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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 탄소중립 2050 선언 배경과 달성 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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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Sep 2021 11:00:06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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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포스코 탄소중립 2050 로드맵 함께 걷기’ 시리즈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포스코의 노력을 소재, 기술, 제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오늘은 그 여정의 시작으로 포스코가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게 된 배경과, 단계적인 계획에 대해 알아보자. 2020년 12월 포스코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포스코 탄소중립 2050 로드맵 함께 걷기’ 시리즈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포스코의 노력을 소재, 기술, 제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오늘은 그 여정의 시작으로 포스코가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게 된 배경과, 단계적인 계획에 대해 알아보자.</p>
<hr />
<p>2020년 12월 포스코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utral)’ 달성을 선언했다. CO₂ 배출이 불가피한 철강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매우 도전적인 선언이 아닐 수 없다. ‘위기를 기회로’라는 말처럼 전 세계가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포스코는 기술과 제품 혁신 그리고 탄소 감축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여, 탄소 중립 실천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p>
<p>포스코 탄소중립 2050 로드맵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우선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한 배경을 확인해보자.</p>
<h2><strong>l 지구의 ‘정상 체온’을 위한 한계 온도 1.5℃</strong></h2>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107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1.png" alt="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지구가 녹고 있는 이미지."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1.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1-800x53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1-768x51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사람은 정상 체온을 벗어나 40℃까지 열이 오르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지구도 마찬가지. 현재 지구의 평균 온도는 약 15℃인데 여기서 몇 ℃가 오르면 지구의 생명이 위험해질까?</p>
<p>지구의 ‘정상 체온’을 연구하는 기관인 UN IPCC*는 지난 2015년 파리협정에서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가 오르면 지구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인류에게 경고했다.</p>
<p>그런데, 3년 뒤인 2018년 10월, IPCC는 2℃를 1.5℃라고 수정 발표했는데, <span style="color: #005793;"><strong>이것이 바로 시나리오1.5℃다. 지구의 평균 온도를 2100년이 될 때까지 산업화 이전보다 1.5℃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유지하자는 것.</strong></span> 이미 산업화 이전인 1850년대보다 지금이 1℃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인류에게는 이제 0.5℃가 남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 달성되어야 한다.</p>
<p>IPCC의 경고를 제일 먼저 받아들인 EU는 2019년 12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대륙이 되겠다고 선언했으며, 미국과 일본에 이어 한국은 지난해 2020년 12월 10일에, 포스코도 바로 이어서 12월 11일에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br />
<span style="font-size: 14px;">*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 </span></p>
<div id="attachment_81073"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8107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2.png" alt="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좌), TCFD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기회 및 재무 영향 표로 정책 및 법률, 기술, 시장, 평판, 급성, 만성의 위험과, 자원효율성, 에너지원, 제품/서비스, 시장, 회복단련성의 기회가 재무적 영향을 미춰 수익과 비용의 손익계산서와 자산, 부채, 자본의 대차대조표에 영향을 미친다." width="960" height="404"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2.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2-800x337.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2-768x323.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지난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승인된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좌), TCFD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기회 및 재무 영향(우)</p></div>
<p>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UN이나 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시장과 소비자들은 이미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 대신 친환경차를 구입하고, 다소 비싸더라도 재생에너지와 재생소재를 활용해 만든 전기와 제품을 사용하려고 한다. 글로벌 투자가들은 이러한 세상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살아남을 기업을 선별해서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이 <span style="color: #005793;"><strong>‘TCFD가이드라인’이다. 탄소 관련 정보를 재무 공시 자료에 쉽게 연동할 수 있게 한 프레임워크</strong></span>로 2017년 6월 공표되었다.</p>
