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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 미술관 &#8211; 포스코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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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센터, 개방형 사옥으로 리뉴얼 4개월만에 대치동 명소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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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Aug 2018 20:21: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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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스타그램에서 포스코센터로 장소 검색을 하면 ‘요즘 핫하다’는 수식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지난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점, 카페, 푸드코트부터 미술관까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이후 나타난 변화다. 이전까지 포스코센터는 주로 직원들만 드나들던 사무실에 다름없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스타그램에서 포스코센터로 장소 검색을 하면 ‘요즘 핫하다’는 수식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지난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점, 카페, 푸드코트부터 미술관까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이후 나타난 변화다.</p>
<p>이전까지 포스코센터는 주로 직원들만 드나들던 사무실에 다름없었다. 그러나 유명 맛집들을 입점시키고 문화공간을 새단장하면서 임직원 가족들과 지인들, 지역주민 등 외부인들도 즐겨 찾는 공간이 됐다.</p>
<p>&nbsp;</p>
<h2>┃<strong> 평범한 사옥이 만남의 장소로</strong></h2>
<p>포스코센터는 특히 점심시간에 북적인다. 사원증을 목에 건 인근 직장인들부터 아이와 함께 나온 주부들, 노트북이나 책을 들고 나온 학생들이나 프리랜서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이 유명 맛집을 한 곳에 모아놓은 셀렉트 다이닝 형식의 지하 식당가를 방문한 사람들이다. ‘더 블러바드 440’이란 이름의 지하 식당가에서는 미국 남부 요리(‘샤이바나’)부터 멕시칸(‘토마틸로’), 초밥(‘스시마이우’), 한식(‘오늘한밥’, ‘보돌미역’, ‘브라운돈까스’ 등), 분식(‘로라방앗간’), 베트남 음식(‘포포유’)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인스타 맛집으로 입소문 난 ‘게방식당’과 ‘한와담’도 있다.</p>
<div id="attachment_51854"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gebangsikdang.modoo.at/?link=6n821lnc" target="_blank" rel="noopener"><img class="wp-image-5185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3.png" alt="게방식당 간장게장 세트 차림 모습"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3.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3-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3-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3-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a><p class="wp-caption-text">▲게방식당 대표 메뉴 간장게장 세트 (출처:게방식당 홈페이지)</p></div>
<p>지상 1층부터 2층까지 가장 넓은 면적에 자리를 잡은 테라로사는 시간대, 요일에 관계없이 늘 인기가 많은 장소다. 커피맛도 좋은데다 널찍한 테이블 배치에 혼자만의 작업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189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5.png" alt="포스코센터 내 카페 '테라로사'. 사람들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5.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5-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5-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5-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포스코센터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먼저 직원들부터 점심이나 저녁 약속, 혹은 부서 회식을 회사 지하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늘었다. 은근 주민들 역시 마찬가지다. 더러는 소문을 듣고 멀리서 일부러 방문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p>
<p>&nbsp;</p>
<h2>┃<strong> 빌딩숲 속 작지만 알찬 문화공간</strong></h2>
<p>포스코센터를 주말에 찾는다면 또 다른 느낌이다. 근무일이 아닌 주말에는 보통 텅 비어 있어야 할 사무공간인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북적이는 모습이 색다르다. 바로 포스코센터 곳곳에 마련된 문화공간들과 포스코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 때문.</p>
<p>포스코센터에서는 키즈 콘서트 혹은 포스코 콘서트와 같은 수준 높은 공연이 거의 매달 열린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만 해도 헬로키티, 어린이 난타부터 YB, 옥상달빛까지 총 5회의 공연을 진행했고, 연말까지 6개의 공연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와 에일리, 왁스 등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도 포함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모든 정보는 포스코 뉴스룸에 가장 먼저 공지하고 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189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1.png" alt="포스코 콘서트. 콘서트홀에서 뮤지션이 공연을 하고 있다. "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1.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1-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1-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1-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지하 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은 포스코센터 리뉴얼 때 새단장 해 주기적으로 열리는 무료 특별전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업과 관련된 기획전이나 포스코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숨은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189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4.png" alt="포스코센터내 포스코 미술관 내부"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4.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4-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4-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4-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밖에도 포스코센터 안팎에 자리한 소장 미술품을 보는 재미도 있다. 로비에 들어서면 백남준의 ‘철이 철철’ 비디오 아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테헤란로 쪽 입구에 있는 프랭크 스텔라의 ‘아마벨(꽃이 피는 구조물)’과 2층 사무실 출입구에 걸린 같은 작가의 ‘전설 속의 철의 섬’도 포스코센터의 대표적인 소장 미술품으로 꼽힌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189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3.png" alt="포스코 미술품. 테헤란로 쪽 입구에 있는 프랭크 스텔라의 ‘아마벨(꽃이 피는 구조물)’"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3.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3-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3-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3-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h2>┃<strong> ‘지역사회와 함께’ 개방형 사옥이 트렌드 </strong></h2>
<p>포스코센터의 변신이 가장 반가운 건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이다. 가까운 곳에 맛집부터 문화시설까지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섰기 때문이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넒어진 것도 크게 작용했다. 지역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기업 입장에서도 나쁠 게 없다. 업의 특성상 포스코라는 기업을 다소 딱딱한 이미지로만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개방형 사옥 덕분에 기업 이미지가 조금 더 친근하게 바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근무환경 개선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져 기업 입장에서는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189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2.png" alt="포스코 센터 1층 로비에 백남준 작품 TV깔대기, TV나무가 설치되어 있다."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2.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2-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2-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web_02-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런 이유로 지역사회는 물론 기업,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사옥 리뉴얼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개방형 사옥으로 가장 먼저 화제가 된 회사는 네이버다.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 일부를 도서관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크게 화제가 됐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이 용산 인근에 신규 사옥을 지으면서 지하 1층과 지상 3층을 외부에 공개하고 미술관, 전시도록 라이브러리, 대강당, 고객연구공간, 고객편의시설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공용공간으로 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p>
<div id="attachment_51901"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5190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6.png" alt="아모레퍼시픽 신본사 아트리움 전경"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6.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6-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6-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8/0820_016-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아모레퍼시픽 신본사 아트리움 (출처:아모레퍼시픽그룹)</p></div>
<p>포스코는 최근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포스코 사옥도 지역사회에 활짝 열린 공간으로 누구나 편의를 누리고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진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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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포스코의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다, POSCO Welcome Party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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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Dec 2016 07:00: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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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12월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보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포스코에 입사하여 2017년부터 함께 일하게 될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8216;POSCO Welcome Party&#8217;인데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환영하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5206440585A002D196081.jpg" alt="2017년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POSCO Welcome Party'의 단체 사진" width="650" height="38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지난 12월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보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포스코에 입사하여 2017년부터 함께 일하게 될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8216;POSCO Welcome Party&#8217;인데요.</p>
<p>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포토월 기념사진 촬영부터 회사생활 관련 질의응답, 스타강사의 특강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즐거웠던 파티 현장으로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가보실까요?</p>
<h2 class="o_title">폴라로이드 사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25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5282144585A0171292172.jpg" alt="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있는 사원" width="325" height="217"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25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548E93C585A023B28A16B.jpg" alt="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남자 사원 둘의 모습 " width="325" height="217"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25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5174B42585A0398150443.jpg" alt="찍은 사진들을 사진판에 붙이고 있는 사원 두명의 모습 " width="325" height="217"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25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62D0243585A04201B0041.jpg" alt="사진판에 붙어져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들 " width="325" height="217"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12월 20일 오후 2시 반!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들뜬 표정으로 포스코센터 서관 17층 행사장에 모였는데요.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웰컴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p>
<p>행사장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월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신입사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마음으로 선배 사원들이 후배들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찍은 사진들은 포토월 옆에 마련된 사진판에 붙이고 함께 입사한 동기들의 얼굴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3167F45585A05072F377B.jpg" alt="신입사원들과 선배 멘토 1명씩 조별로 테이블에 앉아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 width="650" height="42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사전행사를 마친 신입사원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테이블에 둘러 앉았는데요. 조별로 앉은 테이블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신입사원들과 선배 멘토 1명씩이 자리하였습니다.</p>
