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title="XSL_formatting" type="text/xsl" href="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plugins/posco-rss/posco-rss.xsl"?><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포스코 전시 &#8211; 포스코뉴스룸</title>
		<atom:link href="https://dev-newsroom.posco.com/kr/tag/%ED%8F%AC%EC%8A%A4%EC%BD%94-%EC%A0%84%EC%8B%9C/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link>
        <image>
            <url>http://www.posco.co.kr/homepage/images/kor5/common/h1_posco.png</url>
            <title>포스코 전시 &#8211; 포스코뉴스룸</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link>
        </image>
        <currentYear>2017</currentYear>
        <cssFile>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plugins/posco-rss/posco-rss-xsl.css</cssFile>
        <logo>http://www.posco.co.kr/homepage/images/kor5/common/h1_posco.png</logo>
		<description>What's New on POSCO Newsroom</description>
		<lastBuildDate>Tue, 08 Apr 2025 14:12:14 +0000</lastBuildDate>
		<language>en-US</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신규 전시] &#8216;청춘이 청춘에게 전함&#8217; 전시 소개</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c%8b%a0%ea%b7%9c-%ec%a0%84%ec%8b%9c-%ec%b2%ad%ec%b6%98%ec%9d%b4-%ec%b2%ad%ec%b6%98%ec%97%90%ea%b2%8c-%ec%a0%84%ed%95%a8-%ec%a0%84%ec%8b%9c/</link>
				<pubDate>Wed, 29 Mar 2017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김수민 작가]]></category>
		<category><![CDATA[김한나 작가]]></category>
		<category><![CDATA[대한민국 청춘]]></category>
		<category><![CDATA[박정민 작가]]></category>
		<category><![CDATA[송필]]></category>
		<category><![CDATA[오화진 작가]]></category>
		<category><![CDATA[이지연 작가]]></category>
		<category><![CDATA[정문경]]></category>
		<category><![CDATA[청년 예술가]]></category>
		<category><![CDATA[청춘]]></category>
		<category><![CDATA[청춘 기획전]]></category>
		<category><![CDATA[청춘이 청춘에게 전함]]></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기획전]]></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전시]]></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그룹]]></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 신규 전시]]></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센터]]></category>
		<category><![CDATA[한호 작가]]></category>
		<category><![CDATA[홍승희 작가]]></category>
									<description><![CDATA[이지연 – Above the timberline 5 올해 포스코미술관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기획전 《청춘이 청춘에게 전함》이 4월 28일(금)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 상황을 이해하는데 주요한 키워드 중 하나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210984258DB037D30A9C5.jpg" alt="이지연 – Above the timberline 5" /><figcaption>이지연 – Above the timberline 5</figcaption></figure>
</div>
<p>올해 포스코미술관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기획전 《청춘이 청춘에게 전함》이 4월 28일(금)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 상황을 이해하는데 주요한 키워드 중 하나인 &#8216;청춘&#8217;을 담아내고 있는데요.</p>
<p>2017년 &#8216;지금&#8217;, &#8216;여기&#8217; 대한민국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메시지를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예술작품을 통해 만나볼까요?</p>
<p><!--<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1px;HEIGHT: 1px; WIDTH: 1px; TEXT-ALIGN: center;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62C814A58E6E1D4288152.jpg" style="cursor: pointer;max-width:100%;height:auto" onclick="open_img('http://cfile6.uf.tistory.com/original/262C814A58E6E1D4288152')" width="1" height="1" filename="포스코미술관-청춘이청춘에게.jpg" filemime="image/jpeg"></span>--></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dbe8fb; margin-bottom: 1.6em; border: #79a5e4 1px dashed; padding: 10px;">
<ul>
<li><strong>&#8216;포스코미술관 기획전 &#8211; 청춘이 청춘에게 전함&#8217;</strong></li>