<p>TCFD설립 논의가 처음 시작된 것은 파리협정 직후 열린 2015년 12월 G20정상회의에서다. 당시 이들은 ‘탄소중립’을 주요 아젠다로 다뤘고, 산하의 금융안정위원회에 TF를 만들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어떻게 선별해서 투자할 수 있는지 그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span style="color: #005793;"><strong>‘기후 변화와 관련된 재무 정보 공개를 위한 태스크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줄여서 TCFD</strong></span>다. 이 TCFD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업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면 원가가 상승하는 등 부정적 이슈들이 있겠지만, 선제적인 투자와 사업재편으로 탄소 리스크를 헷지(hedge)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5℃ 로드맵을 제시하겠다”라고 투자가에게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어필하게 된 것이다.</p>
<h2><strong>l 탄소중립 No? 투자 No! 거래 No! 수출 No! </strong></h2>
<p>미국 S&amp;P500 기업에 평균 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액이 지난해 말 기준 9,600조 원에 달하는 거대 투자기업 블랙록(BlackRock)社 래리 핑크(Larry Fink) 회장이 올해 초 자사의 투자기업 CEO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는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목표 달성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을 공개해 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가 탄소중립 사업계획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이다. 나아가 블랙록은 투자기업들에 <strong>TCFD 가이드라인</strong>에 따라 <strong>1.5℃ 시나리오</strong>를 연계해 리스크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사업 재편을 실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p>
<p>그런데, 탄소중립을 요구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은 과연 글로벌 투자 그룹뿐일까? 당연히 아니다. 지난해 한 글로벌 IT제조사가 국내 반도체 공급사에 ‘RE100’에 참여하지 않으면 대만 TSMC로 물량을 돌리겠다고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107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6.png" alt="풍력발전기 이미지."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6.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6-800x53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6-768x51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span style="color: #005793;"><strong>Renewable Energy 100%. 줄여서 ‘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쓰겠다는 선언이다.</strong></span> 2014년 9월, 비영리 환경단체인 The Climate Group과 영국 비영리 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연합해 최초로 RE100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RE100 참여 기업 수는 올해 4월 초 기준 298개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중 애플, 구글 등 53개의 기업은 이미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하고 있다.</p>
<p>국가 차원의 탄소 중립 달성 의지도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지난 7월 EU는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탄소에 관세를 매긴다는 개념인데, EU로 물건을 수입하는 수입업자들에게 수입 물품이 생산되면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의 인증서를 제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실상 탄소 배출량 자체를 줄이지 않으면, 관세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워진다는 뜻이다.<br />
<span style="font-size: 14px;">*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탄소국경세는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덜한 국가가 규제가 강한 국가에 상품•서비스를 수출할 때 적용받는 무역 관세</span></p>
<h2><strong>l 저탄소 시대, 친환경 소재 대표기업으로 나아가는 포스코</strong></h2>
<p>이처럼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의 탄소 중립 달성에 대한 요구가 강력하고, 무엇보다 건강한 지구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span style="color: #005793;"><strong>포스코그룹은 1.5℃ 시나리오를 연계한 핵심 비즈니스로 사업 분야를 철강, 이차전지 소재, 수소•LNG로 조정하고, ‘친환경 소재 대표기업’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strong></span>하고 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1975"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edit02-1.png" alt="1.5도씨 시나리오 연계 포스코 사업재편내용 표 철강분야 리스크는 저탄소 경쟁재 확대, 탄소규제 강화 기회는 저탄소 혁신기술로 원가경쟁력 상승, 고효율 철강재로 제품 경쟁력 상승. 감축경로는 사업장 2030년까지 10%, 2040년까지 50% 상승/EV용 고급 자동차강판 보급/친환경 철강재 공급확대, 2050탄소중립내용은 수소환원 기반 탄소중립기술 상용화, 그린수소 유동환원로, 재생e전기로. 이차전지소재의 리스크는 EV보조금 조기축소, 전력요금 인상시 EV수요 축소이며, 기회는 내연차 대비 CO2감축 효과, EV강판과 연계한 마케팅 기회이다. 감축경로는 EV용 고용량 양,음금재 보급확대하고,리튬사업, 폐배터리 자원회수, 글로벌 EV배터리 소재사 협력이며, 2050 탄소중립내용은 차세대 전지소재 사업과 공장 빌딩용 대용량 ESS소재 사업이다. 소수,LNG 분야의리스크는 원유, 신재생에너지 가격하락, 수소확보 경제성 및 안전성이며 기회는 정부에너지 전환정채 하 사업확대, 현 사업 연계한 신규 확대 용이이며 감축경로는 LNG터미널 사업 확대, 고망간강 보급 증가, 부생수소 활용 수소차 인프라 구축이며, 2050탄소중립은 재생e-LNG 연계전력공급, 그린수소 대량샌산기술개발이다."