<p>행사의 시작부터 함께하여 친목도 다지고, 포스코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속시원하게 답해주었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4574744585A05A413F0C6.jpg" alt=" HR혁신실장 양원준 상무님의 환영인사 모습 " width="650" height="44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이 날 행사장에는 새롭게 합류한 포스코패밀리를 환영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도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번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접 면접을 담당하고 평가했던 HR혁신실장 양원준 상무입니다.</p>
<p>양원준 상무는 이번 채용 과정을 진행하며 보았던 신입사원들의 얼굴을 일일이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신입사원들을 위한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포스코에서 생활하며 도움이 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경청하는 신입사원들의 눈빛이 사뭇 진지했답니다.</p>
<p>그 후 인사그룹의 강현구 매니저가 향후 일정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부서 배치 등 회사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간단하게 해결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p>
<h2 class="o_title">신입사원들을 위한 특별 강연과 포스코 견학으로 감성 충전!</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650153E585A068C180723.jpg" alt="연애 강연으로 유명한 좋은연애연구소장인 김지윤 강사의 강연 모습" width="650" height="455"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다음 순서로는 신입사원들에게 꿀팁을 알려줄 특별한 강연이 준비되었는데요! 연애 강연으로 유명한 좋은연애연구소장인 김지윤 강사가 등장했습니다.</p>
<p>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해진 요즘! &#8220;회사생활도 연애처럼&#8221;이라는 주제 아래 소통에 대한 강연을 펼쳤는데요. 신입사원들은 자신의 소통지수를 직접 확인해보고,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인 조직 내에서 선배들과 때로는 동기들과 슬기롭게 소통하는 방법들을 전수받았습니다.</p>
<p>신입사원들에게는 긍정적인 소통을 이끌어내고, 인기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한 꿀팁이었는데요. 더불어 연애생활에 대한 궁금증들도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4509D41585A077B130DC6.jpg" alt=" 센터 지하에 자리한 포스코미술관을 견학하고 있는 신입사원들의 모습" width="650" height="458"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강연을 마친 후 신입사원들은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포스코센터를 둘러보기도 했는데요. 센터 지하에 자리한 포스코미술관을 견학하며 포스코가 후원하고 있는 신진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였습니다.</p>
<p>또한 포스코 로비와 건물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작품들도 관람했는데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밝게 불을 밝힌 포스코 야외 풍경과 함께 &#8216;꽃이 피는 구조물&#8217;의 거대한 스테인리스 꽃을 연상시키는 작품도 인상깊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12E0542585A092B2064A1.jpg" alt="포스코 직원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인 포레카도를 방문한 신입사원들의 모습 " width="650" height="46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또한 포스코 직원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인 포레카도 방문하였는데요. 창의적 아이디어를 키워줄 다양한 도서들과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회의 공간, 카페 등이 있어 포스코의 복지 문화도 엿볼 수 있었답니다.</p>
<p>포스코 견학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준비된 환영 만찬에 참여하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고요. 선배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포스코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p>
<h2 class="o_title">신입사원 3인에게 들어본 합격 노하우부터 각오 한마디!</h2>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25A963D585B64492155C4.jpg" alt="이진구 신입사원 (경영학 전공)" /><figcaption>이진구 신입사원 (경영학 전공)</figcaption></figure>
</div>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1. 포스코에 입사를 희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간단한 지원동기 말씀 부탁드립니다.</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첫 번째 이유는 대표적인 기간산업인 철강업을 선도하는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철강이라고 하면 단순히 건설자재나 선박용으로만 사용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무수히 많은 산업과 시장의 수요를 토대로 제품이 기획, 생산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업무를 통해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확신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둘째는 올바른 가치를 업무로 실현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포스코는 경영과 소유가 분리되어 있으며, 윤리헌장을 준수하고 상생이라는 가치를 가장 충실히 실행하는 기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가 가장 추구하는 가치인 &#8216;신뢰&#8217;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조직과 개인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2. 치열했던 취업 경쟁을 이겨낼 수 있었던 나만의 재능이나 역량, 노하우가 있다면?</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지방에 있는 본가에서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취업스터디를 할 수 있는 여건도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이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더 깊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공채 시즌이 시작되면 소위 말하는 스펙을 더 만들 시간이 없습니다. 즉,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역량과 능력을 잘 이해하고 직무와 연관시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이러한 치밀한 고민과 성찰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포기하지 않고 본인에 대한 자신감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3. 입사 전형 과정 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다면?</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면접전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1차 면접 때 AP면접 주제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처음 자료를 받았을 때 난감했는데요. 주어진 시간에 비해 파악하고 준비해야 할 답변의 양이 많아 걱정이 앞섰는데, 말하고자 하는 결론을 빨리 정한 뒤, 결론을 뒷받침하는 논리를 정리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최종면접 때는 제가 합격을 요구하는 입장이 아니라, 포스코에서도 훌륭히 업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임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또 철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고민했는데 마지막에 면접관님들께 준비한 것을 말씀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끝으로, 면접 전 과정에 걸쳐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하게 답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편이니, 예비 지원자분들도 편안하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4. 앞으로 포스코를 이끌어갈 신입사원으로써, 패기있는 각오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한 번의 직장생활을 경험한 뒤 깊은 고민 끝에 목표로 했던 포스코에 합격하게 되어 굉장히 뿌듯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제 입사라는 작은 문턱을 넘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8216;직장&#8217;이 아닌, &#8216;직업&#8217;으로 포스코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 있을 어려움도 현명하게 극복하며 발전하겠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그리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제 소임을 충실히 완수하고 함께 근무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 미래의 철강 마케팅 전문가로 꼭 성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5330E4A585B79CB20202E.jpg" alt="박신념 신입사원 (산업공학 전공)" /></figure>
</div>
<p>박신념 신입사원 (산업공학 전공)</p>
</div>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1. 포스코에 입사를 희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간단한 지원동기 말씀 부탁드립니다.</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평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는 &#8216;안전성과 연비&#8217;를 가장 중요한 성능 요소로 생각하고 있는데, 앞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부상하면서 점점 더 이런 요소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자동차를 안전하고 가볍게 만드는 &#8216;초고장력강판&#8217;의 근간에는 포스코가 가진 고유의 기술력이 있을 텐데요. 전 세계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는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을 접하고 저 또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2. 치열했던 취업 경쟁을 이겨낼 수 있었던 나만의 재능이나 역량, 노하우가 있다면?</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개인적으로 광양제철소에서 챌린지인턴십을 수행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장에 계셨던 분들과 함께 근무하며 몸소 익혔던 포스코의 분위기, 핵심가치 등을 기억하여 자기소개서와 면접 과정에서 녹여냈던 것이 저만의 경쟁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3. 입사 전형 과정 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다면?</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직무역량평가 면접에서 필수 제출서류를 실수로 빠뜨린 적이 있어 마음 졸였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포스코 채용팀의 깊은 양해로 추후 제출 처리를 할 수 있어 문제없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하지만 이번 일로 한 번 꼼꼼하게 검토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채용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제출 전에 꼭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듯합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4. 앞으로 포스코를 이끌어갈 신입사원으로써, 패기있는 각오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챌린지인턴십을 수료하며 함께 근무했던 부서 직원분들께 &#8216;정규 신입사원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8217;라고 기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채용 과정을 거치며 그 약속을 지켜내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을 통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앞으로 포스코 선배님들께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8216;신뢰의 아이콘&#8217;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12/22637E3D585A3216264B60.jpg" alt="주솔빈 신입사원 (조선해양학 전공)" /><figcaption>주솔빈 신입사원 (조선해양학 전공)</figcaption></figure>
</div>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1. 포스코에 입사를 희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간단한 지원동기 말씀 부탁드립니다.</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2016년 여름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플랜트 교육과정을 통해 포스코를 견학을 했었습니다. 포스코의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 한 역사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제철보국 정신을 가진 포스코는 엔지니어로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2. 치열했던 취업 경쟁을 이겨낼 수 있었던 나만의 재능이나 역량, 노하우가 있다면?</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그동안 준비해 왔던 노력이 회사생활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 고민했던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회사 내 한 직원으로서 내가 어떤 부분을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려하여 준비를 했습니다. 덕분에 저의 역량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3. 입사 전형 과정 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1차 면접 때 조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었는데, 먼저 제안을 했던 제가 졌고 아이스크림을 사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아이스크림 판매점이 없어 합격하면 사주겠다고 했던 것이 합격을 하고 보니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첫 면접을 같이 했던 조원들에게 합격 턱으로 아이스크림을 사줄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b>Q4. 앞으로 포스코를 이끌어갈 신입사원으로써, 패기있는 각오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b></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채용 과정부터 함께했던 포스코는 따뜻하고 정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선배님들의 진심이 담긴 조언과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선배님들처럼 포스코의 엔지니어로서 다방면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후배들과 공유하며 따뜻함을 전하는 신입사원이 되고 싶습니다.</p>
<p class="o_remarks">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방문해 본 POSCO Welcome Party 현장, 어떠셨나요?<br />
설렘 가득한 신입사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br />
포스코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새로운 얼굴들,<br />
신입사원 여러분들을 블로그지기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엔지니어 라이프가 궁금하다면? 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 그 현장 속으로!</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c%97%94%ec%a7%80%eb%8b%88%ec%96%b4-%eb%9d%bc%ec%9d%b4%ed%94%84%ea%b0%80-%ea%b6%81%ea%b8%88%ed%95%98%eb%8b%a4%eb%a9%b4-%ed%8f%ac%ec%8a%a4%ec%bd%94-%ec%97%94%ec%a7%80%eb%8b%88%ec%96%b4-%ec%bb%a4/</link>