<li>&#8211; <strong>전시기간</strong>: 2017.03.15(수)~2017.04.28(금)</li>
<li>&#8211; <strong>관람시간</strong>: 월-금 10:00~19:00, 토 12:00~17:00 (일요일 및 국공일 휴관)</li>
<li>&#8211; <strong>전시작품수</strong>: 34점</li>
<li>&#8211; <strong>작가</strong>: 10명</li>
</ul>
</div>
<h2 class="o_title">2017년,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은 우리 청춘의 모습들</h2>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658CC4C58D9FC0A2D6524.jpg" alt="한호 – Eternal light Noah ark" /><figcaption>한호 – Eternal light Noah ark</figcaption></figure>
</div>
<p>청춘이란 본래 ‘짙푸른 봄’, ‘인생에 있어 눈부시게 반짝거리고 푸르른 시절’을 의미합니다. 인생의 특정한 주기에 대한 객관적이고 사회적인 구분을 기준으로 한다면 십대 후반에서 이십 대를 지칭하며, 현재는 삼십 대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보입니다.</p>
<p>하지만 더 넓은 의미에서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청춘은 삶에 대한 태도의 문제인데요. 한때 누구 못지않게 열정과 야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았을 우리 시대의 중장년층, 혹은 장밋빛 청춘의 시절을 기대하는 유소년층까지 그 모습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누구나 ‘청춘’이라는 이상향을 마음 한 켠에 품고 살아갑니다.</p>
<p>때문에 ‘청춘’은 물리적인 나이를 넘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동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모습에 공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47A8C4358D9F62017AFAF.jpg" alt="홍승희 – 깊이에의 강요 사다리" /><figcaption>홍승희 – 깊이에의 강요 사다리</figcaption></figure>
</div>
<p>2017년, 대한민국 청춘을 대표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자유’와 ‘반항’, ‘순수’와 ‘열정’으로 대표되던 젊은 세대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도 부족했는지 ‘집, 인간관계, 꿈’까지 포기한 6포 세대를 지난 점점 포기할 것들이 늘어나 ‘N포 세대’로까지 원치 않는 수식어를 달고 있습니다.</p>
<p>만성적 경제 불황에 따른 취업 빙하기의 도래, 메마르다 못해 부스러질 듯한 팍팍한 현실과 비정상의 정상화에 따른 음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살아내야만 하는것은 비단 젊은 청춘만이 아닌 황혼 청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p>
<h2 class="o_title">치열한 현재를 살아내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예술가들의 메세지</h2>
<p>이번 기획전 &#8216;청춘이 청춘에게 전함&#8217;에서는 이러한 한국적 현실에서 누구보다 치열한 청춘을 살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부터 식지 않는 열정과 순수함으로 여전히 청춘을 꿈꾸는 중년의 작가들이 동시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눠지는데요. 자세하게 살펴보시죠!</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735F33D58D9F4A5094FB1.jpg" alt="김수민 – 출근" /><figcaption>김수민 – 출근</figcaption></figure>
</div>
<p>&lt;PART Ⅰ. 靑春, 아름답거나 잔혹한&gt;에서는 저 멀리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닌 ‘지금’, ‘여기’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진솔한 모습을 펼쳐보입니다. 실제 이십대 사회 초년생인 작가 김수민(1981~)의 컵 아트는 대기업 샐러리맨 생활에서 쌓은 다양한 감정을 종이컵에 표현하였습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60BBD4F58D9F81D0E29F7.jpg" alt="송필 – 기억저장소" /><figcaption>송필 – 기억저장소</figcaption></figure>
</div>
<p>또한 인간의 삶을 거대한 돌덩어리를 짊어진 낙타로 표현한 조각가 송필(1970~), 그리고 패턴화되고 기계처럼 반복되는 현대인의 삶을 사진 콜라주를 통해 보여주는 작가 이지연(1979~)의 작업은 우리의 모습을 한 발짝 떨어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776424458D9F4E6390782.jpg" alt="정문경 – Dlanod Duck Donald_Mixed media" /><figcaption>정문경 – Dlanod Duck Donald_Mixed media</figcaption></figure>
</div>
<p>이어서 &lt;PART Ⅱ. 靑春, 通하거나 말거나&gt;에서는 살면서 한번쯤 겪게되는 묵직한 삶의 무게, 나만의 상처, 세상과의 소통 그리고 타협까지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는 내면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데요. 세라믹을 주재료로 실험적인 설치작업을 하는 작가 강은영(1983~)은 삶과 죽음, 행복과 슬픔 등 전혀 상반되는 것들을 같은 시공간에 존재시키며 삶에 대해 자문하고 있습니다.</p>
<p>작가 정문경(1981~)은 대중적으로 익숙한 캐릭터 인형의 겉과 속을 바꾸는 작업을 통해 현대인의 공허와 소외에 대해 이야기하고요. 작가 홍승희(1979~)는 흔한 사물에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투사해 새롭게 연출한 사진을 선보이는데요. 이들은 내면의 세계와 고민의 깊이를 우리 눈 앞에 시각적으로 펼쳐 보입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518253E58D9F5B2378D3E.jpg" alt="김한나 – 감당하기 쉬운 날들" /><figcaption>김한나 – 감당하기 쉬운 날들</figcaption></figure>