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edit02-1.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edit02-1-800x53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edit02-1-768x51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철강’에서는 기술과 제품 혁신으로 저탄소 시대 경쟁력을 확보한다. 포스코는 친환경 차,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 사용되는 강재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데, 전기차용 고장력 강판, 배터리팩 전용 강재, 전기 모터에 사용되는 고효율 전기강판, LNG 수송 및 보관을 위한 고망간강 등이 대표 제품이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 원료 공급부터 양극재 • 음극재 생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공고한 공급 사슬을 갖추었으며, 수소•LNG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수소 생산 500만 톤, 수소 매출 3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그룹 역량을 결집해 수소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p>
<h2><strong>l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열정~열정~열정!</strong></h2>
<p>포스코의 2017~2019년 평균 탄소 배출량은 총 78.8백만 톤. <span style="color: #005793;"><strong>포스코는 사업장감축과 사회적감축* 수단을 병행해 2030년에는 10%, 2040년에는 50% 감축하고,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strong></span>하고자 한다.<br />
<span style="font-size: 14px;">*사회적감축이란 제품 제공으로 밸류 체인 상에서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포스코가 더 가벼운 자동차 강판을 개발하고,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 강판을 사용해 더 가벼운 자동차를 만들게 되면, 최종 소비자인 운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연비가 개선되고, 그만큼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드는 개념이다.</span></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1075"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4.png" alt="직접배출량-scope1: 사업장 내 직접배출 개념 / 간접배출량 scope2: 사업장 내 전략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 개념, scope3: 사업장 경계 밖 전후방 공급망 배출 개념, 사회적 감축: 제품 제공으로 밸류 체인 상에서 기존 대비 온실 가스 배출회피량" width="960" height="296"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4.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4-800x247.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0903_posco_netzero_04-768x237.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197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edit01.png" alt="2050 포스코 탄소중립 비전 표 2017~2019는 배출권 거래제 3기(''21~25)할당 기준인 2017~2019 3년간 평균 배출량 그래프로, 2030에는 2017~2019기준 2030년에는 10%감소, 2040년에는 50% 감소, 2050에는 탄소중립 달성 비전 그래프이다. 사업장 감축은 에너지효율 개선, 저탄소 원,연료 대체로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하이렉스를 상용화 하고, 사회적 감축은 저탄소 철강재공금, 철강 부산물의 친환경적 자원화 확대 등이 있다."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edit01.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edit01-800x53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9/edit01-768x51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사업장감축은 단계적으로 달성해 나갈 계획으로, 1단계에서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경제적 저탄소 연원료 대체 추진, 2단계에서는 스크랩 활용 고도화와 CCUS(탄소포집저장 활용) 기술을 적용하고, 3단계에서는 기존 FINEX 기반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철강 공정에서 CO2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p>
<p>사회적감축은 고품질 철강제품 공급, 철강 부산물 재활용, 이차전지소재 공급 등을 통해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형태이다. 연료당 운행 거리 혹은 운행 거리 당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수송 수단의 경량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기모터의 전력사용 효율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 포스코는 기가급 초고장력 강판과 초고효율 전기강판 판매를 통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포스코그룹이 구축해나가고 있는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EV 배터리용 리튬, 양•음극재를 공급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로에서 발생하는 슬래그(철광석에서 철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공급해 시멘트 대체제와 규산질 비료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건설/농업 분야의 탄소 감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p>
<p>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스코는 이사회, ESG위원회, 경영위원회 세 의사결정 기구에서 감축 목표와 실행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전담 조직(탄소중립환경그룹)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p>
<h2><strong>l 모두를 위한 모두의 한걸음</strong></h2>
<p>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소재 중 하나인 철강의 탈탄소화는 필연적인 과제이다. 글로벌 철강기업들이 앞다투어 2050 탄소 중립 달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기존 석탄을 활용한 생산방식으로 운영해오던 민간 기업들이혼자만의 힘으로  짧은 시간 내에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내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 모두의 미래를 위한 협력이 필요해진 것이다.</p>