				<pubDate>Thu, 01 Sep 2016 10:04: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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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8월 26일, 미래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서울 포스코센터로 모였습니다. 바로 &#8216;2016년 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8217; 때문인데요. 이번 행사는 포스코 엔지니어의 현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예비 졸업생과 취업 준비생을 위해 포스코가 특별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115974E57C522181A9F21.jpg" alt="2016년 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 단체 사진" width="650" height="41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지난 8월 26일, 미래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서울 포스코센터로 모였습니다. 바로 &#8216;2016년 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8217; 때문인데요.</p>
<p>이번 행사는 포스코 엔지니어의 현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예비 졸업생과 취업 준비생을 위해 포스코가 특별히 준비한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br />
멘토들을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p>
<p>그 생생한 현장을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p>
<h2 class="o_title">2016년 POSCO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의 현장으로!</h2>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74EAD5057C66D281743F2.jpg" alt="2016년 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 내부 모습 " width="650" height="42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8216;2016년 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8217;는 포스코의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는데요. 참석한 학생들 모두 집중하여 영상을 감상한 후 인사그룹 박종일 리더가 환영 인사로 참석자<br />
분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50BA24C57C66D150ACFE0.jpg" alt="포스코 소개부터 채용 알짜 정보까지 설명하고 있는 포스코 직원의 모습과 경청하고 있는 미래 지원자들 " width="650" height="42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그 후 포스코그룹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하반기 채용을 준비를 하는 참석자들을 위해 자소서 작성과 면접에 관한 팁도 빼놓지 않았습니다.</p>
<p>자소서는 무엇보다 진실되게 작성하고, 면접에 참석하기 전에 꼭 다시 한번 읽어보는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면접에서는 면접관에게 밝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는데요.</p>
<p>1시간 동안 이어진 포스코 소개부터 채용 알짜 정보까지! 포스코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p>
<h2 class="o_title">포스코 멘토 5명이 들려주는 엔지니어 리얼 라이프!</h2>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66C134557C67BC034D810.jpg" alt="△왼쪽부터 양대현 매니저, 김아영 매니저, 이도현 매니저, 이정훈 매니저, 박영민 매니저" /><figcaption>△왼쪽부터 양대현 매니저, 김아영 매니저, 이도현 매니저, 이정훈 매니저, 박영민 매니저</figcaption></figure>
</div>
<p>다음 순서로는 선배 멘토들과 엔지니어의 현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p>
<p>이날 참석한 멘토는 포스코의 박영민 매니저(철강솔루션마케팅실 품질설계2그룹), 이정훈 매니저(정보기획실 글로벌프로세스운영그룹), 이도현 매니저(포항 제선부 고로정비과), 김아영<br />
매니저(철강솔루션마케팅실 품질보증그룹), 양대현 매니저(정도경영실 감사1그룹) 였습니다.</p>
<p>입사 후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다양한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멘토들은 쏟아지는 질의에도 재치 넘치고 솔직한 답변을 주었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멘토와의 만남에서 인상 깊었던 질문 몇<br />
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dashed #79a5e4; padding: 10px; background-color: #dbe8fb;">
<h3 class="o_title">포스코 엔지니어 출신 선배들이 말하는 엔지니어 라이프!</h3>
<p><b>Q. 화학공학 전공자가 제철소에서 할 수 있는 업무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고, 철강솔루션마케팅실 내 품질보증그룹에서 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b></p>
<p><b>A. 김아영 매니저</b> &#8211; 통상적으로 화학공학을 전공한 신입사원이 입사를 하게 되면, 제철소 전체의 환경을 관리하는 환경보건그룹, 제선부, 코크스를 굽는 화성부 등으로 배치를<br />
받는데요.</p>
<p>제가 근무하는 품질보증그룹에서는 고객사가 주문서를 넣기 전 제품에 대해 문의해 오는 특이 기술사항을 검토하고, 검토된 내용에 맞게 현장 생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품질 설계를 하고<br />
있습니다.</p>
<p><b>Q. 열연부의 업무 강도가 높다고 들었는데, 업무환경에 대해 궁금합니다.</b></p>
<p><b>A. 양대현 매니저</b> &#8211;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셨나요?(웃음) 열연부 엔지니어의 하루 일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휴대전화로 &#8216;품질지표&#8217;가 전송됩니다.<br />
이를 확인하고 출근하여 문제가 있는 부분을 해결합니다. 추가적으로 전날 지표도 확인하는데요. 불량이 발생했다면 왜 발생했는지 빨리 파악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현장으로 직접 뛰어나가기도<br />
하죠. 이것이 오전 일정인데, 간간이 회의가 있습니다.</p>
<p>오후에는 마케팅 쪽에서 문의가 오면 검토하기도 하고, 시편 채취도 합니다. 무엇보다 엔지니어는 현장에서 유대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축적된 데이터는 물론 현장의 작업 요소들을<br />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동시에 유관부서들과 업무 협조를 잘 조율하는 것도 중요하죠.</p>
<p><b>Q. 대기업 근무의 장점 중 하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해외 근무 기회가 많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엔지니어의 경우도 해외 출장이나 파견근무 기회가 있는지, 있다면 선발 기준은<br />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b></p>
<p><b>A. 박영민 매니저</b> &#8211; 해외법인 주재원에 대한 수요는 엔지니어뿐 아니라 재무,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니즈가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수요 인력이<br />
정해지면, 선발 절차를 거쳐 선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포스코는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타사보다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본인이 관련 역량(어학, 직무능력 등)을 착실하게<br />
준비한다면, 기회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아지겠죠.</p>
<p><b>Q. 포스코에서 부서 이동은 어떻게 이뤄지나요?</b></p>
<p><b>A. 이도현 매니저</b> &#8211; 입사 후 첫 부서 배치는 우선적으로 전공에 의해 이뤄집니다. 그 후 최소 2~3년을 근무하게 되고, 이후에는 포스코에 있는 &#8216;순환보직&#8217; 제도에 따라<br />
다른 부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100% 본인 희망에 따라 보직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원하는 부서의 상황과 시기가 잘 맞는다면 적재적소에 필요 인재로서 배치받을 수 있을<br />
것이라 생각합니다.</p>
</div>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17AC93A57C666BD29A794.jpg" alt="멘토들과 함께 오찬 도시락을 먹으며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있는 모습 " width="650" height="44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각 그룹의 근무환경부터 포스코에서의 경력 개발까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멘토와의 만남이 끝난 후, 멘토들과 함께 오찬 도시락을 먹으며 못다 푼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p>
<p>그럼 이번 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볼까요?</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dashed #cbcbcb; padding: 10px; background-color: #ffffff;">
<h2 class="o_title">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 참여 후기</h2>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30px; height: 446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55DA54B57C679E70A785C.jpg" alt="전원형 학생, 전영근 학생, 이익순 학생" width="630" height="446"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b>Q.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에 참가하여 포스코 채용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셨나요?</b></p>
<p><b>A. 전원형 학생</b> &#8211; 물론입니다. 아카데미 도입에서 채용 관련 설명을 해주신 것 외에도, 온라인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포스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br />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친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p>
<p><b>Q. 채용 설명부터 도시락 간담회까지!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의 어떤 순서가 가장 도움이 되셨나요?</b></p>
<p><b>A. 전영근 학생</b> &#8211; 선배 멘토분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8216;도시락 간담회&#8217; 시간이 가장 좋았어요. 자연스럽게 멘토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공적인<br />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현업에서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편하게 전해 듣고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p>
<p><b>Q . 포스코 엔지니어의 실제 생활에 대해 들어보니 어떠신가요?</b></p>
<p><b>A. 이익순 학생</b> &#8211; 공대를 나와 엔지니어로서 제철소 근무를 하면,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해야 할 것 같다는 막연한 걱정이 앞섰는데요. 오늘 아카데미에 와서<br />
직접 멘토님들과 대화를 나눈 후, 현업에서의 업무는 물론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배려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가 있다는 점에 안도감이 들었어요.</p>
<p><b>Q. 이번 포스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하실 건가요?</b></p>
<p><b>A. 일동</b> &#8211; 네! 당연히 지원해야죠.</p>
</div>
<div><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34E2C3C57C6672E2F1AFB.jpg" width="650" height="5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div>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44CCE3E57C5338E0FF872.jpg" alt="포스코센터 지하에 위치한 포스코 미술관을 견학하고 있는 학생들 " width="650" height="408"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를 마친 학생들은 포스코센터를 둘러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는데요. 먼저 포스코센터 지하에 위치한 포스코 미술관을 견학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초대전 &#8216;마냥…긋다&#8217; 전시를<br />
큐레이터와 함께 둘러보았고요.</p>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9/2619B14257C5348516A45B.jpg" alt="로비에 위치한 백남준 작가의 작품 '철이 철철 - TV 깔때기, TV 나무' 와 포스코센터 야외에 위치한 '꽃이 피는 구조물' 등을 함께 감상하고 있는 학생들 " width="650" height="432"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그 후 로비에 위치한 백남준 작가의 작품 &#8216;철이 철철 &#8211; TV 깔때기, TV 나무&#8217; 와 포스코센터 야외에 위치한 &#8216;꽃이 피는 구조물&#8217; 등을 함께 감상하며, 포스코그룹의 문화에 대해 체감해 보는<br />
기회를 가졌습니다.</p>
<p class="o_remarks">‘2016년 포스코 엔지니어 커리어 아카데미’ 현장! 어떠셨나요?<br />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분들과 하반기 포스코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분들께<br />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Hello, 포스코 블로그도 응원하겠습니다!</p>
</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개인전 &#060;풍류&#062;, 사진작가 함철훈을 만나다</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a%b0%9c%ec%9d%b8%ec%a0%84-%ed%92%8d%eb%a5%98-%ec%82%ac%ec%a7%84%ec%9e%91%ea%b0%80-%ed%95%a8%ec%b2%a0%ed%9b%88%ec%9d%84-%eb%a7%8c/</link>
				<pubDate>Tue, 02 Aug 2016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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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60; &#8220;시간이라는 붓을 빛이라는 물감에 듬뿍 적셔 바람과 물이 그리게 한 사진전.&#8221; 함철훈 작가는 이 한 문장으로 이번 전시를 설명합니다. 포스코미술관이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그의 개인전 &#60;풍류(風流)- 우리가 만난 바람과 물&#62;을 열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articl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73ACF36579EE908321765.jpg" alt="사진작가 함철훈을 만나다" width="650" height="472"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8220;시간이라는 붓을 빛이라는 물감에 듬뿍 적셔 바람과 물이 그리게 한 사진전.&#8221; 함철훈 작가는 이 한 문장으로 이번 전시를 설명합니다. 포스코미술관이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그의 개인전 &lt;풍류(風流)- 우리가 만난 바람과 물&gt;을 열고 있는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전시장에 시원하게 펼쳐진 그의 작품 사이사이를 거닐다 보면, 우리 눈으로 미처 알아채지 못한 &#8216;바람과 물의 흔적&#8217;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8220;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사진가의 역할&#8221;이라고 말하는 함철훈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진정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알아보시죠.</p>
<h2 class="o_title">자연이 감춘 아름다움을 찾아</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40A5940579EE74017EE66.jpg" alt="풍류라 하면 사람들 대부분이 '멋스러운 놀이문화' 또는 '풍류남아'를 떠올리지만, 이는 단순히 즐기는 일을 넘어 우리 민족의 기상, 자연과 화합하는 우리 민족의 고유의 정신입니다. " width="630" height="14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함철훈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바람(風)’과 ‘물(流)’이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만나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의 사진 작품은 누구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이자 창조의 숨결과 흐르는 생명을 담아내고 있죠.</p>
