코의 직무에 대해 알려드리는 블로그 인기 코너 &lt;알아보JOB&gt;이 돌아왔습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nbsp;</p>
<p>오늘은 제철소의 첫 공정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 제선부의 차주영 매니저를 만나보았는데요.</p>
<p>이번 &lt;알아보JOB&gt; 부터는 포스코 팬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직접 물어봐드립니다!</p>
<p><a class="tx-link" href="http://www.facebook.com/HELLOPOSCO" target="_blank" rel="noopener">포스코 페이스북</a>을 통해 직접 문의를 받고, 그에 대한 답변을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리는 방식인데요!</p>
<p>&nbsp;</p>
<p>제선부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또 포스코 팬들은 어떤 궁금증이 있었는지 지금 확인하세요:D</p>
<p>&nbsp;</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ffffff; border: #cbcbcb 1px solid; padding: 10px;">
<h4>관련글 보기</h4>
<ul>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853" target="_blank" rel="noopener">[알아보JOB] 1탄. 포스코 커뮤니케이션실의 &#8216;반짝반짝&#8217; 브레인! 윤승규 Associate</a></li>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863" target="_blank" rel="noopener">[알아보JOB] 2탄. 포스코 HR 부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임보영 매니저</a></li>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875" target="_blank" rel="noopener">[알아보JOB] 3탄. 포스코 냉연부의 여성 엔지니어, 박슬기 매니저</a></li>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885" target="_blank" rel="noopener">[알아보JOB] 4탄. 세계 철강시장이 내 손에! 열연마케팅실 이규환 매니저</a></li>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897" target="_blank" rel="noopener">[알아보JOB] 5탄. 환경으로 소통한다! 환경에너지기획시의 박유정 매니저 </a></li>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909" target="_blank" rel="noopener">[알아보JOB] 6탄. 글로벌 시장을 넘나드는 자동차소재마케팅실의 이정호 매니저</a></li>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926" target="_blank" rel="noopener">[알아보JOB] 7탄. 10년째 포스코의 사회공헌을 이끌고 있는 나영훈 Sr.매니저</a></li>
</ul>
</div>
<p>&nbsp;</p>
<h4 class="qu">제선부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매니저님이 담당하는 일도 함께 설명해주세요!</h4>
<p>&nbsp;</p>
<p style="float: left; clear: both;"><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00px; height: auto; margin-right: 20px;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26139B3B533D2BA6167707.jpg" alt="차주영 매니저" width="300" height="438"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제선부는 제철소의 첫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 부서로서, 철광석과 석탄으로 만든 Coke(석탄을 뜨겁게 하여 만든 탄소 덩어리)를 고로(용광로)에 넣고, 열풍을 불어넣어 철광석 속에 포함된 순수한 철을 뽑아 내는 &#8216;제선&#8217; 공정을 맡고 있습니다.</p>
<p>&nbsp;</p>
<p>저는 이 곳에서 4고로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8216;고로&#8217;는 고온, 고압의 압력용기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내부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계측 장치와 카메라 등으로 얻은 정보를 통해 고로 내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종합 판단을 해야 하는데요.</p>
<p>&nbsp;</p>
<p>이런 상황에서 저는 <strong>고로 내부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쇳물이 잘 생산될 수 있도록 조업 효율을 최적화</strong>시키고 관련 설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의 기술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말이 너무 어렵죠?^^; 쉽게 말해 퍼즐조각을 맞춰 멋진 그림을 완성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p>
<p>&nbsp;</p>
<h4 class="qu">포스코 제선부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h4>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2148C43B533D04371CC196.jpg" alt="차주영 매니저 (제선부는 제철의 첫 공정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포스코의 제선 분야 기술은 단언컨데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p>
<p>&nbsp;</p>