<p>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2000년대부터 국가와 기업이 힘을 모아 탄소중립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있고, 국내 철강업계 또한 탄소 중립 달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포스코는 2021년 2월 환경부의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에 가입해 환경부 사업에 협력하고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현대차, SK, 포스코 등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연구조합’도 추진 중이다.</p>
<div id="attachment_79134"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913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0715_posco_img_12.png" alt="'철강업계 2050 탄소중립 선언' 제1차 그린철강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0715_posco_img_12.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0715_posco_img_12-800x53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0715_posco_img_12-768x51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2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차 그린철강위원회’ 출범식.</p></div>
<p><div id="attachment_77656"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65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6/0611_posco_press.png" alt="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6/0611_posco_press.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6/0611_posco_press-800x53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6/0611_posco_press-768x51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현대차그룹]</p></div>민간 기업 간 협력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대표 철강기업 6개 사가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의체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EC%B2%A0%EA%B0%95%EC%97%85%EA%B3%84-2050-%ED%83%84%EC%86%8C%EC%A4%91%EB%A6%BD-%EA%B3%B5%EB%8F%99%EC%84%A0%EC%96%B8/" target="_blank" rel="noopener">‘그린철강위원회’</a>를 출범, ‘2050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포스코는 철강업계를 넘어 현대차, SK, 효성그룹과 함께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ED%98%84%EB%8C%80%EC%B0%A8%E2%80%A2sk%E2%80%A2%ED%9A%A8%EC%84%B1%EA%B7%B8%EB%A3%B9%EA%B3%BC-%EC%88%98%EC%86%8C%EA%B8%B0%EC%97%85%ED%98%91%EC%9D%98%EC%B2%B4-%EC%84%A4%EB%A6%BD-%EC%B6%94%EC%A7%84/" target="_blank" rel="noopener">수소기업협의체</a>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원료 공급사인 리오틴토, 로이힐 등과 MOU를 맺고 밸류체인 전반에서 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span style="color: #005793;"><strong>오는 10월에는 세계철강협회 기술환경분과위원회와 협업하여 수소환원제철 국제 포럼 HyIS(Hydrogen Iron &amp; Steel)을 개최하고, 전 세계 철강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포스코가 ESG 흐름에 맞춰 전 세계 철강사들에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어젠다를 제시하고 그린철강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시도이다.</strong></span></p>
<div id="attachment_79073"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907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POSCO_MOU_3.png" alt="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 김학동 철강부문장, 리오틴토 알프 배리오스(Alf Barrios) 마케팅부문장이 7월 8일 비대면으로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width="960" height="30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POSCO_MOU_3.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POSCO_MOU_3-800x2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POSCO_MOU_3-768x24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 김학동 철강부문장, 리오틴토 알프 배리오스(Alf Barrios) 마케팅부문장이 비대면으로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p></div>
<div id="attachment_80081"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8008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8/0802_posco_img_02.jpg" alt="호주 원료 공급사 로이힐과 탄소중립협력을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하며 모니터속 로이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포스코 김학동 철강부문장의 모습."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8/0802_posco_img_02.jp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8/0802_posco_img_02-800x533.jp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8/0802_posco_img_02-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포스코 김학동 철강부문장과 핸콕 베리 피츠제랄드(Barry Fitzgerald) 철광석 사업 총괄 겸 로이힐 이사가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div>