<p><!--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1px;width: 1px; height: 1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153C450579FF72029D270.jpg" style="cursor: pointer;max-width:100%;height:auto" onclick="open_img('http://cfile10.uf.tistory.com/original/2153C450579FF72029D270')" width="1" height="1" filename="포스코_블로그_메인롤링썸네일_FIX_160622.jpg" filemime="image/jpeg"></span></p>


--></p>
<p style="text-align: justify;">전시장에 걸린 함철훈 작가의 풍류 사진은 처음엔 낯설게 보이지만, 찬찬히 그 속을 들여다보면 작가가 발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사진촬영 후 극적인 효과를 추구하는 그는 사진을 찍는 순간만큼은 인위적 기법을 철저히 배제하고 섬세한 빛의 조절만으로 사람의 눈으로 도저히 포착할 수 없는 바람과 물 등 자연이 감춘 아름다움을 찾아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30DFC40579EE74014A022.jpg" alt="사진가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저는 사진가는 그대로,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사람들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진을 통해 풍요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 width="630" height="162"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3188D40579EE7410E6DA0.jpg" alt="&lt;푸른바람016&gt; 2016" width="670" height="29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span style="text-align: justify;">위 사진은 ‘푸른 바람’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온갖 바람을 잉태하고 있는 몽골고원의 새벽을 담고 있는데요. 노출계로 셔터와 조리개 값을 계산해 탄생한 코발트색 풍경은 사람의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빛이며 색입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364A540579EE741320AFA.jpg" alt="푸른바람 006과 푸른 바람 005" width="670" height="929"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3252E40579EE742063B1D.jpg" alt="사진기를 사용해야 하는 시각예술의 한계가 오히려 인간의 눈을 확장시킬 수 있는 또다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보지 못한다고 해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 width="630" height="13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h2 class="o_title">마음을 변화시키는 사진의 힘</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412C640579EE742117D83.jpg" alt="영상작품 'about-us-어른들의 싸움을 피해온 곳에는 아이들의 다툼이 없었다' 중 스틸컷 " width="670" height="32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이번 전시에서는 풍류 사진인 ‘푸른 바람’ 시리즈 외에 인물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한 ‘about us’ 시리즈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들은 몽골·예멘 지역 사람들, 그리고 종교와 정치적 갈등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는 난민들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은 극도의 절망 한가운데 있을 법한 이 사람들의 얼굴은 어둡고 침울하기보다는 오히려 밝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 점인데요. 왜일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36C0E40579EE74330D33D.jpg" alt="월드비전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인 사진가로서 세계 오지를 다닐 때에도 철칙이 하나 있었습니다. '구걸하는 모습' 이 아닌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밝은 얼굴을 찾으려 합니다. 이것이 그들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width="630" height="16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함철훈 작가는 현재 비정부기구(NGO)인 V.W.I(Visual Worship Institute)의 대표로, 어려운 이웃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있는데요. 그는 ‘사진은 분명 힘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단순히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사진의 진정한 힘이라는 것인데요. 그의 영상작품 ‘about us’ 역시 그렇습니다. 난민이 결코 나와 상관없는 타인의 모습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모습이며 함께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p>
<p style="text-align: justify;">사진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의 삶에 풍요로움이 깃들기를 바라는 함철훈 작가는 3년 전 몽골로 이주해 몽골국제대학교(MIU; 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학생들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진의 원리나 기술, 잘 찍는 방법을 넘어 사진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에 더 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520CD40579EE7430A9759.jpg" alt="저는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지 않습니다. 사진을 통해 인문학을 가르칩니다. 사진을 도구 삼아 학생들의 인성을 교육하는 것이죠. 사진은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했던 세상을 보게 해주고, 더불어 인생의 길을 알려줍니다." width="630" height="16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lt;풍류&gt;전은 이스탄불(2011), 베이징(2012), 밀라노(2012), 홍콩(2016)을 거쳐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한 곳에 머물지 않는 바람과 물처럼 함철훈 작가의 전시 역시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한 그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6719C40579EE73F2A57F5.jpg" alt="&lt;풍류&gt; 전은 서울 전시가 끝나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든 전시가 뜻깊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고국에서 전시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힘을 얻을 수 있어 아주 감사합니다. 사진은 세계 모든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공통으 ㅣ언어이자 장소입니다. 우리의 바람과 물은 또 흘러 흘러 다른 곳을 찾아갈 겁니다. 이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감동받고, 조금 더 풍족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더불어 난민과 기아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width="630" height="249"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8/271E9A3A579EE837069FBF.jpg" alt="포스코그룹 통합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 - 포스코그룹 통합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에 소개된 콘텐츠입니다." width="650" height="6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class="o_remarks">전 세계를 누비며,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함철훈 작가.<br />
그를 만나고 나니 잊었던 영감이 소록소록 피어나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특별 기고] 3편. 고고한 기품의 매화 그림</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d%8a%b9%eb%b3%84-%ea%b8%b0%ea%b3%a0-3%ed%8e%b8-%ea%b3%a0%ea%b3%a0%ed%95%9c-%ea%b8%b0%ed%92%88%ec%9d%98-%eb%a7%a4%ed%99%94-%ea%b7%b8%eb%a6%bc/</link>
				<pubDate>Mon, 25 Apr 2016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포스코에세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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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160; 군자가 사랑한 네 가지 식물을 말하는 사군자! 오는 5월 25일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60;사군자, 다시 피우다&#62;전에서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데요. 이를 기념해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사군자와 사군자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그 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div class="article">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559A3405719C99E071E5A.jpg" alt="사군자, 다시피우다 " width="635" height="362"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군자가 사랑한 네 가지 식물을 말하는 사군자! 오는 5월 25일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lt;사군자, 다시 피우다&gt;전에서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데요. 이를 기념해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사군자와 사군자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p>
<h2 class="o_title">간결한 구성의 형식미</h2>
<p>아직은 바람 끝이 차가운 이른 봄이면 곳곳에서 매화가 작은 꽃망울을 터트리는 소리가 속삭이듯 들려옵니다. 봄이 왔음을 빨리 알려주고 싶어 매화는 마른 가지에서 잎보다 먼저 작은 꽃을 피우는데요.</p>
<p>옛 문인들은 매화의 여러 가지 특성 중 자신이 좋아하는 점을 들어 귀하게 여기며 사랑했습니다. 어떤 이는 매화의 운치를, 또 어떤 이는 자태와 품격을 중요하게 생각했죠. 대체로 문인들은 나무가 오래되어 구불구불 괴이하게 생기고, 줄기와 가지는 야위었으며, 꽃은 번잡하지 않고 활짝 핀 꽃보다는 봉오리가 맺힌 꽃을 더 귀하게 여겼는데요. 이러한 의식을 바탕으로 화폭에도 매화의 운치와 품격을 표현하는 것이 그림의 요체였습니다. 시대에 따라 매화 자체가 크게 변한 것은 아니었음에도 시대에 따라서나 화가에 따라서 매화를 표현하는 방법은 차이가 있었죠.</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26C76405719C9A5106FD6.jpg" alt="어몽룡, &lt;월매&gt; (비단에 먹, 119.2×53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width="460" height="993" /><figcaption>어몽룡, &lt;월매&gt; (비단에 먹, 119.2×53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figcaption></figure>
</div>
<p style="text-align: justify;">조선시대 매화도의 가장 특징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걸작이 어몽룡(1566~?)의 &lt;월매도&gt;입니다. 화면의 중앙으로 곧게 뻗은 가지 끝에 둥근 달이 걸려 있고, 굵고 곧은 매화 줄기는 오랜 풍상을 겪은 듯 모두 끝이 부러져 있는데요. 가지는 기운차게 뻗어 올라 잔가지에 듬성듬성 매화꽃과 봉오리를 맺었다. 매화와 달이 이루는 간결한 구도로 시원한 여백을 두어 무한한 공간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와 같은 구도, 줄기표현, 그리고 섬세한 꽃 모양 등은 어몽룡이 활동했던 조선 중기 매화도의 특징이죠.</p>
<p style="text-align: justify;">달과 매화를 함께 그린 구성은 이 시기에 활동한 여러 화가들의 그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화는 달빛에 보았을 때 그 희고 고운 자태가 더 아름답고 향기도 은근하다고 하여 달과 어울린 매화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읊은 시도 많죠. 그중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의 「도산 달밤의 매화」 시는 어몽룡의 월매도를 보는 듯 비슷한 분위기가 전해집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dashed #cbcbcb;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bottom: 1.6em;">
<ul>
<li>獨倚山窓夜色寒     산 창에 기대서니 밤 기운이 차가워라.</li>
<li>梅梢月上正團團      매화 핀 가지 끝에 달 올라 둥그렇다.</li>
<li>不須更喚微風至     봄바람 청해 뭣하리?</li>
<li>自有淸香滿院間     가득할 손 맑은 향기로구나.</li>
</ul>
</div>
<p style="text-align: justify;">달과 함께 그린 월매도(月梅圖), 눈에 덮인설매도(雪梅圖), 안갯속에 반쯤 모습을 드러낸 연매도(烟梅圖), 물가에 난 매화가 한 가지를 물에 반쯤 담그고 있는 침매도(沈梅圖) 등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여러 폭의 병풍에 매화를 그리는 형식이 이 시기 매화도에서 즐겨 다루어졌습니다.</p>
<h2 class="o_title">부드러운 가지에 어린 서정</h2>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63884405719C9A308BB4A.jpg" alt="심사정, &lt;월매도&gt; (27×38.5cm, 개인 소장)" width="650" height="440" /><figcaption>심사정, &lt;월매도&gt; (27×38.5cm, 개인 소장)</figcaption></figure>
</div>
<p style="text-align: justify;">우리나라 회화사에 있어서 가장 다채로운 화풍이 풍미하던 조선 후기에는 매화 그림도 부드럽고 서정적인 특징을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문인화의 발달과 궤를 같이 하며, 매화를 관념의 상징물이아닌 심미의 대상으로 보는 감상 태도의 변화도 한몫을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부러진 줄기와 성글게 핀 꽃 몇 송이를 달과함께 그린 것은 어몽룡 &lt;월매도&gt;와 유사하지만심사정(沈師正, 1707～1769)의 &lt;월매도&gt;는 붓질은 부드러워 힘이 없는 듯하면서도 담박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대나무 몇 가지를 더하여 절의의 상징성을 배가하면서도 구성상의 아름다움을 꾀하였다. 달과 나무 주변에는 엷은 먹으로 바림을 하여 운치 있는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30596475719CC1926680A.jpg" alt="정약용, &lt;매화병제도&gt; (1813년, 비단에 담채, 44.9×18.5cm,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 width="650" height="1529" /><figcaption>정약용, &lt;매화병제도&gt; (1813년, 비단에 담채, 44.9×18.5cm,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figcaption></figure>
</div>
<p style="text-align: justify;">이처럼 담박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는 강세황(姜世晃, 1713∼1791)이나 이방운(李昉運, 1761～1791 이후), 이인상(李麟祥, 1710∼1760) 등 당시 함께 활동하였던 문인 화가들의 매화도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입니다. 이들의 매화도는 비슷한 분위기에서도 각자 개성을 보이면서 당시 매화도의 주류를 이루었죠.</p>
<p style="text-align: justify;">당시의 여느 문인 화가들과는 다른 면모를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lt;매화병제도(梅花屛題圖)&gt;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쌍의 새가 앉아 있는 매화 가지를 그린 것으로, 매화와 새를 통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섬세한 선으로 꽃과 가지를 그리고 꽃에 흰 호분을 칠하여 색다른 느낌을 준다.하단 대부분의 화면에 시와 함께 이 그림을 그린 내력을 적었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dashed #cbcbcb;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bottom: 1.6em;">
<ul>
<li>翩翩飛鳥     파르르 새가 날아와</li>
<li>息我庭梅     우리 집 매화나무에서 쉬네.</li>
<li>有烈其芳     향기 사뭇 짙어서</li>
<li>惠然其來     혼연히 찾아왔는지.</li>
<li>奚止奚棲     여기에 머물러</li>
<li>樂爾家室     화락하게 집 짓고 가정을 이루어 살아다오.</li>
<li>華之旣榮     꽃이 활짝 피고 나면</li>