</div>
<p>마지막으로 &lt;PART Ⅲ. 그래서 靑春이다&gt;는 이 세상을 살아나가야 하는 청춘들의 해결방식이나 다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도 작은 행복을 찾아 그림에 담아내는 작가 김한나(1981~)의 작업은 모든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습니다.</p>
<p>작가 박정민(1976~)은 종이와 천을 이용한 콜라주로 단조로울 수 있는 일상의 풍경을 새롭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킵니다. 섬유를 주재료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창조주가 된 듯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디자인하는 작가 오화진(1970~)과 ‘빛’을 주제로 인터렉티브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작가 한호(1972~)의 작품까지 청춘들에게 세상살이에 대한 온전한 대답을 해줄 수는 없지만 조금의 위안과 조금의 문제의식을 가져다줍니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16EFC4758D9F838176243.jpg" alt="박정민 – In the bus 2" /><figcaption>박정민 – In the bus 2</figcaption></figure>
</div>
<p>이렇듯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청춘의 다양한 모습과 의미를 찾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예술가들이 가지고 있는 태도에서도 중요한 시사점을 엿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예술가들은 누구와도 다른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창조하고 실행한다는 것입니다.</p>
<p>몇 해전 현대카드의 캠페인 ‘Make your Rule!’이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 자신이며, 스스로의 방식을 찾으라는 것이었죠. 이번 전시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세상을 살아나가는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대리만족 혹은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p>
<h2 class="o_title">청춘을 이해하는 것은 이 시대의 해답을 찾는 길</h2>
<div class="o_imgset">
<figur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521E54258D9F69C0627E4.jpg" alt="오화진 – 세상을 디자인 하다 인간" /><figcaption>오화진 – 세상을 디자인 하다 인간</figcaption></figure>
</div>
<p>2017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중에 하나가 바로 ‘청춘’입니다. 청춘을 주제로 한 콘서트에는 날로 많은 이들이 모이고, 청춘 멘토들의 강연과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며, 그들의 어록은 인터넷 곳곳에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p>
<p>하지만 커지는 것은 말들뿐이고, 청춘은 그 떠들어대는 말들 속에서 몸을 웅크립니다. 치열한 청춘을 살아내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예술가들의 메시지가 담긴 이번 전시 역시 누군가에게는 명쾌한 해답으로 혹은 뫼비우스의 끈처럼 그치지 않은 물음으로 아니면 숨통을 짓누르는 답답함을 가중시킬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가슴 속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生의 에너지일 것입니다.</p>
<p>어느 시대라고 청춘들이 살아가는 현실이 힘들지 않았던 적은 없었겠지만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을 앞만 보고 쉼없이 달려가는 이들, 혹은 중도에 포기하고 멈춘 이들에게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이어질 삶에 대해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
<p class="o_remarks">지금까지 치열한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이<br />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전하는<br />
메시지를 예술 작품을 통해 살펴보았는데요.<br />
전시는 포스코센터 지하 1층 포스코미술관에서<br />
오는 4월 28일(금)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br />
이번 주말, 포스코미술관 &#8216;청춘이 청춘에게 전함&#8217; 전시와 함께<br />
청춘들과 소통해보는 건 어떨까요?</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3/22200A3758DA044106CD61.jpg" alt="글 강정하 포스코미술관 큐레이터" width="650" height="6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특별 기고] 7편. 생활 속의 사군자화</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d%8a%b9%eb%b3%84-%ea%b8%b0%ea%b3%a0-7%ed%8e%b8-%ec%83%9d%ed%99%9c-%ec%86%8d%ec%9d%98-%ec%82%ac%ea%b5%b0%ec%9e%90%ed%99%94/</link>
				<pubDate>Fri, 20 May 2016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포스코에세이]]></category>
		<category><![CDATA[사군자]]></category>
		<category><![CDATA[사군자 공예품]]></category>
		<category><![CDATA[사군자 그림]]></category>