<p>한편 세계철강협회 또한 글로벌 철강업계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Worldsteel Climate Change Policy Group’ 및 ‘Worldsteel CO2 Data Collection Project’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여 ‘Worldsteel Climate Action Member’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p>
<p>지난 8월, 글로벌 투자자들의 기후 위기 대응 이니셔티브인 &#8216;클라이밋 액션 100+*&#8217;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br />
<span style="font-size: 14px;">*클라이밋 액션 100+(Climate Action 100+) : 온실가스 배출 기업이 기후 변화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투자자 주도 연합체</span></p>
<p><span style="color: #005793;"><strong>철강산업 넷제로(Net Zero) 전략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대표 사례로 포스코를 소개</strong></span>한 것이다. 앞선 4월에는 탄소배출이 많은 159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8216; 넷제로(Net Zero) 벤치마크 지수&#8217; 평가를 통해 포스코의 탄소중립 이행을 우수하게 평가한 바 있다.<br />
당시 클라이밋 액션 100+은 포스코가 국내 대상 기업 3사 중 유일하게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해당하는 &#8216;2050년 탄소중립 선언, 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중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8217; 등 3개 부문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다.</p>
<p>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 이후, 1.5℃ 시나리오를 연계한 사업 재편은 물론,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한 포스코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은 아닐까?</p>
<hr />
<p>앞으로 남은 시간 ‘29년’. 충분한 시간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기존 사업과 기술을 혁신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엔 촉박한 시간이다. 특히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철을 만들어 내고 있는 포스코에게는 더욱 짧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일지 모른다. 지금 필요한 것은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걸어 나가는 것이다. 이 순간에도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포스코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p>
<p>다음 편은 탄소 중립 시대의 ‘철’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과연 철은 탄소중립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소재의 생애 주기적 관점에서 살펴본 ‘철’의 친환경성으로 ‘포스코 2050 탄소중립 로드맵 함께 걷기’는 계속된다.</p>
<p><a href="http://corporatecitizenship.posco.com/citizen/kor/brand/s919w1000400c.jsp" target="_blank" rel="noopen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995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green.png" alt="기업시민 포스코 Green With POSCO 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 Together / Green / Life / Community / 우측 손 위에 새싹이 자라는 일러스트 이미지." width="960" height="348"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green.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green-800x29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1/07/green-768x278.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a></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글로벌 기업들이 약속하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RE100</title>
				<link>https://dev-newsroom.posco.com/kr/%ea%b8%80%eb%a1%9c%eb%b2%8c-%ea%b8%b0%ec%97%85%eb%93%a4%ec%9d%b4-%ec%95%bd%ec%86%8d%ed%95%98%eb%8a%94-%ec%9e%ac%ec%83%9d%ec%97%90%eb%84%88%ec%a7%80%eb%a1%9c%ec%9d%98-%ec%a0%84%ed%99%98-re100/</link>
				<pubDate>Tue, 15 Jan 2019 09:00:25 +0000</pubDate>
				<dc:creator><![CDATA[포스코경영연구원 김성제]]></dc:creator>
						<category><![CDATA[전문가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CDP]]></category>
		<category><![CDATA[Green With POSCO]]></category>
		<category><![CDATA[RE100]]></category>
		<category><![CDATA[Renewable Energy 100%]]></category>
		<category><![CDATA[steelsaveearth]]></category>
		<category><![CDATA[재생에너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그린빌딩]]></category>
									<description><![CDATA[신기후체제에서 기업의 새로운 역할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 역시 지난 2013년 친환경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인 ‘포스코 그린빌딩’을 준공하는 등 이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와 국내 기업에 미치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587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png" alt="재생에너지-나무가 많은 공원 왼쪽 뒤쪽에 풍력발전기 여러 개가 보이고 오른쪽 뒤쪽으로 고층건문들이 있다."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신기후체제에서 기업의 새로운 역할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 역시 지난 2013년 친환경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인 ‘<a href="http://bit.ly/2P73UVt" target="_blank" rel="noopener">포스코 그린빌딩</a>’을 준공하는 등 이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포스코 뉴스룸에서 전문가의 시각으로 풀어냈다.</p>