<li>有蕡其實     주렁주렁 그 열매도 가득 맺으리니.</li>
</ul>
</div>
<p>위의 시 말미에는 ‘가경(嘉慶) 18년 계유(癸酉, 1813) 7월 14일에 열수옹(冽水翁)이 다산(茶山) 동암(東庵)에서 쓴다’는 관지가 있어 강진 유배 시절에 그렸음을 알려 줍니다. 강진에서 귀양살이를 하는 중에 아내 홍부인이 보낸 비단 치마 한 조각에 이 그림을 그려 딸아이에게 보냈다고 했는데요. 그림 속 두 마리 새처럼 다정하고, 매실이 주렁주렁열리듯 번창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p>
<p>이들 문인 화가들 이외에도 화원 화가나 직업 화가들 사이에서도 매화도는 애호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풍속화로 유명한 김홍도(金弘道)의 매화도는 분방하면서도 흥취가 느껴지며 독특한 개성이 있습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559AC405719C9A31E9DD1.jpg" alt="김홍도, &lt;노매도&gt; (종이에 담채, 17.5×22.5cm, 개인 소장)" width="878" height="661" /><figcaption>김홍도, &lt;노매도&gt; (종이에 담채, 17.5×22.5cm, 개인 소장)</figcaption></figure>
</div>
<h2 class="o_title">매화도의 화려한 변신</h2>
<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19세기 매화도는 그 어느 시기보다 다채로워지며 화풍 상으로도 새롭게 변모하여 신경향을 구축했습니다. 홍매화가 많아지고, 홍·백매화가 어울려 여러폭의 병풍에 화려하게 그려지기도 했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훗날 ‘묵장(墨場)의 영수’라고 불렸던 조희룡이 있었습니다. 그는 매화도를 잘 그렸을 뿐 아니라, 매화를 무척이나 사랑한 사람입니다. 그는 새로운 조류를 신속히 받아들여 자신의 매화도를 변화시켰습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62631485719CDF1046706.jpg" alt="조희룡, &lt;매화동&gt; (종이에 담채, 114x41.4cm, 고려대학교박물관)" width="650" height="1773" /><figcaption>조희룡, &lt;매화동&gt; (종이에 담채, 114&#215;41.4cm, 고려대학교박물관)</figcaption></figure>
</div>
<p style="text-align: justify;">조희룡의 &lt;매화도&gt;는 붉고 흰 매화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그림입니다. 매화의 줄기는 굵고 꿈틀거리듯이 힘차게 솟구쳐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는 매화를 그릴 때는 “줄기 하나를 치더라도 용을 움켜잡고 범을 잡아매듯이 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바로 그러한 기세가 표현된 듯합니다.</p>
<p>조희룡이 즐겨 그린 홍매 작품은 단순히 붉은 홍매를 그렸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지마다 활짝 핀 화려한 꽃으로 새로운 미감을 선도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조희룡이 미친 영향력과 더불어 새로운 미감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시대적인 분위기에 따라 홍매화가 조선 말기에 크게 유행했습니다.</p>
<p>이와 함께 조희룡은 기이하게 구불거리는 형태의 매화를 여러 폭의 병풍에 그리는 전수식 매화도병풍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그려 크게 유행시켰습니다. 그는 이 매화병풍에 그린 기굴(奇崛)한 매화가 예로부터 매화로 유명한 나 부산의 가장 크고 기이하게 생긴 매화나무가 신선의 힘에 의해 뿌리째 뽑혀 화폭에 들어온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한 위용을 화폭에 담고자 한 것입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651B9495719D4A02F4AD0.jpg" alt="오경석, &lt;선면홍매&gt;, (지본담채, 16.3cmx45.4cm, 개인소장)" width="650" height="330" /><figcaption>오경석, &lt;선면홍매&gt;, (지본담채, 16.3cmx45.4cm, 개인소장)</figcaption></figure>
</div>
<p>거대한 매화를 여러 폭의 병풍에 펼쳐그리는 형식은 이후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같은 시기 활동한 혜산(蕙山) 유숙(劉淑, 1827~1873)이나, 소치(小癡) 허련(許鍊, 1809~1892), 19세기 말에 활동하였던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매화도 중에도 거대한 화면을 자유자재로 운용하여 화려한 매화가 만발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55005405719C9A71F9E7A.jpg" alt="장승업, &lt;홍백매도 10곡병&gt; (종이에 담채, 90.0×433.5cm, 삼성박물관 리움 소장)" width="650" height="193" /><figcaption>장승업, &lt;홍백매도 10곡병&gt; (종이에 담채, 90.0×433.5cm, 삼성박물관 리움 소장)</figcaption></figure>
</div>
<p>장승업의 매화도는 19세기와 근대 화가들의 매화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장승업을 이은 조석진(趙錫晉, 1853～1920), 안중식(安中植, 1861~1919) 등의 화풍은 다시 김용진(金容鎭, 1882～1968),서병오(徐丙五, 1862～1936)를 비롯하여 20세기 전기의 화가들로 계승되었죠. 이들 외에도 김진만(金鎭萬, 1876~1934)김일(金鎰, 미상~1934이후) 등 수많은 화가들에 의해 다채로운 화풍이 전개되었습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24985405719C9A7135F50.jpg" alt="장우성, &lt;야매찬미&gt; (1996년, 종이에 수묵담채, 60×71cm,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소장)" width="650" height="556" /><figcaption>장우성, &lt;야매찬미&gt; (1996년, 종이에 수묵담채, 60×71cm,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소장)</figcaption></figure>
</div>
<p>현대로 올수록 매화도는 조선시대 묵매에서보여주고자 했던 상징적인 의미보다는 필묵의 자유로운 표현에 더 가치를 두는 인식의 변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감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매화 그림은 오랫동안 많은 화가들에 의해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졌답니다. 이른봄 눈 덮인 대지에서 가장 먼저 봄의 영예를 받으면서 피어나는 매화, 그 강인한 정신과 아름다운 모습을화가들은 놓칠 수가 없었기 때문일 겁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dbe8fb; margin-bottom: 1.6em; border: #79a5e4 1px dashed; padding: 10px;">
<p><strong><span style="color: #4174d9;">포스코미술관 전시 안내</span></strong></p>
<ul>
<li>&lt;기획전 &#8211; 四君子, 다시 피우다&gt;</li>
<li>· 전시 장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40 포스코센터 지하 1층 포스코미술관</li>
<li>· 전시 기간 : 2016.3.30(수) ~ 2016.5.25(수)</li>
<li>· 관람 시간 : 월-금 10:00~19:00, 토 12:00~17:00</li>
<li>· 전시 해설 : 12:30, 15:30(일 2회)</li>
</ul>
</div>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img class="txc-image 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4/2411C339570F2BC512C63D.jpg" alt="글 이선옥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hk연구교수" width="650" height="67" /></p>
<p class="o_remarks">Hello, 포스코 블로그가 소개해드리는 사군자와 미술 이야기!<br />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현대미술 이끌 젊은 작가 12인 작품 선보이다</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d%98%84%eb%8c%80%eb%af%b8%ec%88%a0-%ec%9d%b4%eb%81%8c-%ec%a0%8a%ec%9d%80-%ec%9e%91%ea%b0%80-12%ec%9d%b8-%ec%9e%91%ed%92%88-%ec%84%a0%eb%b3%b4/</link>
				<pubDate>Tue, 15 Dec 2015 10:02: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the great artist]]></category>
		<category><![CDATA[신진작가 공모전]]></category>
		<category><![CDATA[전시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현대미술]]></category>
									<description><![CDATA[△ 김민규, 황후, 162×130cm, 캔버스에 아크릴, 금박, 2014 △ 김석호, Deformation portrait #5, 162.2×130.3cm, 캔버스에 오일, 2014 &#160; 30일까지 신진작가 공모전 본선진출작 전시… 회화·사진 등 장르 다양 최종 선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span id="fontsize"></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2/222CEF3E566E895F2D0C3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120" filename="제목.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2/23700F3D566E88D01A7A21.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00" filename="작품1.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김민규, 황후, 162×130cm, 캔버스에 아크릴, 금박, 2014</p>
<p style="TEXT-ALIGN: justify">△ 김석호, Deformation portrait #5, 162.2×130.3cm, 캔버스에 오일, 2014</p>
<p style="TEXT-ALIGN: justify">&nbsp;</p>
<div style="BORDER-BOTTOM: #cbcbcb 1px dashed; TEXT-ALIGN: justify; BORDER-LEFT: #cbcbcb 1px dashed; PADDING-BOTTOM: 10px; BACKGROUND-COLOR: #ffffff;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BORDER-TOP: #cbcbcb 1px dashed; BORDER-RIGHT: #cbcbcb 1px dashed; PADDING-TOP: 10px" class=txc-textbox>
<ul style="LIST-STYLE-TYPE: disc">
<li>30일까지 신진작가 공모전 본선진출작 전시… 회화·사진 등 장르 다양</li>
<li>최종 선발 작가에게는 2016년 포스코미술관서 개인전 개최 기회 제공</li>
</ul>
</div>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TEXT-ALIGN: justify">포스코미술관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2회 신진작가 공모전 &lt;The Great Artist&gt;를 개최합니다. 2차 본선에 오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는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nbsp;&nbsp; </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2/210E593D566E88D1025B16.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20" filename="작품2.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박찬배, One wild night #93, 123×186.5×45cm, 잉크젯 프린트, LED 네온, 합판, 2015</p>
<p style="TEXT-ALIGN: justify">△ 이한솔, ‘나’의 객관화 시리즈 중 50, 80×130cm, 종이상자 위에 아크릴, 2015</p>
<p style="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TEXT-ALIGN: justify">대한민국의 젊고 유능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포스코미술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공모전을 열어 선발된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 달간 포트폴리오를 공모받아 선발한 작가 12인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TEXT-ALIGN: justify">본선에 진출해 선발된 실력 있는 작가 12인은 김민규, 김보민, 김봉경, 김석호, 김성수, 박찬배, 손경화, 엄기준, 유쥬쥬, 이겨레, 이한솔, 한재열(가나다 순)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1px;WIDTH: 1px; HEIGHT: 1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2/2529D336566F6CAD11F650.jpg" style="cursor: pointer;max-width:100%;height:auto" onclick="open_img('http://cfile9.uf.tistory.com/original/2529D336566F6CAD11F650')" width="1" height="1" filename="포스코_블로그_메인롤링썸네일_FIX_160622.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서울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회화와 사진, 조각, 영상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태어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자리해 관람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데요.&nbsp;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작가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미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전시가 끝나고 최종 선발되는 작가에게는 2016년 포스코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기회가 주어져 기대를 모읍니다. 첫 공모전 결과 최종 3명의 작가로 선발된 김윤재, 장재민, 이채영 씨는 지난 7월과 10월, 11월 포스코미술관에서 각각 &lt;메탈산수&gt;, &lt;이중의 불구&gt;, &lt;The moment&gt;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2/2173A03C566F65EA2A4F35.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81" filename="2_메인썸네일_650x430.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12월 14일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출품작가 12명과 포스코임직원,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작가들을 격려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문화기업으로서 끊임없이 메세나 활동을 이어온 포스코는 젊은 예술가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지난해 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전 &lt;The Great Artist&gt;를 기획했습니다.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신인작가의 꿈을 전폭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공모전 지원자격은 만 35세 이하로 제한하되 공모분야는 회화, 사진, 조각을 포함한 설치 작품까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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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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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와의 만남 1편. &#060;메탈산수&#062;전 김윤재 작가</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c%8b%a0%ec%a7%84%ec%9e%91%ea%b0%80%ec%99%80%ec%9d%98-%eb%a7%8c%eb%82%a8-1%ed%8e%b8-%eb%a9%94%ed%83%88%ec%82%b0%ec%88%98%ec%a0%84/</link>
				<pubDate>Wed, 29 Jul 2015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메탈산수]]></category>
		<category><![CDATA[전시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그룹]]></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실력 있는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는 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전. 그 시작으로 &#60;메탈산수&#62; 전의 김윤재 작가를 만나보았습니다. 사람과 자연, 삶과 죽음, 생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들을 메탈(metal)을 통해 표현하는 김윤재 작가의 작품,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article">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275435055B72DF318AA41.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81" filename="2_메인썸네일_메탈산수.jpg" filemime="image/jpeg"/></span></p>
<p>실력 있는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는 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전. 그 시작으로 &lt;메탈산수&gt; 전의 김윤재 작가를 만나보았습니다. 사람과 자연, 삶과 죽음, 생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들을 메탈(metal)을 통해 표현하는 김윤재 작가의 작품,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만나볼까요?</p>