<p>포스코가 1970년도에 포항 황무지에 제철소를 처음 지었을 당시, 일본의 설비와 기술을 많이 벤치마킹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현재 제선 분야에서는 오히려 일본의 유명한 철강사인 NSSMC 에서 우리의 우수한 조업 기술을 배워갈 정도입니다.</p>
<p>&nbsp;</p>
<p>또, 제선부에 근무했던 많은 선배님들이 해외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시고, 해외 제철소에서도 기술고문으로 모셔가려고 성화랍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nbsp;</p>
<p>이런 기술력의 배경에는 <strong>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적으로 목표를 추구하는 자세,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자세, &#8216;현장&#8217;과 &#8216;실행&#8217;을 중시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성과를 높이는 자세</strong> 등이 바탕이 되어, Global No.1 제선기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p>
<p>&nbsp;</p>
<h3>포스코 페이스북 팬의 궁금증, 직접 물어봐 드립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h3>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27068647533D08362B6E1D.jpg" alt="알아보JOB 철의 여인 차주영 Manager 포항제선부" width="650" height="545"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앞으로 진행될 &lt;알아보JOB&gt;에서는 포스코 페이스북 팬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직!접! 물어봐 드립니다.</p>
<p>포스코 페이스북을 통해 질문들을 받아서 그에 대한 답을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제선부의 차주영 매니저에게 포스코 페이스북 팬 여러분들이 궁금했던 점들은 무엇일~까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nbsp;</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ffffff; border: #cbcbcb 1px dashed; padding: 10px;">
<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s://www.facebook.com/HELLOPOSCO#!/HELLOPOSCO/photos/a.397906530274808.87054.378237442241717/619048404827285/?type=1&amp;stream_ref=10" target="_blank" rel="noopener">포스코 페이스북을 통해 받은 질문 보러가기 </a></p>
</div>
<p>&nbsp;</p>
<h4 class="qu">제선부에서 근무하는 것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h4>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235EC23B533D0437126BC6.jpg" alt="차주영 매니저 (남성들밖에 없는 환경에서 여성이 인정받는 것!)"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대한민국 최초의 고로인 포항 1고로가 1973년에 가동을 시작하고 난 이후 고로 공장에 여직원이 근무한 것은 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제가 2013년부터 4고로에 근무하기 시작했으니 40년동안 고로 공장에는 여성 엔지니어가 없었던거죠!</p>
<p>&nbsp;</p>
<p>남성들밖에 없는 곳에서 여직원으로 생활한다는 것이 큰 도전이자 매력입니다!</p>
<p>수많은 남성들과 무지막지하게 큰 설비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던 저의 모습을 보고 &lt;잔다르크의 후예&gt;, &lt;차다르크&gt;라는 별명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습니다. : ) 그런데 지난번 포스코 사내 블로그에 철의 여인으로 소개된 이후에는^^; 영국의 유명한 수상인 철의 여인 ‘ 마가렛 대처’를 닮았다 해서 요즈음은 ‘대처’ 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하하. 별명이 참 재미있죠? <span style="color: #8c8c8c;">(관련글 보기: </span><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465"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color: #8c8c8c;">꽃보다 아름다운 철의 여인! 포스코 제선부의 3인 3색 여성 엔니지어를 소개합니다</span></a><span style="color: #8c8c8c;">)</span></p>
<p>&nbsp;</p>
<p>여직원으로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남들이 걷지 않은 길을 걷는다는 것, 그리고 제가 걸어간 발자국을 보고 많은 후배들이 따라 올 것을 생각하며 오늘도 파이팅하고 있습니다!</p>
<p>&nbsp;</p>
<h4 class="qu">제선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h4>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2337593B533D043723EB13.jpg" alt="동료와 업무를 하고 있는 차주영 매니저 (협업이 많아 대인과계가 중요!)"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제가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그럴 때마다 저는 꼭 이 비유를 들곤 합니다.</p>
<p>&nbsp;</p>
<p><em><strong>&#8220;제선부는 고로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부서입니다. 그런데 이 고로는 마치 아기와도 같아서 부모의 손길이 항상 필요합니다. 갓난아기가 태어나면 좋은 음식을 먹이고 항상 아픈데 없는지 확인하는 것처럼, 고로도 좋은 품질의 철광석, 코크스를 넣어 양질의 쇳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항상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바로 제선부 직원들의 역할입니다.&#8221;</strong></em></p>