		<category><![CDATA[사군자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전시]]></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각 식물마다 타고난 특성이 군자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사군자. 군자가 사랑한 네 가지 식물을 오는 5월 25일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60;사군자, 다시피우다&#62;전에서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데요.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사군자와 사군자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총]]></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51A8F4B573D6E27329887.jpg" alt="&lt;사군자, 다시피우다&gt;전 포스터" width="650" height="343"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각 식물마다 타고난 특성이 군자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사군자. 군자가 사랑한 네 가지 식물을 오는 5월 25일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lt;사군자, 다시피우다&gt;전에서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데요.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사군자와 사군자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총 8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8216;생활 속의 사군자화&#8217;라는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왔는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조선시대 전 시기에 걸쳐 사랑을 받았던 사군자는 문학이나 그림에서뿐만 아니라 민화, 공예품 등 일반인들의 생활공간 깊숙이 파고들어 다양한 의미를 지니며 다채로운 형태로 활용되었습니다. 공예품이나 민화에서는 오랜 사군자화의 전통을 따른 것도 있지만, 문인들이 지향하는 바와 다른 대중들의 정서가 반영되어 재미있게 변형되거나 새롭게 해석되기도 했답니다.</p>
<h2 class="o_title">공예품의 사군자 문양</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132DA3E573D6600106F00.jpg" alt="&lt;나전칠기매란무늬함&gt; 19세기, 65*38*19cm, 개인 소장" width="285" height="228"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사군자는 그 이미지가 갖는 품격과 도안화하기에 적합한 간결한 형태로 인해 각종 도자기나 생활용품에 즐겨 애용되었습니다. 나전칠기나 철제 그릇의 문양, 시전지판, 필통 등 목공예의 문양, 벼루나 화로 등 석공예에도 사군자는 애용되는 문양이었는데요. 네 가지 식물로 이루어진 사군자는 사각형의 네 면을 장식하기에 적합해 사각형의 필통이나 장식장의 각 면 등에 두루 사용되곤 했죠.</p>
<p style="text-align: justify;">도자기에 사용된 사군자화는 무명 도공들이 그렸을 단순한 그림도 있지만, 전문 화가가 그렸을 것으로 생각되는 수준급 작품도 있어 그 표현 양식도 다양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265203D573D6B9D23A0BA.jpg" alt="&lt;백자철화매죽문시명호&gt; 17세기, 높이 35.3cm, 지름 30.5cm,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 &lt;백자청화사군자무늬각병&gt; 18세기, 높이 16.5cm, 개인 소장 " width="450" height="40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17세기 작품으로 전해오는 &lt;백자철화매죽문시명호&gt;에 있는 매화는 산화철 안료로 매화 한 그루를 그린 것입니다. 이 도자기에 그려진 끝이 부러진 줄기에 새 가지가 곧게 난 매화도는 조선 중기에 유행한 매화도가 단순화된 모습입니다. 이 철화백자의 매화도는 반대편에 쓰인 시와 어울려 화폭을 보는 듯 단순화된 멋을 풍기죠.</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7076D47573D70F410EA86.jpg" alt="&lt;청화백자난초문필통&gt; 19세기, 높이 16.0cm, 구경13.1cm, 저경 12.0cm, 리움박물관 소장 &lt;청자상감국화문탁잔&gt; 12세기 후반, 총 높이 12.6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width="450" height="35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난 그림이 조선 후기부터 많아지는 것처럼, 도자기에 활용된 난 또한 18세기에 들어 많아졌습니다. 대부분 사군자의 하나로 그려지지만 단독으로 시문된 경우도 있습니다. 선비들이 즐겨 쓰는 필통, 연적 등 문방구에도 난 문양은 좋은 소재였습니다. 리움박물관 소장 &lt;청화백자난초문필통&gt;의 난은 하단에 지면을 상징하는 선 위에 굵고 가는 필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꽃 또한 농담을 살려 경쾌하게 그려 더욱 회화적인 느낌이 듭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국화가 도자기 문양으로 그려진 예는 고려 시대부터 볼 수 있습니다. 상감청자에 시문 된 국화문은 청초한 들국화 모양입니다. 가는 선으로 파내 흑토와 자토를 메워 넣는 상감청자의 기법 상, 가는 선으로 표현이 가능한 들국화 문양은 매우 선호되는 문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273753D573D6B9D195A07.jpg" alt="&lt;백자철화국화문호&gt;17세기, 높이 13.8cm 호림박물관 소장 &lt;백자진사죽문호&gt; 18~19세기, 높이 20.9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width="450" height="35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국화꽃을 자세히 그려 넣는 경우도 있는데, 철화로 추상화된 국화를 그린 항아리는 투박한 선 맛이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답니다. &lt;백자철화국화문호&gt;는 철화 안료로 간략하게 국화 네 송이를 그린 것인데요. 밑 부분이 좁아든 투박한 기형에 군데군데 태토가 드러난 소박한 형태의 항아리에 그려진 국화는 시대를 뛰어넘는 독특한 미감을 보여줍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진사 안료로 그린 &lt;백자진사죽문호&gt;의 대는 청화 안료로 그린 대나무의 섬세함과는 다른 독특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몰골법의 한 붓으로 줄기와 잎을 연이어 그린 듯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진하고 연한 농담의 차이가 자연스럽습니다. 