<h2 class="o_title">새로운 예술의 시작</h2>
<p>포스코미술관에서는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메세나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실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개인전 개최를 돕고 있습니다. 이번 신진작가공모에는 200여 명이 1차 서류전형에 지원했으며 이 중 30명이 심사에 통과하여 2차 본선 전시를 진행했는데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된 3인은 개인전을 통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p>
<p>김윤재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장재민 작가, 11월에는 이채영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7월에는 ‘메탈’이라는 금속을 주재료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 삶의 공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표현한 김윤재 작가의 작품을 만나봤습니다.</p>
<div  style="BORDER-TOP: #cbcbcb 1px dashed; BORDER-RIGHT: #cbcbcb 1px dashed; BORDER-BOTTOM: #cbcbcb 1px dashed;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cbcbcb 1px dashed; PADDING-RIGHT: 10px;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bottom: 1.6em;"><strong><span style="COLOR: #4174d9">&lt;</span><span style="COLOR: #4174d9">메탈산수&gt; 전시 정보</span></strong></p>
<ul style="LIST-STYLE-TYPE: square">
<li>전시명 : 2015 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공모 선정작가 김윤재 &lt;메탈산수&gt;</li>
<li>전시 장소 : 포스코미술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40 포스코센터 지하 1층</li>
<li>전시 기간 : 2015.7.23(목) ~ 2015.8.12(수) </li>
<li>개관 시간 : 월~금요일 10:00~18:00, 토요일 12:00~17:00 / 일요일 및 국공휴일 휴관</li>
</ul>
</div>
<h2 class="o_title">자연과 인간을 융합(融合)하다</h2>
<div class="o_imgset">
<figure>
        <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532713655B6E66B2255C5.jpg" alt="메탈산수"><figcaption>&lt;금강전도2&gt;(좌)와 &lt;세검정&gt;(우)</figcaption></figure>
</div>
<p>작가 김윤재는 인간의 몸 일부에 자연을 융합(融合) 합니다. 삐죽 빼죽 솟은 머리카락, 굽은 등, 접은 팔과 다리 등 자연을 닮은 인체의 굴곡은 금강산의 만이천봉이나 바위산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 사이사이 골짜기의 시냇물로 표현되고 이 안에 작은 기와집, 물 위의 나룻배, 연을 날리는 도인, 책을 읽는 선비 등 많은 생명들의 이야기가 공존하며 소우주를 이룹니다. </p>
<p>작가 김윤재는 겸재(謙齋) 정선, 단원(檀園) 김홍도 등 대가들의 진경산수 한 폭을 사람의 인체 위에 재현해 놓는 작업으로 자연에 동화되고픈 삶의 갈망을 표현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는 과거의 산수와 현대인의 만남, 이 서로 다른 이야기의 접점 어딘가에서 미래를 상상하며 과거와 현대의 이야기가 미래를 향한 교두보가 될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p>
<div class="o_img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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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622D23655B6E66C2A4D70.jpg" alt="메탈산수"><figcaption>&lt;메탈산수&gt; 시리즈</figcaption></figure>
</div>
<p>인간의 벗은 몸을 기본 덩어리로 날 것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전하는 인체 조각 &lt;메탈산수(2015)&gt; 시리즈는 조물주가 아직 다 완성하지 못한 듯 보이기도 하고,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로도 느껴집니다. 이 인체가 대지의 자양분인 양 그 살갗을 뚫고 솟아 나온 매화(梅花)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옛 선비들의 이상향이었던 매화는 문인들의 화폭이 아닌, 인간의 몸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눈 속에서 추위를 견디는 강인함과 격동하는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 초연함을 상징하는 매화가 메탈이라는 단단한 입체의 금속으로 재탄생하여 인체 조각에 강인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셈입니다.</p>
<div class="o_img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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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136AC3655B6E66D1E08BD.jpg" alt="메탈산수"><figcaption>&lt;콘크리트 위에 핀 꽃&gt;</figcaption></figure>
</div>
<p>작가의 일관된 상상력은 &lt;콘크리트 위에 핀 꽃(2015)&gt;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손가락 크기의 셀 수 없이 많은 신선들이 기둥 위에 서 있는데, 이 기둥은 개발을 상징하는 현대의 콘크리트 건물들을 의미합니다. 그 위로 공허하게 자리 잡은 신선들의 모습은 현대인들이 바라는 이상향에 대한 그리움이자, 편안한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메탈’과 ‘산수’, ‘콘크리트’와 ‘꽃’ 등 김윤재의 작품 타이틀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낯선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의 공간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우리의 상상의 통로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p>
<div class="o_img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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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549F13655B6E66E152376.jpg" alt="메탈산수"><figcaption>반시계방향으로 &lt;기와1&gt;, &lt;기와2&gt;, &lt;하우스&gt; 시리즈</figcaption></figure>
</div>
<p>이번 전시에서 사용된 주된 재료는 메탈(metal)입니다. 작가는 용접으로 하나하나 금속을 이어 붙여 원하는 형상을 만들어 나갔고, 자신의 철학과 감정을 불어넣었습니다. &lt;하우스(2015)&gt; 시리즈와 &lt;기와(2015)&gt;에서도 메탈로 된 수많은 기와집 형상을 볼 수 있는데요. 과거 사람의 인체 위 산수 조각 안에서 평화로운 풍경과 어우러져 있던 미니어처 기와집들은 이제 독립적으로 새로운 군집과 다양한 형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가에게 있어 ‘집’을 만든다는 행위는 죽은 친구를 위한 마음을 담은 숙연함에서 시작된 작업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또 살아갈 공간에 대한 고뇌에서 탄생한 것인데요. 그는 잊혀져 가는 과거의 공간(건축)을 금속이라는 현대적 재료를 통해 재현하며 미래에 펼쳐질 (주거)공간의 가장 높은 곳은 결국 자연을 품고 있을 것이란 의지를 표출하고 있습니다.</p>
<h2 class="o_title">이상향으로의 진보</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721793655B6E66F28068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194" filename="메탈산수_06.jpg" filemime="image/jpeg"/></span></p>
<p>김윤재의 작업에서는 사람과 자연, 삶과 죽음, 생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자세가 전해집니다. 개념적이지만 수공(手工)적 노고가 느껴지고, 디지털적인 반복에서 아날로그적 정서를 찾아 볼 수 있죠. 이러한 젊은 예술가의 진중한 태도에서 탄생한 이번 작품들은 작가 김윤재가 또 한 번 진화 중임을 증명하며, 앞으로 이어질 그의 작업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지난날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새로운 미래의 터전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작가의 말에 귀 기울여보세요.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42BFE3655B6E67023B30E.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66" filename="메탈산수_07.jpg" filemime="image/jpeg"/></span></p>
<p class="o_remarks">철을 소재로 멋진 작품을 선보인 신진작가 김윤재 님의&nbsp;전시 &lt;메탈산수&gt;,&nbsp;어떠셨나요?&nbsp;이번 전시회는 8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뜨거운 예술의 혼을 지금 만나보세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철이철철 전시작가를 만나다 2편. 박승모 작가 &#8211; 오직 질문뿐이다</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c%b2%a0%ec%9d%b4%ec%b2%a0%ec%b2%a0-%ec%a0%84%ec%8b%9c%ec%9e%91%ea%b0%80%eb%a5%bc-%eb%a7%8c%eb%82%98%eb%8b%a4-2%ed%8e%b8-%eb%b0%95%ec%8a%b9/</link>
				<pubDate>Mon, 27 Jul 2015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포스코에세이]]></category>
		<category><![CDATA[박승모]]></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하성란]]></category>
									<description><![CDATA[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박승모 작가의 &#60;연기(緣起 8460&#62;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다가갈수록 실체는 모호해지고 나중에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재료인 철망만이 남는다. 그제야 불면 날아갈 듯 가벼워 보이던 재료의 느낌이 사라지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735233B55B1C2F133877A.jpg" alt="오직 질문뿐이다. 포스코미술관 철이철철 전시작가를 만나다(2) 박승모 작가. 평화롭던 숲의 전경이 사라져버렸다. 그림을 자세히 보려 다가서면서부터였다. 나무들과 빛의 터널, 나무 뿌리들이 윤곽이 조금씩 흐트러지더니 잠시 뒤 시야는 철조망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보이는 건 겹쳐지고 구멍 뚫린 철망뿐이었다. 다시 뒤로 물러서니 연필 소묘 작품으로 보이던 숲의 전경이 되살아났다. 그럼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숲인가, 숲이 아닌가. 글 하성란 소설가." width="650" height="57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34EA93B55B1C2F223E849.jpg" alt="&lt;연기 8460&gt;" width="650" height="41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h2 class="o_title">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h2>
<p>박승모 작가의 &lt;연기(緣起 8460&gt;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다가갈수록 실체는 모호해지고 나중에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재료인 철망만이 남는다. 그제야 불면 날아갈 듯 가벼워 보이던 재료의 느낌이 사라지고 겹겹의 철망이 가지고 있을 무게감이 느껴진다. 물성의 변화에 당혹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어떤 작품은 1톤에 가까운 것도 있다고 한다.</p>
<p>&#8220;&lt;연기&gt;를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8221; 사자 같은 드레드록 머리를 한 박승모 작가가 웃었다. 말투에 고향인 경남 산청의 사투리가 묻어난다. 놀거리도 볼거리도 전무했던 시골 마을에서 소년은 흙 위에 그림을 그렸다. 왜 그랬는지 주로 말 그림이었다. 소년의 그림 솜씨에 놀란 친구들이 하나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그로부터 한참 뒤 그 친구들 중 한 명과의 전화로 그의 인생은 바뀌게 된다.</p>
<p>&#8220;관람자 대부분이 재료에 탐닉하죠. 알루미늄 때도 그랬어요. 와, 이걸 어떻게 감았어?&#8221; 그의 전작들에서도 사람들은 알루미늄에 제일 먼저 관심을 보였다. 어떻게 사람의 형상을 알루미늄 와이어로 표현해낼 수 있는 건지 놀라워했다. 그는 그가 아는 이들은 물론이고 자전거와 색소폰, 불상까지 그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알루미늄 와이어로 만들어냈다.</p>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25F663B55B1C2F3179CFC.jpg" alt="작품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lt;신서영&gt;, &lt;자전거&gt;,&lt;반가사유상&gt;" width="650" height="499"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신서영은 &lt;신서영&gt;이었고 자전거는 &lt;자전거&gt;, &lt;반가사유상&gt;은 반가사유상이었다. 하지만 그 조형물들이 과연 그들(그것들)이었을까. 와이어로 꼼꼼하게 감아 만든 그 형상 속은 텅 비어 있다. 우리가 그들이라고 믿는 실체는 없다. 알루미늄 와이어로 작업하는 지난함은 물론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p>
<p>&lt;연기&gt;에서 느낀 당혹감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8220;멀리서 봤을 땐 사진처럼 보이지만 다가갈수록 사라지는 것에 대해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라지면 다시 뒤로 가서 보게 되는데, 그때 보이는 것이 실제냐 아니냐, 라는 고민만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8221;</p>
<p>&nbsp;</p>
<h2 class="o_title">철로 얽히고 설킨 인연을 표현해보고 싶었다</h2>
<p>진작부터 철사로 드로잉을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우연히 그림을 그리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8220;어떤 환경에서 성장하느냐에 따라 후에 발달되는 근육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으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요.&#8221; 그 이야기는 오래 그의 마음에 남았다. &#8220;그럼 나도 그렇게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면, 이런저런 인연들, 티끌이 모여 내가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8221;</p>
<p>&lt;연기&gt;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하지만 티끌을 표현하기 위한 재료를 찾는 일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티끌과 가장 근접한 지푸라기로 수차례 작업해보았지만 아예 형상을 만들어낼 수 없었다. 오래 작업해온 알루미늄은 용접 과정도 힘들었지만 이동하는 동안 구부러지면서 무너졌다. 결국 철밖에 남지 않았다. 철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재료이기도 했다. 철은 붙이거나(소조) 깎아내는(조각) 작업이 둘 다 가능했다.</p>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63E3F3B55B1C2F42D0280.jpg" alt="&quot;얽히고 설킨 인연을 표현하기 위해 철망을 생각했어요. 티끌과 비슷한 철망을 만드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죠.&quot; -박승모 작가 " width="650" height="464"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디테일을 위해 0.4, 0.5밀리미터의 철망이 가장 적합했는데 그 철망을 제작하는 데도 애를 먹었다. 용접을 하면 끊어지기 일쑤여서 전문가들도 고개부터 흔들었다. 그는 철망의 망 하나하나를 티끌이라고 불렀다. 쓸데 없어 보이는 먼지와 같은 티끌 하나하나가 얽히고 설켜 가로세로 5미터 3미터 크기의 숲을 만들었다.</p>
<p>&#8220;물감을 덧바르듯 명암을 표현하기 위해 수 겹의 철망을 겹치고 또 겹칩니다.&#8221; 철망이 겹쳐질수록 이미지는 어두워진다. 그러나 실사와 같은 작업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짐작이 간다. 수많은 작업의 결과 열한 개에서 스무 개 사이의 철망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p>
<p>&#8220;연기에서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빛입니다. 티끌들은 빛에 의해 변하죠. 하지만 실제로 쏘여지는 것은 빛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마음만 찾아내면 아무것도 없죠. 흰 벽만 있을 뿐이죠.&#8221; 전작에서 그가 알루미늄 선(線)을 이용해 작업했던 결과물들이 결국 이것은 무엇인가, 라는 선(禪)적인 물음이었다면 무수한 철사들이 씨실과 날실로 만나 인연을 뜻하는 연기(緣起)는 연기(煙氣), 연기(延期) 등 무수한 연기들로 바뀔 수 있는 것은 아닐까.</p>
<p>&nbsp;</p>
<h2 class="o_title">질문을 더하기 위해 작업한다</h2>