<p>150여 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들이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생산 방식인 재생에너지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100% 소비하는 것을 선언하였다. 기업들은 기존 화석연료의 사용을 대체하여 온실가스 발생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고객,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이 개선됨에 따라 사업장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전환을 선택하는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다.</p>
<h2><strong>l RE100 이란?</strong></h2>
<p>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어로 기업들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100% 공급받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CDP가 2014년에 최초 소개한 이니셔티브의 고유 명칭이다. 에너지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인 기업들이 가입 대상이며,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의 사용 확대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들은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함과 동시에 기업의 현실에 맞게 스스로 책정한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를 제시하고, 주최 기관에서 제공하는 기술적 기준을 준수하여 실적 리포트를 매년 제출하게 된다. RE100에서는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지열, 태양, 풍력, 수력 등 재생(Renewable) 가능한 에너지원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의 사용 실적만을 인정한다.</p>
<h2><strong>l RE100이 등장하게 된 배경</strong></h2>
<p><strong>1. 우호적인 정책 여건의 조성</strong><br />
세계 각국 정부들의 과감한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설정과 더불어 보조금,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 시행은 시장 내 투자 불확실성을 대폭 줄여,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투자를 증진하는데 기여를 해왔다. 앞으로도 각국 정부들이 보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투자자 입장에서의 장애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방향으로 정책 설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p>
<h2 style="text-align: center;">&lt;주요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gt;</h2>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587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1.png" alt="주요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목표 덴마크100%, 독일 60%, 프랑스40%, 인도40%, 멕시코37.7%, 일본24%, 한국20%, 베트남10%, 목표연도 덴마크 2020년, 독일 2035년, 프랑스2030년, 인도2030년, 인도2030년, 멕시코2030년, 일본2030년, 한국2030년, 베트남2030년 출처:REN21" width="960" height="22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1.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1-800x183.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1-768x176.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글로벌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초기부터 유럽국가들이 주도해왔다.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설정(2030년까지 32%)하게 하고, 회원 국가들에게 구속력 있는 이행방안 제시를 요구하였다. 유럽의 모든 국가는 이행계획(National renewable energy action plans)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공동목표 달성에 성실하게 기여하고 있다.</p>
<p>반면 국가별로 재생에너지 활용 여건이 달라 덴마크(풍력 자원 풍부)와 같이 높은 목표를 제시한 국가들도 있고, 프랑스 등과 같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거나 원자력 등 기존의 에너지 설비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비교적 낮은 목표 수치를 제시하였다. 상대적으로 아시아, 남미 등 지역의 국가들은 보급정책 수립의 시점이 늦었으며, 자국의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현황(Supply chain 구축여건, 설계시공 전문업체 부재 등) 등 고려 다소 보수적인 보급 목표를 선언하였다.</p>
<p><strong>2. 재생에너지의 경쟁력 향상</strong><br />
설비효율 향상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등에 따라 재생에너지의 원가경쟁력이 크게 개선되었다(태양광: 2009년 US$ 304/MWh → 2017년 US$ 86/MWh). 또한 화석연료, 원자력 등 경쟁 에너지원들의 환경부담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상대적 경쟁력이 지속 약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선택하는 기업 소비자들이 더욱 확대 되는 중이다.</p>
<p><strong>3. 소비패턴 변화 등 소비자 역할의 확대</strong><br />
사회적 가치 창출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의 선택을 통해 공급자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선진기업들은 더 이상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만을 추구하지 않고 환경 보호, 지속 가능 성장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p>
<h2><strong>l 참여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 현황</strong></h2>
<p>2014년에 시작된 RE100의 참여 기업 수는 2018년 11월을 기준으로 총 155개사까지 확대되었다. Google, Microsoft, Starbucks, Mark&amp;Spenser 등의 기업들은 이미 최종목표인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하였다.</p>