<p><strong> </strong></p>
<p>덧붙여 쇳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고로 본체 뿐만 아니라 주위의 다양한 설비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잘 운영되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설비 한 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모두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동시에 필요한 곳이 제선부입니다.</p>
<p>&nbsp;</p>
<p>마지막으로 제선 기술개발 업무는 혼자 하는 일보다 협업해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경험과 Know-how를 중요시 여겨 선후배, 동료간의 단결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쓰고 보니 제선부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팔방미인이네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nbsp;</p>
<h4 class="qu">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나요?</h4>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2216CF3B533D04362EDF39.jpg" alt="차주영 매니저 (힘든 순간도 다 경험과 살아있는 지식이 돼요)"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고로공장에 와서 업무에 막 적응하기 시작할 때쯤 노황(고로 내부 철광석과 가스의 흐름 상태)이 안 좋아 몇 일 밤을 샌 적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아이가 병이 나 아픈데 어디가 아픈지, 어떻게 치료를 해야 될지 몰라 어찌할 바 모르는 부모의 마음과 똑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p>
<p>&nbsp;</p>
<p>그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발만 동동 굴렀는데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람의 경험이더라고요. 모르는 것은 주위 선배님들한테 묻고, 직접 설비를 돌아다니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당시의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했습니다.</p>
<p>&nbsp;</p>
<p>지금은 저에게 큰 경험과 살아있는 지식이 되어 당시 무용담을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 )</p>
<p>&nbsp;</p>
<h4 class="qu">마지막으로 앞으로 꿈이 있다면요? 더불어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h4>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2334033B533D0436240066.jpg" alt="차주영 매니저 (기본 실력을 확실히 차근차근 쌓으세요!)" width="650" height="43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저에게 항상 힘이 되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는 저희 공장장님의 말씀 중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우리는 쟁이이다. 설비는 우리의 땀과 발자국 소리를 먹고 산다” </strong></p>
<p>&nbsp;</p>
<p>저의 꿈 또한 쟁이입니다. 제선분야 전문가로서 숲과 나무를 같이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진 인재가 되는 것, 더불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Mentor가 되는 것이 바로 저의 꿈입니다.</p>
<p>&nbsp;</p>
<p>마지막으로 포스코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취업 준비생 여러분! 많은 분들이 취직만 되면 모든 고민이 끝나고 만사형통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만, 진정한 의미의 시작은 취직이 되고 나서부터입니다.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그 날까지 기본 실력을 확실히 차근차근 쌓고 포스코에서 당신의 날개를 활짝 펼칠 그 날까지 모두들 도전하세요!</p>
<p>&nbsp;</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ffffff; border: #79a5e4 1px dashed; padding: 10px;">
<p style="text-align: center;"><b>포스코의 다른 직무들에 대해 궁금하다면 <a class="tx-link" href="http://gorecruit.posco.net/" target="_blank" rel="noopener">포스코 채용포탈사이트</a>를 참고하세요!</b></p>
</div>
<p>&nbsp;</p>
<hr class="blue" />
<p>&nbsp;</p>
<p>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고로 공장의 첫 여성 엔지니어인 차주영 매니저를 만나보았는데요. 대인관계가 좋고, 책임감이 강한 분이라면 포스코 제선부에 도전해보세요!</p>
<p>&nbsp;</p>
<p><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4/writerbanner.jpg" alt="POSCO. Hello, 포스코 블로그지기, 포스코의 다채로운 소식과 포스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립니다." width="650" height="120" /> <!-- Google Analytics --></p>
</div>
<p>&nbsp;</p>
</div>
]]></content:encoded>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