<p>나는 누구일까, 라는 물음은 그가 대학교 3학년, 고향 친구와의 전화 통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8220;너 그림 잘 그렸잖아?&#8221; 라는 친구의 말에서 그는 천직이라고 믿었던 그림이 단지 사람들의 시선을 받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학업을 그만두고 돌연 인도로 떠났다. 그곳에서 &#8216;파르바트(산)&#8217;라고 불리는 동안 그는 더 이상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는 카페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의 비전이 궁금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37F863B55B1C2F602D28D.jpg" alt="&quot;답은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전에는 답을 찾으려 했었어요. 하지만 이젠 질문만 더하자, 그 생각뿐입니다.&quot;" width="650" height="75"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그는 자신의 그 질문들을 위해 많은 작업들을 해왔다. 장르를 뛰어넘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이미 단편 영화 작업도 했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 사진 한 장을 전송받았다. 그의 작품 &lt;연기&gt; 뒤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연기는 관람만 하는 작품이 아니다. 철망에 가로막힌 관람자들은 전시물 뒤로 돌아간다. 그곳은 앞보다 조명이 밝다.</p>
<p>이곳은 어디일까. 철망 앞과 뒤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다가서고 물러서는 사이, 그 광경이 그림 앞에 선 사람들에게 모두 드러난다. 그것은 박승모 작가가 오랫동안 고민해오고 있던 두 세계를 가르는 선이다. 죽음과 삶, 꿈과 현실. 그곳에서 찍힌 사진은 환상 속처럼 아련하다. 우리도 나무와 물처럼 티끌 같다. 문득 그의 말이 떠올랐다. 나는 누구인가? 대답은 없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 질문만으로 충분했다.</p>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1709D3B55B1C2F80C8B3F.jpg" alt="박승모 작가(1969~) 동아대 조소과 전공, 1986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뉴욕, 런던, 베이징, 대만, 이스라엘 등지에서 다수 개인전 참여 " width="650" height="171"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1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14EC43655B59AA72784F4.jpg" width="1" height="1"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431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7/2157A74D55B1E2802DFF13.jpg" alt="POSCO 포스코 사내 블로그에 소개된 콘텐츠입니다. " width="431" height="5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Google Analytics --></p>
</div>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 컬처데이] 미술에서 음악까지, &#8216;철&#8217;이 깃든 문화를 누리다</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c%bb%ac%ec%b2%98%eb%8d%b0%ec%9d%b4-%eb%af%b8%ec%88%a0%ec%97%90%ec%84%9c-%ec%9d%8c%ec%95%85%ea%b9%8c%ec%a7%80-%ec%b2%a0%ec%9d%b4-%ea%b9%83%eb%93%a0-%eb%ac%b8%ed%99%94/</link>
				<pubDate>Mon, 01 Jun 2015 09:59: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백남준]]></category>
		<category><![CDATA[철이철철]]></category>
		<category><![CDATA[컬처데이]]></category>
		<category><![CDATA[태권브이]]></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그룹]]></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5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포스코의 몇몇 직원들이 퇴근하는 대신 본사 지하 1층에 있는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160;자녀와 함께 온&#160;부모님 등, 몇몇 직원 가족들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바로 포스코 미술관에서 &#8216;컬처데이&#8217;가 열리는 날이었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article">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6/227A7243556804761C3A6A.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81" filename="2_메인썸네일_컬처데이.jpg" filemime="image/jpeg"/></span></p>
<p>5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포스코의 몇몇 직원들이 퇴근하는 대신 본사 지하 1층에 있는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nbsp;자녀와 함께 온&nbsp;부모님 등, 몇몇 직원 가족들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p>
<p>바로 포스코 미술관에서 &#8216;컬처데이&#8217;가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미술부터 음악까지, 철의 무한변신을 함께 한 컬처데이 현장으로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가보실까요?</p>
<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 display: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6/2149E64A556BE45505F26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25" filename="3_메인롤링_컬처데이.jpg" filemime="image/jpeg"/></span></p>

--></p>
<h2 class="o_title">컬처데이에서 만난 철의 새로운 얼굴</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6/23087043556804A81563E8.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612" filename="포스코_컬처데이_0527_02.jpg" filemime="image/jpeg"/></span></p>
<p>포스코의 컬처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포스코 직원들은 물론 그 가족들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전시와 공연,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p>
<p>5월의 컬처데이는 &#8216;뮤지움 콘서트&#8217;로, 현재 포스코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lt;철이철철&nbsp; &#8211; 사천왕상에서 로보트 태권브이까지&gt; 전을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클래식 실내악 공연까지 감상하는 등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p>
<p>포스코 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lt;철이철철&gt; 전시는 말 그대로 역사에서부터 예술, 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철을 주재료로 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포스코 직원들 뿐 아니라&nbsp;일반인들도 전시를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관람하시길 바랄게요~ 전시는 7월 7일까지 계속됩니다. </p>
<h2 class="o_title">미술부터 음악까지, &#8216;철&#8217;의 무한변신을 만나다</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6/217A7243556804A81DB9A2.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2" filename="포스코_컬처데이_0527_03.jpg" filemime="image/jpeg"/></span></p>
<p>저녁 6시, 큐레이터의 전시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 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서 마주한 것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로보트 태권V였는데요. 현대의 로보트와 무구한 세월을 지낸 철조부처 등 철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절대자(수호신)를 만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큐레이터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전시장 초입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백남준의 작품 역시 동양의 부처(Buddha)와 서양의 왕(King)이 합쳐진 &#8216;부다 킹(Buddha King)&#8217;이란 제목에서처럼 절대자를 상징하는 작품 중 하나였죠.</p>
<p>가장 먼저 &#8216;철, 역사가 되다&#8217; 섹션에서는 철 소재로 된 고려시대 쌍사자철등 · 철조십이지신상 · 철조탑 등 고려시대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십이지신상과 철조탑 등, 조금은 낯선 철 소재의 옛 유물들은 공기와 닿아 자연스럽게 산화되며, 유구한 세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6/244AAC43556804A93A8390.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2" filename="포스코_컬처데이_0527_06.jpg" filemime="image/jpeg"/></span></p>
<p>이어진 &#8216;철, 예술이 되다&#8217; 섹션에서는 말 그대로 철과 금속을 소재로 한 회화나 조각 등 대표적인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철판을 긁어&nbsp;정교한 초상화를 그려낸 작품들, 폐무기나 철근 등 버려지는 철 소재의 물건들을 깎고 다듬어 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 등 인간·자연·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는데요.</p>
<p>특히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스크린 형태로 된 박승모 작가의 작품 &lt;연기(緣起) 8460.2013&gt; 이었습니다. 작품을 가까이서 보면 점과 선에 불과하지만 멀리서 조망했을 때 비로소 숲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어,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말해 주고 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습니다.</p>
<p>특히 이 작품의 경우 사람이 스크린 뒤로 들어가면 그 형태가 작품에 그대로 드러나 마치 사람이 작품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많은 관람객들이 이를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6/25751D43556804AA2079B0.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7" filename="포스코_컬처데이_0527_07.jpg" filemime="image/jpeg"/></span></p>
<p>마지막으로 &#8216;철, 생활이 되다&#8217; 섹션에서는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쓰이는 가구나 조명등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가는 철사를 뜨개질 하듯 엮어 가방이나 컵 등 일상 속에서 쓰이는 생활용품으로 만들어낸 작품, 금속 특유의 색을 그대로 살린 조명 등의 작품 등 우리 주변에서 친근하게 존재하는 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4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6/211A7643556804AB0D85C1.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450" height="687" filename="포스코_컬처데이_0527_08-1.jpg" filemime="image/jpeg"/></span></p>
<p>특히 이 섹션에서는 깜짝 손님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lt;의자의 진화&gt;라는 작품을 제작한 김경환 작가였습니다. 김경환 작가의 작품은 철을 끊임없이 두드려 마치 가죽이나 나무 등 다른 소재처럼 보이게 한 것이 특징이죠. </p>
<p>김 작가는 일반적인 미술 작품과 달리 관객들에게 작품에 직접 앉아 보기를 권하고, &#8220;작품의&nbsp;색깔은 어떻게 입힌 것인지?&#8221; &#8220;작품은 실제 모델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8221; 등&nbsp;관객들이 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답변해&nbsp;주며&nbsp;관객들과&nbsp;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그래서&nbsp;더욱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6/2301F343556804AD1ADF6D.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2" filename="포스코_컬처데이_0527_09.jpg" filemime="image/jpeg"/></span></p>
<p>이렇게 전시 관람이 모두 끝난 뒤, 미술관 내에서 클래식 실내악 공연 &lt;still Steel&gt;이 이어졌습니다. 트럼펫, 쳄발로, 바이올린, 비올라 다 감바 &amp; 첼로, 피아노&nbsp;등의 연주로&nbsp;아름다운 클래식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p>
<p>첼로와 바이올린의 &#8216;현&#8217; 등 악기 속에서 소리를 만들어내는 소재 역시 철이라는 설명에 또 한 번 철의 다양한 쓰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에서 접하는 연주 역시 무척 색다른 느낌이었죠~</p>
<p class="o_remarks">이렇게 미술에서 음악까지, 철의 다채로운 변신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접할 수 있었던 컬처데이! 참가자들에게는 무척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도 꼭 한 번 전시 관람하시고 철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060;Vertigo&#062; 전시! 현기증 나는 현실을 넘나들다</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vertigo-%ec%a0%84%ec%8b%9c-%ed%98%84%ea%b8%b0%ec%a6%9d-%eb%82%98%eb%8a%94-%ed%98%84%ec%8b%a4%ec%9d%84-%eb%84%98%eb%82%98%eb%93%a4/</link>
				<pubDate>Fri, 01 Aug 2014 18:49: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버티고 전시전]]></category>
		<category><![CDATA[빌 패터슨]]></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직장생활이나 대학생활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현대의 청춘들! 여러분의 불안을 극복할 영감을 줄 전시를 소개합니다~ 바로 포스코미술관에서 선보이는 &#60;Vertigo &#8211; Chaos and dislocation in contemporary Australian]]></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65AC03F53DBA9310C7A82.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3" filename="vertigo 타이틀 수정.jpg" filemime="image/jpeg"/></span></p>
<p>직장생활이나 대학생활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현대의 청춘들!</p>
<p>여러분의 불안을 극복할 영감을 줄 전시를 소개합니다~ 바로 포스코미술관에서 선보이는 &lt;Vertigo &#8211; Chaos and dislocation in contemporary Australian art&gt; 전시인데요.</p>
<p style="TEXT-ALIGN: left">이번&nbsp;&lt;Vertigo&gt;전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호주의 현대미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로,&nbsp; 개성 강한 10명의 호주&nbsp;작가들이 &#8216;내일 혹은 미래가 가져다주는 불안과 불가능, 불확실성과 맞닥뜨릴 때 나타나는 감정&#8217;을&nbsp;다양한 방법과 매체를 이용해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nbsp;</p>
<p>지금부터 포스코미술관의&nbsp;&lt;Vertigo&gt; 전시 속으로 함께 빠져보실까요?</p>
<h2 class="o_title">호주 현대미술을 한눈에! 포스코미술관&nbsp;&lt;Vertigo&gt; 전</h2>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45CD13353DB45690A7073.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00" filename="0472.jpg" filemime="image/jpeg"/></span>&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이번&nbsp;전시는 호주 정부의 후원을 받은 호주 문화기관 아시아 링크(Asialink)의 아시아 순회 전시로, 인도네시아(반둥공과대)와 대만(타이베이 현대미술관)에 이어 한국에서는 포스코미술관에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7월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lt;Vertigo&gt;전은 호주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 10명이 네온사인, 페인팅, 콜라주, 드로잉, 비디오, 조각 등 다양한 방법과 매체를 통해&nbsp;작품들을 선보이는데요.</p>
<div class="o_imgset">
<figure>