붉은색을 띤 진사로 그려져 있어 송나라 때 소동파가 붉은 먹으로 자죽(紫竹)을 그렸다고 한 고사를 연상케 합니다. 소동파가 붉은 먹으로 대나무를 그리자 이를 본 지인이 “이 세상에 붉은 대가 어디에 있느냐?”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소동파가 “그럼 검은 대는 또 어디에 있느냐”라며 태연해했다는 것이죠. 그 후로 붉은 안료로 그린 자죽이 유행처럼 그려졌다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529C338573D672A07519E.jpg" alt="&lt;은제비녀&gt;19세기말~20세기초 , 길이 13.7cm/25.5cm,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 " width="306" height="277" style="c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사군자는 남성들만의 전유물은 아니었습니다. 정절의 상징인 대나무나 매화는 규방 여인들의 자수 문양이나, 머리장식의 문양으로도 즐겨 사용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축수(祝壽)나 벽사(僻邪)의 의미를 더하여 생활 곳곳에서 문양으로 쓰였습니다.</p>
<h2 class="o_title">민화로 다시 태어난 사군자</h2>
<p style="text-align: justify;">사군자화는 특히 구도나 문양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각종 민화의 장식에도 활용되었습니다. 민화의 사군자는 장식적 효과나 의미 변형이 주는 즐거움이 적지 않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7700B38573D672A300BF1.jpg" alt="&lt;문자도 치&gt; 팔폭병풍 중 종이에 채색, 50.8*29.2cm, 미국LA카운티미술관 소장 " width="297" height="508"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민화의 매화는 일반 묵매화 전통을 따르면서도 길상의 의미를 더하여 형태가 과장되거나 특이한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효(孝)·제(悌)·충(忠)·신(信)·예(禮)·의(義)·염(廉)·치(恥)라는 유교의 핵심 덕목을 강조한 &lt;문자도(文字圖)&gt;에서 매화는 장식적인 기능과 상징성을 나타내는 두 가지 기능을 다 갖추고 그려져 있습니다. ‘치(恥)’자의 검은색 글씨에 핀 연분홍의 꽃은 간결하면서도 장식적인 효과가 뛰어난데요. 또 ‘의롭고 염치를 아는 사람,즉 유교에서 말하는 완성된 인격자로서의 군자’라는 상징에 매화의 곧은 이미지는 그 의미를 더해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129B238573D6728072263.jpg" alt="필자미상, &lt;장생도&gt;19세기 가회박물관 소장" width="263" height="527"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런가 하면, 민화 &lt;백동자도(百童子圖)&gt;에서 매화는 다산(多産)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매화나무에 다래다래 열리는 매실은 그 수가 많은 것으로서 다산을 상징합니다. 일찍이 중국에서 매실을 던져 사랑을 구하던 습속에서도 사랑의 매개체로서 인식되었기 때문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난은 독립된 소재로서 보다는 책가도나 장생도 중 자연의 일부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lt;책거리(冊─)&gt;에 그려진 난은 관상 가치가있는 여러 물건들을 배치해 사랑방의 품격을 높이는 그림의 한 켠에서 그 방주인의 인품을 돋보이게 하는 구실을 담당하고 있는 듯합니다. 드물게 난이나 사슴, 바위, 불로초, 물과 같은 십장생류와 함께 장생 사상을 담아 그려지기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1058738573D6728221337.jpg" alt="필자미상&lt;화조도10곡병&gt; 중 &lt;국화&gt;,종이에 채색 55*37cm, 리움박물관 소장" width="300" height="558"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그에 반해 국화는 군자의 꽃으로 알려져 있지만 책가도(冊架圖), 초충도(草蟲圖), 소과도(蔬果圖) 등 문인 취향의 민화에서도 빠지지 않는 소재였습니다. 《화조도10곡병풍》 중의 &lt;국화(菊花)&gt;는 괴석, 나비, 화려한 깃털의 꿩 등과 함께 그려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죠.</p>
<p style="text-align: justify;">국화꽃도 여러 색이 어울려 있고, 형태는 크고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국화는 늦가을에 핀 고고한 상징보다는 아름다운 색의 꽃으로 부각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함께 그려진 나비도 화려한 제비나비 한 쌍이며, 꿩도 암수 모두 화려한 색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꽃처럼 장식을 한 이끼 낀 바위도 넣음으로써 부부화합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민화에 그려진 대나무는 일반적인 군자 이미지보다는 부귀 장수와 같은 길상적 의미를 담는 경우가 많습니다. ‘봉황은 오동나무에 깃들고, 대나무 열매를 먹고 산다’는 전설에 따라 대나무와 봉황이 함께 그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봉황이 깃드는 곳이 오동나무이다 보니 오동나무와 봉황, 대나무와 봉황 혹은 대나무와 오동나무가 함께 등장하기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20BA338573D67281E1CCE.jpg" alt="필자미상(해산) &lt;봉황도&gt; 종이에 채색 102*37cm, 개인소장" width="262" height="666"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민화 &lt;봉황도(鳳凰圖)&gt;는 그러한 내용을 충실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매우 평면적이면서도 봉황 깃이나 대나무의 죽간, 솔방울 등은 마치 공예품처럼 도안화되었는데요. 이 그림에는 ‘해산(海山)’이라는 민화에는 흔치 않은 그린 사람의 호와 싯구가 함께 적혀 있어 흥미롭죠. 더구나 대나무 한 줄기는 위가 잘려져 있어서 절의를 상징하는 부러진 대나무의 전통이 반영되어 있는 점도 눈에 띕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처럼 민화 속에 사군자가 스며든 것은 한편으로는 사군자 문화가 그만큼 대중화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비록 그 의미 변용이 있기는 하였으나 민중들도 사군자의 정신적 가치를 공유할 만큼 민중의식이 상승되었기 때문은 아니었던가 생각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6/05/2472014057397B2E0AD91F.jpg" alt="글 이선옥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hk연구교수" width="650" height="67" /></p>