<h2 style="text-align: center;">&lt;주요 참여기업들의 목표 및 현황&gt;</h2>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587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2.png" alt="주요 참여기업들의 목표 및 현황-100% 목표년도 Apple 미공개, Google 미공개, BMW 2020년, GM 2050년, TATA MOTORS 2030년, IKEA 2020년, 2017년 실적 Apple 97%, Google 100%, BMW 62%, GM 5%, TATA MOTORS 21%, IKEA 73% 출처:The Climate Group/CDP" width="960" height="27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2.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2-800x225.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2-768x216.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반면 아직 RE100에 참여 중인 국내기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최근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국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국내기업들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시장지위, 영향력 등을 고려 삼성전자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였다. 이에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3.1GW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18.6)하였다. 국내에서도 수원, 화성, 평택 등의 사업장 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중이다. 또한 SK하이닉스도 2020년까지 중국 등의 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로 100%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온실가스 발생량을 2016년 대비 40% 감축시키는 2022 ECO 비전을 발표하였다.</p>
<h2><strong>l 국내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strong></h2>
<p>RE100에 참여 중인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를 비교적 쉽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여건 속에서 에너지 전환을 약속하고 이행 중이다. 반면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현실적 상황은 다소 차이가 있다.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거래하기 위한 방법이 확보되지 않았고, 구매를 위해서는 훨씬 많은 비용을 지급해야만 한다. 좀 더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방식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정책, 제도적인 여건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p>
<p>국내 시장은 전력시장 구조개편(Electricity market reform) 정책 시행 이전의 시장으로 규제로 인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 한정적이다. 과거 구조개편이 시행된 미국, 유럽 등 시장에서의 기업들은 전력구매계약(PPA), 자가설비(Self-consumption), 프리미엄 요금제(Green pricing), 인증서(Unbundled certificate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재생에너지 구매가 쉬운 반면, 현재 국내의 법, 제도 여건에서는 자가설비만 이용이 가능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의 화력, 원자력 등 발전원들 대비 재생에너지의 원가 경쟁력 확보 수준을 나타내는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재생에너지 산업이 활성화되어 온 유럽, 북미 등의 지역에 비해 열위하다.</p>
<p>따라서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구매를 위해 부담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적극 구매에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제도 상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확보가 필요하다. 정부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여 이르면 올해 안에 프리미엄요금제를 도입하고, 전력구매계약 등의 추가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다. 국내 기업들은 스스로에 유리한 제도를 선별하고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제적인 적용 검토방안 수립이 필요하다.</p>
<p>그럼에도 RE100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RE100의 참여기업 중 일부는 자사의 노력으로만 만족하지 않고 제품의 공급망(Supply chain)에 위치한 협력업체에 확대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Apple 등이 일본, 중국의 협력업체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청한 사례가 발생하였고, 배터리 제조회사 등 국내기업들도 유사한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수출계약 활동 등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587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png" alt="태양판-여러개의 태양판이 보이고 그 뒤로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공장이 있다."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png 96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640x360.png 64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800x450.png 800w, https://dev-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국내기업들은 글로벌 고객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동시에 사회·경제적 가치의 제고를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현재 열악한 국내 여건 속에서 기업들의 자체 역량과 자원을 잘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원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기업 스스로가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시대임을 인지하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사항들이 반영된 에너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 해야 할 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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