        <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64A503353D90C222449DA.jpg" alt="포스코 미술관 버티고 전시전"><figcaption>왼쪽이 포스코 윤동준 부사장, 오른쪽이 주한 호주 대사 빌 패터슨입니다 : )</figcaption></figure>
</div>
<p style="TEXT-ALIGN: left">특히 한국-호주 간 수교 53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번 전시는 문화 교류를 통해 포스코와 호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사회의 공감대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의미 있는 전시전인 만큼 리셉션 행사에서 포스코 윤동준 부사장과 빌 패터슨 주한 호주 대사가 축사와 기념사를 전해주었답니다.</p>
<h2 class="o_title">현대인이 모두 공감하는 감정, &#8216;Vertigo&#8217;에 대하여</h2>
<div class="o_imgset">
<figure>
        <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455F93853D912B80D5BD7.jpg" alt=""><figcaption>Cate Consandine &#8211; Lash (2006)</figcaption></figure>
</div>
<p>‘vertigo’란 현기증 또는 어지럼증을 뜻합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개성 강한 10명의 작가를 한데 묶어주는 단어이자 전시 성격을 가장 정확히 표현한 말이죠. </p>
<p>작가들은 미래가 가져다주는 불안과 불가능을 맞이할 때 나타나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변화를 통해 관객들을 당황하게 하고 혼란에 빠뜨리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망 속에서 좀 더 작품에&nbsp;집중하면, 오히려 혼란들을 극복하고&nbsp;그로 인해 나타나는 새로운 감정을 경험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는 곧 관객의 &#8216;성장&#8217;으로 발전하게&nbsp;됩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66C273C53D7CF0C280C07.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00" filename="포스코 큐레이터.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left">이번 전시의 큐레이터 클레어 안나 왓슨(Claire Anna Watson)은 &lt;Vertigo&gt;전에 대해 &#8220;통제할 수 없는 상태의 감정에 관한 것이며, 미지의 세계를 파고들고 싶어하는 이 욕망이 작가들을 하나로 묶어준 것&#8221;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8220;이러한 감정은 개인의 특수한 경험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8221;라고 설명했는데요. </p>
<p style="TEXT-ALIGN: left">이 전시를 보는 여러분이 이러한 감정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D</p>
<div style="BORDER-TOP: #eeeeee 1px solid; BORDER-RIGHT: #eeeeee 1px solid; BORDER-BOTTOM: #eeeeee 1px solid;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eeeeee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ACKGROUND-COLOR: #eeeeee;margin-bottom: 1.6em;">
<h3>* 포스코미술관 &lt;Vertigo&gt; 전시 안내</h3>
<p style="TEXT-ALIGN: left">&#8211; 전시명 : Vertigo &#8211; Chaos and dislocation in contemporary Australian art </p>
<p style="TEXT-ALIGN: left">&#8211; 전시기간 : 2014/7/24~2014/8/27</p>
<p style="TEXT-ALIGN: left">&#8211; 관람시간 : 월~금: 10:00-19:00, 토: 11:00-16:00 (공휴일 휴관)</p>
<p style="TEXT-ALIGN: left">&#8211; 장소 : 포스코미술관(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40 포스코센터 B1)</p>
<p style="TEXT-ALIGN: left">&#8211; 관람료 : 무료</p>
<p style="TEXT-ALIGN: left">&#8211; 전시 작가 : 호주 현대 미술 작가&nbsp;10인</p>
<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6em"><span style="FONT-SIZE: 9pt; COLOR: #4c4c4c"><em>보린 바스티안(Boe-lin Bastian), 케이트 콘산딘(Cate Consandine), 사이먼 핀(Simon Finn), 저스틴 카마라(Justine Khamara), 보니 레인(Bonnie Lane), 크리스틴 매키버(Kristin McIver), 키론 로빈슨(Kiron Robinson), 케이트 쇼(Kate Shaw), 타냐 스미스(Tania Smith), 앨리스 워말드(Alice Wormald) 10명</em></span></p>
<p style="TEXT-ALIGN: left">&#8211; 전시 작품 수 : 설치, 영상, 회화 등 총 32점</p>
<p style="TEXT-ALIGN: left">&#8211; 상세 정보 : <a href="http://www.poscoartmuseum.org/" target="_blank"><strong>포스코미술관 홈페이지</strong></a></p>
<p>            <center></p>
<div style="HEIGHT: 332px; POSITION: relative; COLOR: rgb(51,51,51); FONT: 12px dotum, sans-serif; WIDTH: 520px; font-size-adjust: none; font-stretch: normal">
<div style="HEIGHT: 300px"><a href="http://map.daum.net/?from=roughmap&amp;urlX=512411&amp;urlY=1112881&amp;itemId=8617090&amp;q=%ED%8F%AC%EC%8A%A4%EC%BD%94%EC%84%BC%ED%84%B0&amp;srcid=8617090&amp;map_type=TYPE_MAP" target="_blank"><img style="BORDER-TOP: rgb(204,204,204) 1px solid; BORDER-RIGHT: rgb(204,204,204) 1px solid; BORDER-BOTTOM: rgb(204,204,204) 1px solid; BORDER-LEFT: rgb(204,204,204) 1px solid"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52E5F4653D909B915168C.jpg" width="518" height="298"></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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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v>
<p>            </center>
        </div>
<h2 class="o_title">백문이 불여일견!&nbsp;&lt;Vertigo&gt; 전시 주요 작품 소개</h2>
<p style="TEXT-ALIGN: left">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보린 바스티안(Boe-lin Bastian), 케이트 콘산딘(Cate Consandine), 사이먼 핀(Simon Finn) 등 총&nbsp;10명인데요. 이들 대부분은 1970~1980년대에 태어난 젊은 예술가들로 호주 현대미술을 이끌어가며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p>
<p>이들은 페인팅이나 드로잉, 비디오, 조각작품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작품을 보여주는데요. 작품의 표현 방법은 각각 다르지만,&nbsp;모두 &#8216;현기증(vertigo)&#8217;, 즉 현 세계와 미래의 불확실성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심리적 반향과 어긋남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p>
<p>백문이 불여일견!&nbsp;&lt;Vertigo&gt;전의 주요 작품들을 함께 살짝&nbsp;살펴볼까요?</p>
<h3>Justine Khamara &#8211; &#8216;Rotational Affinity&#8217; (2013)</h3>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77CA23453D7AAB817D262.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00" filename="포스코_전시 메인_.jpg" filemime="image/jpeg"/></span></p>
<p><em>작가는 사진을 이용한 콜라주(인쇄물, 천, 나뭇잎 등 여러 가지를 붙여서 구성하는 회화 기법)로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작품을 보면 일그러져 있는 두 사람의 얼굴 사진을 볼 수&nbsp;있는데, 마치 강한 소용돌이가 지나가는 듯 느껴지지 않나요?&nbsp;이 부분은 작가가 사진의 부분 부분을 세밀하게 잘라 만들어 붙인&nbsp;것이랍니다. </em></p>
<p><em>이렇게 작가는 우리의 무의식중에 박혀있는 사회적, 문화적 정체성을&nbsp;파괴시키면서 &#8216;현기증(Vertigo)&#8217;에 대한 느낌을&nbsp;표현하고 있습니다.</em></p>
<h3>BONNIE LANE &#8216;MAKE Believe&#8217; (2012)</h3>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25C823953D7AB492C6E3C.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00" filename="make believe.jpg" filemime="image/jpeg"/></span></p>
<p><em>비디오 설치작가 &#8216;보니 레인&#8217;은 주로 가면 또는 투사와 같은 시각적 기술을 작품에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러한 시각적 기술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그 속의 기괴함을 전달하기도 하죠. &#8216;MAKE Believe&#8217;라는 이 작품의 제목을 떠올리며 작품을 음미해보세요!</em> </p>
<h3>KIRON ROBINSON &#8216;I&#8217;m Scared World&#8217; (2006)</h3>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1730A3A53D7AB99349FD9.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00" filename="sared world.jpg" filemime="image/jpeg"/></span></p>
<p><em>이 작가는 주로 비디오,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매개를 통해 의심, 믿음, 실패의 개념을 탐색합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세계의 ‘저 멀리 있는 것’을 경험하고 이에 직면하는 상황을 모색하기도 합니다.</em></p>
<p>이번 &lt;Vertigo&gt;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 세계를 통해 &#8216;현기증&#8217;의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절대적인 ‘아름다움’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현대 사회에 대한 느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nbsp;꿈과 현실 사이의 혼란, 현재와 미래의 불확실성을&nbsp;떠올리며 느끼는&nbsp;심리적 반향과 어긋남의 느낌, 여러분들도 느껴지시나요?&nbsp;</p>
<p>&lt;Vertigo&gt;전의&nbsp;작가들 중&nbsp;&#8216;사이먼 핀(Simon Pinn)&#8217;이&nbsp;10명의 작가들을 대표하여 한국을 방문했는데요.&nbsp;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한국의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했다고 합니다. 그가 생각하는 한국 현대 미술,&nbsp;그리고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들어볼까요?</p>
<div style="BORDER-TOP: rgb(203,203,203) 1px dashed; BORDER-RIGHT: rgb(203,203,203) 1px dashed; BORDER-BOTTOM: rgb(203,203,203) 1px dashed;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rgb(203,203,203) 1px dashed; PADDING-RIGHT: 10px; BACKGROUND-COLOR: rgb(255,255,255);margin-bottom: 1.6em;">
<h3>작가 사이먼 핀(Simon Finn) 인터뷰</h3>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166px;HEIGHT: 176px; MARGIN-LEFT: 10px; WIDTH: 166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44ABF3F53D7C07E23BB26.jpg" style="cursor: pointer;max-width:100%;height:auto" onclick="open_img('http://cfile25.uf.tistory.com/original/244ABF3F53D7C07E23BB26')" width="166" height="176" filename="Contents_body.jpg" filemime="image/jpeg"></span></p>
<p><span style="COLOR: #4174d9"><span style="COLOR: #5d5d5d"><strong>[작가소개]</strong></span> 사이먼 핀(Simon Finn)은 1976년, 호주 멜버른 출생으로, 드로잉·조각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정적인 것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는 것을 주로 표현합니다. 현재 호주 디자인대학 SAE Institute에서 애니메이션, 게임 디자인 강의를 맡고 있고, 전시 활동도 하면서 여러 차례 드로잉상까지 수상한 실력파 아티스트입니다.</span>&nbsp;</p>
<p><span style="COLOR: #4174d9"><strong>Q. 한국 방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strong></span></p>
<p>A. 일단, 10명의 작가들을 대표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한국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음식입니다. 호주 음식은 밋밋한 편인데 한국 음식은 강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내어 매우 흥미로웠어요. 이번에 포스코미술관에 작품을 설치하면서 먹었던 떡볶이와 순대, 어묵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p>
<p><strong><span style="COLOR: #4174d9">Q. 작가님의 작품 세계와 작가님이 생각하는 &#8216;한국 현대 미술&#8217;이란?</span></strong></p>
<p>A. 저는 새로운 문화,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 환경, 기술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러한 저의 관심과 흥미가 자연스럽게 작품에 베여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 많은 한국의 현대 미술 작품들을 접했는데요. 매우 흥미롭고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작품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호주에 가면 한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p>
</p></div>
<h2 class="o_title">불안을 느끼는&nbsp;현대인이라면 꼭 한 번 볼만한 &lt;Vertigo&gt; 전</h2>
<div class="o_imgset">
<figure>
        <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414F13753D7B0481DF701.jpg" alt="불안하니까"><figcaption>Kate Shaw &#8211; La-la Land</figcaption></figure>
</div>
<p>현대인들은 각자의 일상 속에서도 취업, 승진, 결혼 등 다양한 이유들로 불안감을 겪습니다. 오죽하면 유명 소설가 알랭드 보통이 ‘불안’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을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5d5d5d"><em>“우리의 삶은 불안을 떨쳐내고 새로운 불안을 맞아들이고, </em></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5d5d5d"><em>또다시 그것을 떨쳐내는 과정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em></span></strong></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어쩌면 ‘불안’이라는 감정은 &#8216;고독&#8217;처럼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lt;Vertigo&gt;전에서도 말하듯, 불안과 혼돈이라는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nbsp;&nbsp;</p>
<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left;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1px;HEIGHT: 1px; WIDTH: 1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71ED64453DBAA3A2BE566.jpg" style="cursor: pointer;max-width:100%;height:auto" onclick="open_img('http://cfile10.uf.tistory.com/original/271ED64453DBAA3A2BE566')" width="1" height="1" filename="버티고 썸네일.jpg" filemime="image/jpeg"></span></p>

--></p>
<p>주변에 불안과 혼란으로 제2의 사춘기를 보내는 대학생, 미래 때문에 밤낮없이 고민하는 직장인이 있다면, 함께 &lt;Vertigo&gt;전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4/08/261DD23853D7A7D1249799.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120" filename="포스코배너.jpg" filemime="image/jpeg"/></span></p>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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