<p class="o_remarks">Hello, 포스코 블로그가 전해드리는 사군자 이야기,<br />
다음 시간에 전해드릴 마지막 편을 기대해주세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익숙한 사물에서 느껴지는 즐거움! 포스코미술관에서 만나는 &#8216;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8217;</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c%9d%b5%ec%88%99%ed%95%9c-%ec%82%ac%eb%ac%bc%ec%97%90%ec%84%9c-%eb%8a%90%ea%bb%b4%ec%a7%80%eb%8a%94-%ec%a6%90%ea%b1%b0%ec%9b%80-%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c%97%90/</link>
				<pubDate>Wed, 20 Nov 2013 17:07: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노동식 작가]]></category>
		<category><![CDATA[실내 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전시회]]></category>
		<category><![CDATA[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 전시]]></category>
									<description><![CDATA[서울 포스코센터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스코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포스코 미술관에서 노동식 작가의 &#60;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62;이라는 전시가 새롭게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포스코 블로그지기가 직접 전시회장을 다녀왔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64A1B41528DA5581AD8EB.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304" filename="수정안2.jpg" filemime="image/jpeg"/></span></p>
<p>서울 포스코센터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스코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포스코 미술관에서 노동식 작가의 &lt;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gt;이라는 전시가 새롭게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포스코 블로그지기가 직접 전시회장을 다녀왔습니다~ 올 해 유독&nbsp;크나큰 존재감을 과시했던(!)&nbsp;&#8216;모기&#8217;와 함께한 색다른 전시,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h2 class="o_title">익숙한 존재를&nbsp;통해 즐거움을 주는 신선한 전시</h2>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1504735528C61411F112E.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248" filename="포스터.jpg" filemime="image/jpeg"/></span></p>
<p>노동식 작가는 &#8216;솜&#8217;을 이용한 다양한 작업으로 주목받는 분으로, 그간 솜이라는 소재를&nbsp;활용해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를 정겹게 풀어내는 것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번 &lt;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gt; 전시에서는 &#8216;솜&#8217;이라는 고정적 재료에서 탈피해 철, 금속 등 각종 오브제를 등장시켜 섬세함과 아기자기함을 더해주었다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4441C3B528C50BA0F05D9.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3" filename="제목적힌이미지.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
<p>특히 전시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보는 것만으로도 간지럽기 짝이 없는 &#8216;모기&#8217;들을 전시회장에서 잔뜩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전시장 한 가운데 위치한 3미터 크기의&nbsp;거대한 모기향, 그리고 수백 마리의 모기를 따라 지난 여름날의 흔적을 쫓다 보면&nbsp;어느덧 노동식 작가의 작품 속으로 빠져든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nbsp;<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div style="BORDER-BOTTOM: rgb(203,203,203) 1px solid; BORDER-LEFT: rgb(203,203,203) 1px solid; PADDING-BOTTOM: 10px; BACKGROUND-COLOR: rgb(255,255,255);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BORDER-TOP: rgb(203,203,203) 1px solid; BORDER-RIGHT: rgb(203,203,203) 1px solid; PADDING-TOP: 10px; margin-bottom: 1.6em;" class="txc-textbox">
<h3>포스코 미술관 기획전 &#8216;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8217; 전시회 안내</h3>
<ul type="square">
<li><b>타이틀 : </b>&#8216;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8217;</li>
<li><b>전시회 일시 :</b> 2013년 11월 13일 ~ 12월 10일</li>
<li><b>장소 : </b>포스코 미술관</li>
<li><b>개관 시간 :</b>월-금 10:00~19:00, 토 11:00~16: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li>
<li><b>관람료 :&nbsp;</b>무료</li>
</ul>
</div>
<h2 class="o_title">모기들로 가득했던 포스코 미술관</h2>
<p>포스코 미술관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벽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기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모기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모기장, 모기향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궁금하신 분들 위해 지금부터 작품을 살짝 보여드릴게요!</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607E333528C6D011D1D35.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64" filename="모기장.jpg" filemime="image/jpeg"/></span></p>
<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4387149528C52CD324430.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3" filename="전시회_포스코001.jpg" filemime="image/jpeg"/></span></p>
<p>입구에서 만난 모기, 생각보다 많이 징그러운 모습은 아니였는데요.&nbsp;철로 표현된 모기의 다리가 정말 튼튼해 보였습니다 ^ ^;;;&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35ADD49528C52CE1F0E35.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3" filename="전시회_포스코005.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24FBD49528C52CE2B3BC9.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3" filename="전시회_포스코004.jpg" filemime="image/jpeg"/></span></p>
<p>모기를 물리치기 위한&nbsp;대형 모기향인데요.&nbsp;모기향을 피우면 올라오는 연기까지 솜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사실! 꽤 사용한 모기향 인 듯&nbsp;하얗게 부셔져 떨어져있는 모습을 표현한&nbsp;리얼한 작품이었는데요. &#8216;맞아, 맞아. 이렇게 모기향이 부셔지곤 하지!&#8217; 하며 모기향을 피우던 여름밤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142AC33528C6D020BB5C5.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64" filename="문곳또물기작품.jpg" filemime="image/jpe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635DF3B528C53D428AB93.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270" filename="손가락작품들.jpg" filemime="image/jpeg"/></span></p>
<p>작품명도 상당히 재미있죠? 모기 앞에서 방심은 금물! 하지만 결국 모기에 물려 볼록 부어오른 엄지 손가락의 모기 물린 자국이 눈에 띕니다. 작품이 눈길을 끕니다. 물파스가 필요한 순간을 잘 표현한 듯 하죠?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37C9849528C52CD106FFB.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3" filename="전시회_포스코002.jpg" filemime="image/jpeg"/></span></p>
<p>전시장에 있던 수많은 모기들은 모두 노동식 작가가 일일이 손으로 작업한 것인데요. 많은 모기의 수에 놀라기도 했지만, 모기를 표현한 섬세함에 감탄하며 전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포스코 미술관으로 오셔서, 모기들과 함께 한&nbsp;여름의 추억을 떠올려 보시길!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h2 class="o_title">lt;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gt;&nbsp;노동식 작가와의 유쾌한&nbsp;인터뷰!</h2>
<p>전시를 둘러본 뒤, 노동식 작가를 직접 만나뵐 수 있었는데요. 작품을 보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물어볼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 부터 전시 관람 팁까지 유쾌했던 인터뷰 현장으로&nbsp;함께&nbsp;가보시죠!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50px;;height:auto;max-width: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25689949528C52CE1C945D.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 width="650" height="433" filename="전시회_포스코006.jpg" filemime="image/jpeg"/></span></p>
<div style="BORDER-BOTTOM: rgb(203,203,203) 1px dashed; BORDER-LEFT: rgb(203,203,203) 1px dashed; PADDING-BOTTOM: 10px; BACKGROUND-COLOR: rgb(255,255,255);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BORDER-TOP: rgb(203,203,203) 1px dashed; BORDER-RIGHT: rgb(203,203,203) 1px dashed; PADDING-TOP: 10px; margin-bottom: 1.6em;" class="txc-textbox">
<h3>포스코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게 된 소감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h3>
<p>포스코 미술관은 우리나라 대표기업인&nbsp;포스코가 운영하는 곳인 만큼&nbsp;작가들 사이에서도&nbsp;좋은 이미지가 있는데요. 때문에&nbsp;이 곳에서&nbsp;전시를 하게 된 것이 저로서는 고마운 일입니다. 다른 많은 작가들도&nbsp;이 곳에서&nbsp;전시를 열고 싶어하고요. 부디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와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p>
<h3>모기를 모티브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셨는데, &#8216;모기&#8217;라는 소재에 숨겨진 의미가 있는 건가요?</h3>
<p>저는 예전부터 안개, 구름처럼&nbsp;연기와 같은 형태에서 많은 영감을&nbsp;받았는데요.&nbsp;그 중&nbsp;하나가 바로 모기향이었습니다. 제 작업실 뒷&nbsp;쪽에&nbsp;마침 모기가 많아 실제로 작업할 때도 모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이 때문에 꾸준히 모기, 모기향을 주제로 전시를 해보고 싶다 생각했었고, 마침&nbsp;포스코 미술관 내 공간도 작품 전시를 위해 딱 좋은 규모라고 생각해&nbsp;기획하게 되었습니다.</p>
<h3>밀란 쿤데라의 소설 &lt;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gt;과 이번 전시의 제목이 비슷한데, 어떤 연관성이나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h3>
<p>특별히 소설과 연관성은 없고,&nbsp;그냥 제목만 차용한 수준이예요. 모기하면&nbsp;가려움이 떠오르는데, 더 고민을 하다보니 &#8216;가벼움&#8217;을 &#8216;가려움&#8217;으로 바꿔도 재밌겠다 싶었거든요. 특히 여기 계신 포스코 미술관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한 제목인데,&nbsp;모두 좋다고 하셔서 선정이 됐고요.&nbsp;일반인들이 보기에도 익숙한 제목이 될 수 있을 거라&nbsp;생각했습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h3>그 동안 솜을 재료로 한 작품을 많이&nbsp;만드셨다고 들었는데, 이번 전시에서 솜 외에 철이나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nbsp;사용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h3>
<p>사실 솜을 주제로 작업을 한지 12년, 13년 정도 되었는데요. 결국 제가&nbsp;생각하는 다양한 것을 표현하려면 솜만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아직도 솜으로 보여드릴 게 많긴하지만, 꼭 솜만 사용하고 싶진 않아요. 철도 들어갈 수 있고 플라스틱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8216;이것만 써야지&#8217; 하고 정해놓고 작품을 구상하는 건 아니니까요. ^^</p>
<h3>이번 전시에서 모기 다리 등에 철을 많이 사용하셨는데,&nbsp;철로 작업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이 있으신가요?</h3>
<p>무엇보다도 철은 단단하게 유지가 잘 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같은 재료는 작업하다 보면 쉽게&nbsp;부러지는데 철은 형태가 오래 보존되어서&nbsp;좋죠.&nbsp;철만한 재료는 없는 것 같아요~</p>
<h3>이번 전시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거나, 작품을 볼 때 주목해서 봤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h3>
<p>제 전시를 통해 특별한 것을&nbsp;보여주고 싶다기 보다는 관람객들이 편하게 미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포스코 미술관은 일반인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nbsp;&#8216;아, 이런 작품도 있구나&#8217; 정도로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8216;모기에&nbsp;물려 가려웠던&nbsp;경험, 모기향을 피운 경험, 모기장에 걸린 모기를 본 경험들이 작품이 될 수 있고 재미있게 표현될 수 있구나&#8217; 정도만 느껴주시면 됩니다!</p>
<h3>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작품 방향이 있다면 들려주세요.</h3>
<p>저는 지금까지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해왔는데요. <strong>앞으로도 보는 사람이 다가가기 쉬운&nbsp;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strong> 다음 개인전에서는 시각적인 것과 청각적인 것을 함께 느낄&nbsp;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nbsp;머리 속에 상상만 하던 것을 실제로 보여주는 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p>
</p></div>
<p>지금까지 노동식 작가의 솔직한 작품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그의&nbsp;유쾌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 정신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nbsp;<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 class="o_remarks">오늘 소개해드린 포스코 미술관 &lt;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려움&gt; 전시 이야기를 듣고,&nbsp;지금 당장 미술관으로 가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nbsp;듯 한데요&nbsp;<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이번 주말엔 포스코 미술관에서 노동식 작가와 함께 특별한 문화생활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3/11/writerbanner.jpg"></p>
</p></div>
]]></content:encoded>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